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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융합두뇌대학교 3운영자 명랑두뇌입니다.

 

본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피부관리 수퍼히어로로 알려져 있는, “레티놀입니다.

 

특히, 레티놀 연고를 바르기 전에 알아야 할 5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티노이드, 트레티노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피부를 갖는 것은 많은 이들의 염원이다


  

레티놀은 피부관리 분야에서는 최상위권에 드는 인기 있는 성분이지만, 여러분의 일상에 레티놀을 포함시키기 전에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뉴욕 피부과 의사인 샬럿 번바움은 수년간의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레티놀이 여드름(=acne), 미세한 선(=fine lines), 주름(=wrinkles), 색소침착(=pigmentation) 관리에 있어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세한 주름이 잘 표현된 사진

 

하지만 그 효능을 보고 너무 욕심을 내서 레티놀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과한 자극(=irritation), 화끈거림(=burning) 및 피부의 빨개짐(=redness)을 흔히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5가지 주의사항(=caveat)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번바움 박사는 강조했습니다.

 

아기 코끼리는 사람과 다르게 원래부터 주름이 많고 참 귀엽다


1. 처음에는 천천히 소량만!

레티놀은 처음에는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번바움 박사에 따르면, 처음에는 얼굴 전체에 완두콩만한(=pea-sized) 양만 적용하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레티놀 사용 시 처음에는 이 수프에 있는 완두콩 딱 1알 만큼의 극소량만 적용하는게 좋다고 한다

 

왜냐하면, 피부가 레티놀에 대한 내성(=tolerance)을 형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지요.

 

레티놀에 대해 피부가 편안하게 느끼도록 해주는게 핵심이라고 합니다.

 

뉴욕 피부과 의사 마리나 페레도의 의견에 따르면, 특히 처음에는 1주일에 한 두 번만 레티놀을 사용하고,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본 뒤 격일 또는 주3회 정도로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건조해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런 증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없어진다고 하네요. 

 

페레도 박사는 특히 세수를 먼저 한 뒤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눈꺼풀과 섬세한 부위를 피해 얼굴 전체에 소량을 바르면 좋다고 권했습니다.

 

레티놀을 바르기 전 세수를 잘 하는게 중요하다


2. 수분을 유지하라!

페레도 박사는 피부를 탱탱하게 하고 미세한 라인을 줄이는 데 히알루론산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히알루론산 (출처: 위키백과)

 

특히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피부는 이렇게 건조해서는 안 된다

 

여드름이 있는 사람의 경우 과산화벤조일을 여드름에 직접 사용할 수 있지만 얼굴 전체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과산화벤조일 (출처: 위키백과)

 

레티놀 사용시에는 전문의 가이드에 따라 좋은 보습제를 찾아서 보완적으로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드름이 있어도 보습으로 피부가 훨씬 좋아질 수 있다고 하네요.

 

여드름이 잘 표현된 사진

 

피부과 전문의인 델레이 비치 박사는 단, 보습제 사용 시 여드름에 친화적인 것을 사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3.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라!

번바움 박사는 레티놀이 피부를 태양에 더 민감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단 레티놀 사용자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관리에 있어 핵심이라는 것이지요.

 


4. 피부 반응 정도에 따라 양과 빈도를 결정하라!

레티놀 사용 시 피부 자극으로 인해 빨갛게 되거나 벗겨짐의 증상이 있을 경우 2~3일에 한 번 꼴로 제품 사용 빈도를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너무 많은 자극이 있다면 피부가 정상화 될 때까지 레티놀을 완전히 중단한 뒤 다시 천천히 사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5.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레티놀 사용의 결과는 즉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 몇 주 간은 딱히 개선되는게 보이지 않을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피부가 좋아지는데 까지는 3~4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간은 콜라겐이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콜라겐 (출처: 위키백과)

 

미세한 라인의 감소, 피부 외관의 연화, 색소 개선 등이 일어나기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내심이라는 것이지요.

 


오늘은 레티놀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자 연예인 분들도 레티놀을 사용하는 경우가 무척 많다고 들었는데, 레티놀은 피부 관리에 있어서는 정말 혁신적인 핫템인 것 같습니다.

 

유관 콘텐츠로서 레티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영상을 아래 소개해드립니다.

 

레티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영상 (크리에이터로부터 사용 허락받음)

 

추가로, 레티놀과 레티노이드 및 트레티노인 간 차이를 다룬 좋은 포스팅 자료 또한 아래 링크로 붙여드리니 함께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티노이드, 트레티노인, 레티놀 연고 간 차이를 다룬 포스팅 링크(아래)]

https://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172

 

의외로 중요한 레티노이드와 트레티노인 및 레티놀 연고 차이점 및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융합두뇌대학교 3운영자 명랑두뇌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소위 '참으면 복이 오는' 레티노이드 및 트레티노인과 레티놀 연고 간 차이점 및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


레티놀을 현재 사용하고 계신, 혹은 앞으로 사용 예정이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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