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했습니다. 첫 방문이었는데.. 대박!
스타벅스R(스타벅스 리저브)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주신화월드나 스타벅스의 관계자가 아닙니다 ㅋㅋ 그러나 본 블로깅을 위해 나름 열심히(?) 사진을 여러 장 찍었습니다.
내부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편에 속하고 1개 층으로 운영되고 있네요.
저는 오전 10시 경 방문했습니다.
관광지라 그런지 "한적"과 "북적"을 왔다갔다 하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딱 중간 정도의 한산함이었습니다.
위는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인데 기둥이 멋있네요.
멋있네요, 스터박스 리저브의 알파벳 "R"~!
위의 이미지는 안에서 밖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인데, 해가 들었다 안 들었다 하네요.
타이밍을 잡고 있다가 해가 들자마자 한 컷 찍었습니다. (참고로 가운데는 뚫려있는게 아니고 통창임)
좌석이 많고 공간이 좁지 않아서 꽤 쾌적한 느낌을 받았는데..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듯 저도 여러 사람들 틈에 정신없이 끼어있는(?) 것보다는 코너 혹은 구석의 쾌적한 자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사진을 찍은 위치는 마침 오전에 딱 비어 있어서 바로 자리를 잡은 쾌적한 코너석!
제가 앉은 곳과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카운터 왼쪽에는 아래와 같은 한적진 좌석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시간이 지나니 위 좌석들도 전부 다 찼습니다 ㅋㅋ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문을 지나면 몇몇 음식점들(크랩집? 포함)이 있고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이나 랜딩관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제주신화월드 자체가 첫 방문이기 때문에 아직 전체적으로 뭐가 어떻게 이어져있고 어딜가야 뭐가 나오는지는 숙지가 덜 된 상태입니다 ㅎㅎ
자! 드디어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까노가 나왔습니다. (평소보다는 조금 더 기다렸습니다)
원래 평소 Venti 사이즈를 마시는데 오늘은 스케줄 상 작은 것을 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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