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 난 묘미! 전기자전거로 양수철교 위를 건너다 (사진 있음)

최근 전기자전거를 끌고 잠실에서 양수리를 다녀왔는데, 가는 길에 양수철교를 만난 대박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이번에 알았음)

자전거로는 처음 가보는거라 그 묘미(?)가 상당했습니다.

아래는 가는 길목에 찍은 것인데, 뭔가 상당히 평화롭습니다.

 

아래 사진이 제가 만난 바로 그 양수철교입니다!

 

광활한 강을 내 발로 건널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최우측은 보행자 도로인데 사람이 없어서 잠시 세워두고 찍어봤습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습니다.

 

 

양옆 아래는 엄청난 규모의 북한강입니다.

이 인근이 한강, 남한강, 북한강이 모두 만나는 곳이라 더욱 그 의미가 새롭습니다.

 

 

아래 사진은 양수리 쪽으로 내려와서 찍은 것입니다.

 

 

배가 고파서 적당한 식당에 얼른 파킹(?)을 하고...

 

해물순두부를 시켰습니다 ㅎㅎ

 

 

 

생각지도 못했던 양수철교!

정말 대박 힐링 타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