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모르는 써마지 VS 울쎄라 차이점 | 장/단점

써마지와 울쎄라 모두 에너지를 피부층에 투사하여 콜라겐 생성을 회복시키는 시술입니다.

 

그러나 이 둘은 약간씩 다른점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써마지와 울쎄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사용하는 에너지의 차이

 

써마지 : 전파 에너지(RF)

- 40~45℃ 입니다.

- 주파수 범위가 3kHz~300MHz인 전자파입니다.

- 전통적으로 간, 전립선, 갑상선 종양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

울쎄라 : 초음파 에너지(HIFU)

- 60~70℃ 입니다.

- 울쎄라 뿐 아니라 슈링크에도 사용됩니다.

- 전통적으로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 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 써마지 보다 더 깊은 피부층에 도달합니다. SMAS (근막층) 까지 침투합니다.

 

 

2. 시술 목적의 차이

 

써마지

- 얼굴과 눈 밑 주름을 치료합니다.

- 튼살, 처진 팔, 셀룰라이트 등 바디에도 사용됩니다.

---

울쎄라

- 특히 목과 턱, 이마 부위 사용에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비수술 치료법입니다.

- 가슴 윗부분의 주름 개선과 리프팅에도 사용됩니다.

 

3. 시술 부위의 차이

 

써마지

- 얼굴
- 눈 부위
- 복부 부위
- 허벅지 등 신체의 다른 부위

---

울쎄라

- 눈썹
- 턱과 목
- 흉부(Décolletage)의 주름

 

4. FDA 승인 유무

 

써마지

- 2002년 FDA승인을 받았습니다.

- 써마지는 특히 주름 치료에 FDA승인을 받았습니다.

- 써마지도 피부 탄력 효과가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FDA승인을 받지 않았습니다.

- 눈 주변 시술을 허가받았습니다.

- 눈꺼풀과 눈밑지방, 다크서클 개선에 사용됩니다.

---

울쎄라

- 2009년 FDA승인을 받았습니다.

- 턱과 목, 눈썹 부위 리프팅에 대한 FDA승인을 받았습니다.

- 흉부(가슴) 부위의 주름 개선과 리트팅에 대한 FDA승인을 받았습니다.

 

 

5. 시술시간 및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

 

써마지와 테라피 모두 비수술적 치료법이기 때문에 치료 후 바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콜라겐 재구축은 단기간에 발생하지 않기에 두 시술 모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까지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써마지

- 시술은 45분~ 1시간 30분 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 시술 즉시 약간 차이가 나고 서서히 변화가 나타납니다.

---

울쎄라

- 시술시간은 써마지 보다 30분 정도 짧을 수 있습니다.

- 시술부위가 넓은 경우 한시간 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어떤 변화도 눈치채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하지만 몇 주가 지나면 피부가 이완되고 개선됩니다.

 

 

6. 최대효과와 지속시간이 나타나는 시기

 

써마지
- 3~4개월 후, 길어도 6개월 이내에 최대 결과가 나타납니다.

- 1회 치료로 최장 1~2년간 지속됩니다.

---

울쎄라
- 일반적으로 60-90일 이내에 상처 치유 과정이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 눈에 띄는 변화는 30일 후 , 최대 효과는 90일 후 입니다.

- 1회 시술로 1~2년 지속될 수 있으나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노화가 심각할 경우 3~6개월 후 2차 치료를 권고합니다.

- 정기적으로 시술하면 콜라겐 부피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콜라겐 재생이 지속시켜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시술에 적합한 환자의 차이

 

써마지

- 얼굴 지방이 적고 얇은 피부에 적합합니다.

- 덜 심하게 처지고 얕은 주름에 적합합니다.

 

울쎄라

- 얼굴 피부와 지방층이 두꺼운 사람에게 더 적합합니다.

- 써마지보다 더 깊은 부위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깊은 주름, 심한 처짐이 온 사람에게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