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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걷다가 왠 아주머니께서 길고양이에게 무언가를 주는 것을 보고 잠시 멈춰서서 보았습니다.

무슨 가루같은 것이었는데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캣닢가루라고 하셨습니다.

 

고양이가 약간의 경계심을 갖고 있지만, 눈빛이나 몸짓을 보면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귀여워서 황급히 폰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냄새를 킁킁 맡으며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모습입니다.

 

귀엽네요 ㅎㅎ

 

 

 

아주머니께서는 캣닢 냄새를 맡은 것이라고 하십니다.

 

 

계속 두리번거리다가 드디어 캣닢 가루를 킁킁 맡고 있는 모습입니다.

 

 

갑자기 얼굴을 부비네요. 뭔가 굉장히 황홀해하는 모습입니다.

 

 

다시 캣닢 가루에 코와 입을 대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3의 세계(?)를 경험하고 있는 듯 하네요.

 

 

"ㄱ" 자 모양으로 몸을 굽히며 캣닢 가루에 얼굴을 대고 황홀경에 빠진 표정을 짓는 것이 보입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이 고양이가 평소에도 캣닢을 무척 좋아한다고 하십니다.

 

 

황홀경에 빠진 눈빛으로 나무 막대기를 부여잡네요.

 

 

행복한 꿈나라를 경험하듯 나무 막대기를 잡으며 지긋이 눈을 감고 있네요.

 

 

잠시 눈을 감고 쉬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털 색깔이 참 이쁘네요.

 

기본 화이트에 잘 어울리는, 검은 계열 레이어드 색상들의 조합입니다.

 

 

뭔가 편안해 보입니다.

 

 

정말 캣닢 가루의 효과가 대단하군요.

 

 

다시 눈을 뜨고 주변을 살포시 바라보는 모양새가 무척 귀엽고 애교가 넘칩니다.

 

 

다시 지긋이 눈을 감고 캣닢을 탐닉하는 특유의 표정이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무척 귀엽습니다.

 

 

무척 귀엽고 이쁩니다.

 

혹시나 하여 아주머니께 안전한 것 맞는지 확인하자, 문제 없다고, 고양이 밥주러 와서 가끔 캣닢 가루도 주시는데 오늘은 밥그릇이 없어서 그냥 뿌려주셨다고 하시네요.

 

아무튼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냥이야, 늘 행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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