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학과
야경 대박! 전기자전거 위에서 도곡 타워팰리스, 서울롯데타워 및 한강의 야경을 즐기다
융합두뇌
2020. 9. 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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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과 오후는 일이 좀 있어서 몰입하느라 외출을 하지 못했고, 해가 질 무렵에서야 전기자전거를 끌고 잠시 바람을 쐬러 나왔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잠시 재정비 후, 본격적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코스 중 하나인 도곡까지만 갔다가 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천천히 라이딩을 하며 한강의 야경을 보니, 고층 빌딩들이 뿜뿜! 하는 상위 수준의 모던함이 매우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과천 방면으로 계속 달리다보니 드디어 도착한 도곡!
(더 가면 서초를 지나 과천 서울랜드 근처까지도 갈 수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터닝포인트에 내려서 끌바를 하다가 잠시 멈춰세우고 한 컷!
위험하니 다리 위에서는 무조건 끌바를!
왼쪽에 타워팰리스가, 오른쪽 전방에는 서울롯데타워가 보이네요.
시간이 더 일렀으면 위로 올라가 아이스아메리까노를 테이크아웃 했을텐데 오늘은 생략합니다.

변곡점을 지나 잠시 더 달리다가 잠깐의 휴식을 위해 멈춰세우고 다시 한 컷.
이번에는 반대로 찍어 타워팰리스가 저 멀리 보이네요.
잠시 쉬다가 다시 한강을 향해 안전하게 주행합니다.

쭉쭉 달려서 다시 돌아온 한강!
전기자전거 통행안내 표지판은 덤으로 찍어봤습니다.


여유롭고 멋있습니다.
공유 전기자전거도 몇 대 놓여져 있네요.
날씨가 아주 덥지도 아주 춥지도 않아서 잠깐 바람 쐬기에 딱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무척 유쾌하고 즐거운 라이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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