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람스가 뭘까 | 전신마취 수술 없이 지방세포 수를 줄인다?.....

본 포스팅에서는 마취, 수술 없이 지방세포 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해서 너무나도 핫한 람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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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람스의 대략적 소개

 

지방흡입 수술이 1970년대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는 연예인이나 모델 같은 특수 직업 뿐 아니라 일반인 분들도 많이 받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었지만, 여전히 지방 흡입 수술은 큰 마취(e.g. 전신마취)·수술이라는 대규모 작업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까지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 몇 년 전부터 국소마취·최소침습 지방흡입 주사시술인 “람스”가 비만관리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기존 지방 흡입 수술과 달리 람스는 수면마취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주사기로 지방 세포를 제거하여 입원이 필요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간단한 시술이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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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람스와 HPL주사의 차이

 

람스와 HPL은 주사를 이용, 지방을 파괴시킨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남은 지방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HPL 시술은 지방 분해 용액을 시술 부위에 주사하여 지방을 분해시키고 천천히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하는 기법입니다.

 

HPL은 지방이 완전히 제거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며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람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증이 덜하고 시술 후 눈에 띄는 멍이나 자국이 남지 않으며 일상 생활을 바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람스는 지방 분해 용액을 시술 부위에 주사하여 지방을 분해시킨다는 방식에서는 HPL수술과 비슷하지만, 분해 직후 특수 주사기를 이용해 뭉쳐있는 지방덩어리와 셀룰라이트를 뽑아냅니다. 

 

 

람스는 직접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가시적인 효과가 크지만, HPL에 비해 통증이 있고 멍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추출된 지방의 양을 바로 눈으로 확인 가능하고 부분마취로만 시술이 가능하며 압박붕대가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부분마취 시술과 압박붕대가 필요없다는 장점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HPL도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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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람스 가격

 

람스 가격은 시술 부위, 둘레, 몇 보틀(bottle)이 뽑혀 나올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일반적으로 한 보틀(60 ml) 당 20만원 중반 정도이고 무한람스의 경우 일정 가격만 내면 보틀 수에 제한 없이 지방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한 보틀 당 가격은 병원 및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접 병원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정확할 것이며, 무한람스 역시 천차만별이고 부위 별 차이는 있으나 부위 당 약 100~200만 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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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람스의 효과

 

사람마다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람스를 한 부위는 살이 “덜” 찐다고 말하는 후기가 많으며, 너무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면 실망한다고 합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라는거면 병원에서도 지방 흡입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통증은 사람마다 다른데 심한 사람은 온 시술 부위에 멍이 드는 경우도 있고 그냥 얼얼하기만 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술 부위와 뽑힌 보틀의 양 차이도 있겠지만, 단순히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람스는 수술 없이 지방흡입과 비슷한 원리로 직접 추출을 통해 지방 세포의 수 자체를 줄이는 시술이라는 점에서 획기적인 체형 성형이지만, 적절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 그리고 건강한 생활 방식이 병행되어야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