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모르는 "확실한" 8가지 주름 관리법

주름은 건강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 과정 중 하나이며, 약간의 주름은 얼굴에 중후함을 만들어 주기도 하죠.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동안”을 선호하며 좀 더 젊고 어려보이길 원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주름살은 일단 생기고 나면 비수술적 방식으로는 제거가 힘듭니다. 

 

그러니 주름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8 가지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름은 왜 생기나요?

 

주름의 근본 원인은 “노화” 입니다. 

 

모든 사람의 피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노화되기 때문에 어린 아이의 피부와 90세 노인의 피부는 매우 다르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피부 탄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나이를 먹을수록 느리게 생성되면서 우리의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됩니다. 

 

 

태양에 과도한 노출과 공해, 잘못된 생활 습관은 이같은 노화 진행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부에 적절한 수분이 공급되지 않고 피부 두께가 얇아질수록 주름살이 생기기 쉽습니다.

 

사실 주름이 잘 생기고 안 생기고는 유전적 영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쉽게 주름지는 피부를 가졌다 할 지라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죠. 

 

다음은 우리 피부를 건강하고 어려 보이게 하는데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는 8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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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양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햇볕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돼어 노화가 빨리 오고 주름살이 쉽게 생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꾸준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피부 노화를 늦추다는 것도 여러 임상 실험에서 증명된 바 있습니다.

태양의 해로운 자외선(UV)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매일 30~50 SPF 지수를 가진 썬크림을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합니다. 

 

 

비가 오거나 구름이 낀 날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해가 뜨지 않았다고 해서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 것은 위험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추가적으로 챙 넓은 모자, 햇빛을 반사할 수 있는 연한 색상의 옷,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레티노이드 사용하기

 

비타민 A에서 추출된 레티노이드들은 가장 확실하고 입증된 노화방지 성분 중 하나입니다.

 

“레티놀”이라고도 불리는 레티노이드는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어 피부를 통통하고 생기있게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레티노이드는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고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피부를 전반적으로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티노이드는 크게 5가지 종류가 있는데, 효능이 약간씩 다릅니다. 

 

일부 레티노이드는 크림과 젤 형태로 화장품 가게에서 처방전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스티바 A같은 종류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 가능합니다.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레티노이드 제품의 경우 낮은 단계 + 극소량 부터 바를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레티노이드 제품을 처음 사용할 경우 각질이 과도하게 생성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이틀에 한번 꼴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충분히 보습해 주기

 

보습제 사용은 피부에 물을 공급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보습제는 피부에 영양 뿐 아니라 수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름이라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 질 때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은 나이가 들수록 매우 중요합니다.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C를 함유한 보습제를 사용할 경우, 주름 형성과 주름이 짙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4. 물을 자주 마시기

 

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는 것은 건강의 필수 요소입니다. 

 

물은 우리 몸에서 독소를 뽑아내고, 소화를 돕고, 체온을 조절하는 것과 같은 중요한 기능 외에도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수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015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물을 자주 마셔 주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서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017년의 또 다른 연구에서는 레몬밤 추출물을 마시면 피부가 탄력을 되찾고 파괴된 피부조직이 회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5.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먹기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을 만든다"는 유명한 말에서처럼 우리가 먹는 것들은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2019년 2,7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한 네덜란드의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식습관과 여성의 얼굴 주름 사이에는 매우 큰 상관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붉은 고기를 많이 먹고 짜고 단 과자 같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여성들은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보다 더 많은 얼굴 주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항염증 식품과 항산화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피부 탄력이 개선되고 손상된 피부 조직이 회복되며 노화 속도가 늦춰집니다. 

 

 

항염증 + 항산화 성분이 많은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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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
- 올리브유
- 연어
- 아보카도
- 석류
- 아마씨
- 채소 종류 (특히 당근, 호박이나 잎이 많은 채소)

- 피망, 브로콜리

 

6. 올바른 수면 자세를 가지기

 

2016년 연구에 따르면, 수면 자세는 주름 형성에 상당히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자거나 뒤집어서 잠을 자는 사람들은 중력으로 인해 주름이 잘 생기고 피부도 나빠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을 잘 때 등을 침대에 곧게 대고 잠을 청해야 합니다.  

 

또한 면 보다는 실크 소재의 침구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더 좋을 수 있는데, 실크 소재의 섬유들은 마찰이 적어 피부에 자극을 덜 주기 때문입니다.

 

 

7. 담배 끊기

 

담배 연기는 피부에 탄력과 힘을 주는 콜라겐과 탄성섬유로 구성괸 경단백질인 엘라스틴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켜서 피부의 혈류를 감소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피부는 충분한 양의 산소를 얻지 못하게 되고 비타민 A와 같이 노화 방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이 파괴됩니다.

영국의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담배의 열은 피부 수분을 앗아가서 주름을 생기게 하며, 담배를 필 때  반복적으로 입술을 오무리는 행위는 입가 주변 주름의 주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13년 79쌍의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운 쪽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쌍둥이에 비해 주름이 훨씬 많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8. 얼굴을 찡그리지 않기

 

사팔뜨기, 얼굴 찡그리기, 또는 입술을 오므리는 것과 같은 반복적인 얼굴 움직임은 주름 형성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얼굴을 자주 찡그린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꾀해야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 심호흡 운동
- 요가
- 명상
- 마음을 편하게 가지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