영어교육학과

수능 영어영역 독해 (READING): 글의 목적과 종류 유형 대비하는 법

융합두뇌 2020. 2. 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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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수능 영어의 구체적 유형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고득점의 최대 비법은, 인간 언어의 하나로서 영어 능력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청해 [Listening Comprehension], 작문 [Writing], 말하기 [Speaking]) 그 자체를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형 파악도 물론 중요하지만, 설령 본 유형이 삭제/변경 되었다 하더라도 Input과 Output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꾸준한 연습을 하는 것이 고득점과 직결되기에, 해당 관점에서 본 학습을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nput (입력): Reading, Listening
Output (출력): Writing, Speaking

안녕하세요, 융합두뇌입니다.

 

글의 목적과 종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이 됩니다.

 

 

글의 목적을 묻는 문제

: 글의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글을 쓴 사람의 의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자가 왜 해당 글을 썼으며 글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또한 어느 한 부분만을 보고 일반화시켜서는 안 되며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필자가 의도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의 종류를 묻는 문제

: 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글의 전체적인 내용의 해석과 더불어 필자의 어투나, 형식, 그리고 사용된 어휘 등을 유의해서 봐야합니다. 글의 종류에는 연설문, 일기문, 기행문, 안내문, 설명문, 초청장, 논설문, 소환장 등이 있습니다.

 

 

 

글의 목적과 종류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필자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관건입니다. 하지만 지문에서 어느 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면 문제에서 파 놓은 함정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내용의 흐름을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유연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지문 속에 크고 작은 내용의 반전이 있을 수 있고 필자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부분이 중요하므로 전체적인 내용 파악에 주력해야 합니다. 물론 특별한 함정 없이 자연스럽게 해석을 하다보면 풀리는 문제도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나와도 정답을 골라낼 수 있기 위해서는 평소에 많은 지문을 접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의 목적과 종류 유형에서 문제를 틀리신 분들이 하셨을 생각에는 , 대충 알았는데 해석이 정확하게 안되서 틀렸네,’ 혹은 맞출 수 있었는데, 왠지 이건 것 같아서,’ 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반영하는 것은 역시 글의 정확한 독해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문이 일관된 입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무난하게 전개될 수도 있지만, 주의할 것은 글에서 크고 작은 반전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글의 어느 한 세부 내용을 가지고 일반화시키기 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의 목적과 종류 유형은 내용 전개의 측면만을 고려한다면 역접이든 순접이든 그렇게 큰 함정 없이 글이 전개가 됩니다. 따라서 해석을 정확하게 해나가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고려한다면 정답을 쉽게 골라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글의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있어서는 글의 전체적인 내용의 해석과 더불어 필자의 어투나, 형식, 그리고 사용된 어휘 등을 유의해서 봐야 합니다. 연설문, 일기문, 기행문, 안내문, 설명문, 초청장, 논설문, 소환장 등의 글이 나올 수 있는데 이 또한 약간의 함정이 있을 수 있지만 큰 해석적 오류만 없다면 무난히 정답을 골라낼 수 있는 유형입니다. 글의 종류는 글의 목적과도 연관성이 있지요.

 

평소에 글을 읽을 때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내용의 흐름, 그리고 필자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에 유의하면서 독해를 하는 것이 글의 목적과 종류 유형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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