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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 주변을 한 바퀴 도는데, 아이들이 드넓은 축구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나름 팀 구분을 위한 옷도 있고 선생님(심판)도 있는 것을 보니 축구 교실이나 교내 축구 동아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날씨가 다소 쌀쌀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아 운동을 할 만한 날씨였습니다.

 

멀리서 바라봤지만 흥미로웠던 사실은, 아이들이 매우 열정적으로 축구를 즐기고 있다는 점과, 좋은 매너를 가진 이들이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위 영상에서 자세히 소개되지만, 아이들은 선생님 지도 하에 축구를 통해 적극성(열정), 인내심, 스포츠맨십, 매너, 신남의 가치 등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신남의 가치가 왜 중요하냐 하면, 자신이 신나서 몰입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간 효율·효과성의 차이를 경험하면서, 추후 어떤 목표가 있을 때 자신의 육체적·감정적 상태를 이해하고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론을 터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힐링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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