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서 수능 영어의 구체적 유형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고득점의 최대 비법은, 인간 언어의 하나로서 영어 능력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청해 [Listening Comprehension], 작문 [Writing], 말하기 [Speaking]) 그 자체를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형 파악도 물론 중요하지만, 설령 본 유형이 삭제/변경 되었다 하더라도 Input과 Output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꾸준한 연습을 하는 것이 고득점과 직결되기에, 해당 관점에서 본 학습을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nput (입력): Reading, Listening
Output (출력): Writing, Speaking안녕하세요, 융합두뇌입니다.
지칭 추론 문제는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온 분이라면
자신있는 유형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실제로 지칭 추론 유형을 어려워하는 분들은
기본적인 독해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흔히 지칭 추론을 잘하려면 전후 문맥 파악을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문맥을 통해 지칭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문장 간
내용적 관계뿐만 아니라, 보다 확장하여
글 전체의 내용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칭 추론 지문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매우 일상적인 것들입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나뭇잎 물고기(leaf fish)의
사냥 기법'이나 '이집트인이 만든 인류 최초의 공' 등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주제가 나올 수도 있지만
막상 글을 읽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적 측면이 용이하다는 것은 정확한 해석이
전제된다면 문제의 정답을 골라내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순수한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비법입니다. 평소에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