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은 인체의 자연적인 부분이며, 모든 사람은 코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콧구멍 안에 있는 털로서 코털은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데, 잠재적인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기타 이물질이 콧구멍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게 핵심입니다.
코털은 또한 공기가 코로 들어올 때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작용을 합니다.
습도·온도를 조절하는 것이지요.
코털을 갖고 있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콧구멍에서 튀어나온 긴 털은 본인뿐 아니라 해당 삐죽 코털을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자꾸 보게 되는 상대방 모두를 당혹스럽게 할 수 있으므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코털을 제거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코털 제거 방법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코털을 제거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동·전동 코털 제거기로 다듬거나 레이저 제모를 통해 코털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한 편에 속합니다.
1. 코털 제거기
코털 제거기에는 수동과 전동 타입이 있습니다.
제조업체들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타입 모두 사람의 콧구멍 안에 있는 민감한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콧구멍에 들어가 코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
수동 타입은 일반적으로 끝이 뭉툭하거나 둥근 작은 가위입니다.
전동 타입은 일반적으로 한쪽 끝에 작고 회전하는 절단면이 있는 휴대용 장치입니다.
칼날은 플라스틱이나 금속 가드 안에 있어 피부에 닿지 않게 합니다.
가드의 작은 슬릿은 아래 절단 메커니즘에 더 긴 털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수동 코털 제거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못 찾겠는 경우 대형 매장에 가서 점원에게 물어보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동 코털 제거기는 보통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수동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코털 제거기는 사용하기 매우 쉽습니다.
기기 사용에 대한 일반적인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털 주위의 점액을 없애기 위해 손질하기 전에 코를 풀고 콧구멍을 닦아내기
- 돋보기 거울을 사용하여 털을 더 자세히 보기
- 콧구멍 안쪽 면을 검지 손가락으로 눌러 코털을 삐죽 튀어나오게 해서 타겟 코털의 가시성을 높이기
- 가장 눈에 띄는 털만 잘라내고 나머지는 그대로 두기
코털 다듬기의 장점은 돌출된 털 한두 가닥만 줄이는 타겟팅 제거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코털 대다수는 그대로 남아 본연의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코털 다듬기의 가장 큰 단점은 털이 다시 자란다는 것입니다.
털이 다시 자라면 또다시 제거해야 하기에 귀찮을 수 있습니다.
2. 레이저 제모
레이저 제모는 코털을 제거하는 또 다른 안전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편에 속합니다.
레이저 제모는 코에서 눈에 띄게 튀어나온 털을 대상으로 하며, 모근의 모낭을 가열하여 파괴하는 작용을 합니다.
트리밍과 달리 레이저 제모는 문제가 있는 코털에 보다 영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코털이 다시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 최소 5~6번 이상의 반복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레이저 제모 상담 시 피부과나 성형외과 의사에게 다음의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수준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가?
-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며 얼마나 많은 치료가 필요할까?
- 치료비가 얼마나 들까?
- 레이저 제모의 잠재적인 부작용은 무엇인가?
- 부작용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있는가?
- 이전 고객들의 시술 전후 사진을 볼 수 있는가?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털 제거 시 아래 방법은 꼭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 코털 제거에 제모 크림 사용 금지
: 제모 크림은 콧구멍 내부의 섬세한 피부와 점막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또한 독성 가스를 발생시켜 호흡기를 통해 침투할 수 있기에 피해야 합니다.
- 코털 왁싱 및 잡아당김 금지
: 콧털을 왁싱하거나 뽑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콧구멍 내부의 민감한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기에 피해야 합니다.
- 일반 가위 사용
: 사람은 손톱 가위나 뭉툭하지 않은 다른 가위로 코털을 다듬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콧구멍 안의 섬세한 점막을 쉽게 뚫어 고통과 감염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1년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털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콧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코털을 너무 많이 제거하는 것은 계절성 알레르기나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알레르겐에 더 취약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코털 제거의 범위는, 볼품없다고 생각되는, 눈에 보이는 삐죽 튀어나오는 털만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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