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융합두뇌대학교 3운영자 명랑두뇌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아스피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홍보글이 아닌, 직접 먹고 있는 후기입니다)
아스프린은 해열제, 진통제 및 소염제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활용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이 위 효능 외에도 대장암 등 몇몇 암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고 또 사람 몸 안의 피를 묽게 만들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여 뇌경색, 심근경색 및 불안정형 협심증 등에 유의미한 효과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연구가 되면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매일 100mg 복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부작용로 보고되는 것은 뇌·위장관 출혈 가능성 및 상처가 났을 시 피 응고 방해 등이 있습니다.
한편,
위에서 녹거나 작용을 안 하고 장에서 용해되어 작용하는 "장용정" 방식이 꽤 오래 전에 개발되는 등 약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아스피린이 강한 산성을 띄는 위산에서는 녹지 않도록 개조가 된 것인데, 그럼에도 특히 위장관 출혈 관련해서 안전한 지는 지속적으로 최신 연구 동향을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위장관 출혈 자체가, 위에서 용해를 막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지 않냐는 지적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사람들의 대표적인 우려의 목소리 2가지 소개
1) 위에서 녹건 장에서 녹건,
혈액 안에 녹아들어 결국 위장관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 지속적 체크 포인트
2) 아스피린이 직접적으로 위장관 출혈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 위점막 보호물질
분비를 억제한다? <- 지속적 체크 포인트
참고로,
저는 매일 1알 씩 꾸준히 먹은지 6개월 가량 됐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나, 제 개인에게 있어선 적어도 아직까진 아무 부작용 못 느끼겠고요, 전혀 아무 이상 없이 건강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의 사례로 남들도 그럴 것이다 단언하기 어렵기 때문에 복용 생각이 있으시면 의사 및 약사와 상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스피린 프로텍트정은 장용정으로 만들어 물과 함께 식전에 복용할 수 있다고 용법에 써있긴 하나, 저는 식후에 복용하고 있습니다.
알 자체가 워낙 작아서, 물과 함께 삼키기엔 쉬운 편에 속하구요, 이렇게 심플한데 그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니...
저의 경우,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g의 장점과 단점의 밸런스 및 각각의 정도성, 가격 대비 효과성 (i.e. 가성비), 대체재 혹은 대체 방법론 등을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장용정은 위가 아닌 장에서만 용해되어 작용하도록 아스피린을 코팅한 것입니다.
장용정이란?
1. 장용정 enteric-coated tablet
1.1. enteric-coated / 네이버사전
장용제피(腸溶劑皮)의. 정제 또는 캡슐제가
장에 도달하기 이전에는
그의 내용이 방출이나 흡수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겉을 싼
특수한 외피(外皮)를 일컫는 용어.
1.2. tablet 정
2. 장용정 腸溶錠
2.1. 腸 창자 장 / 네이버사전
창자 (큰창자와 작은창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2.2. 溶 녹을 용 / 네이버사전
녹다, 용해하다(溶解--)
2.3. 錠 덩이 정 / 네이버사전
정제(錠劑), 알약(-藥)
아스피린 프로텍트정이 위장관 출혈이라는 부작용을 어디까지 막아줄 수 있는지, 몇 가지 연구 논문을 보더라도 부작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에 저의 경우 계속해서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즉, 위장관 출혈 관련해서 안전이 확실하진 않으니, 또 앞으로 더욱 많은 케이스 스터디로 보다 안전한 것이 입증되기 전까지는 100% 믿지 않는 것이 좋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위가 아닌 장에서 작용 시, 아스피린이 원래 가지고 있는 효과가 줄어든다는 연구도 보았는데, 이 부분도 계속해서 연구 결과물들을 살펴봐야 하겠습니다만, 저는 장용정인 프로텍트정을 계속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아직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계속해서 관심있게 지켜볼만한 이슈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스피린 프로텍트정을 매일 100mg, 즉 작은 한 알 씩 먹으며 몸에 무리가 없음을 느끼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정기적으로 상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만원에 샀구요, 100mgx98정입니다. 다른 지역/약국에서는 얼마에 구입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제조자와 수입자 모두 바이엘 입니다. (참고로, 바이엘Bayer과 저는 1도 관련 없습니다)
정확히는,
제조자를 정제와 포장으로 나눠서,
1) 정제: Bayer AG, Germany,
Bayer Bitterfeld GmbH, Germany
2) 포장: Bayer Bitterfeld GmbH, Germany
입니다.
또한, 제조의뢰자는 Bayer Vital GmbH, Germany..
수입자는 바이엘코리아(주)이고요..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다 Bayer, 즉 바이엘이라는거.
정보 공유를 위해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보면서 적었고요..
아무튼,
하루 1알 씩 98일을 먹을 수 있으니,
두 통이면 거의 6개월을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음, 효과라고 한다면, 글쎄요,
좋은 것 같은데 좀 더 먹어봐야 알겠습니다.
먹자마자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그런건 저에겐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중장기(?) 관점에서 봐야 효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 건강보조식품이 아니라 의학/약학계에서 심근경색, 뇌경색 및 대장암 예방 등에 있어 그 효과성이 상당 부분 인정된 터라, 별다른 이상이 없는 한 꾸준히 복용할 생각입니다.
부작용은 글쎄요, 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저에겐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특히, 뇌·위장관 출혈 관련해서 상당히 신경이 쓰이긴 하는데, 계속해서 의료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만, 역시 제 개인의 경우 별다른 이상 증세는 없네요.
추가로, 치과 수술을 포함해서 수술을 하는 경우나, 신장애 환자, 간장애 환자, 그리고 매일 세 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분들은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에 제가 포스팅한 아스피린 최신 동향 관련 링크 2개를 붙여드리니,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스피린 최신동향 포스팅 링크1(아래)]
https://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149
[아스피린 최신동향 포스팅 링크2(아래)]
https://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167
[주의사항]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100mg이
뇌·위장관 출혈 관련해서
안전이 입증된 것인지 확실하지 않으니,
복용 의사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반드시 의사/약사와 상담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를 포함 많은 주변 장용정 복용자
분들께서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긴 하나,
본 장용정조차도 아직 위 출혈 관련해서
전세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저 또한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의
많은 장점을 보고 리스크를 감수하는
부분이 있으며, 식전에 먹을 수 있다고
용법에 나와있긴 하지만
(효능을 떠나) 식후에 먹고 있습니다.
제 개인의 경우 복용한지 반 년이 지난
아직까지는 아무 이상 없고, 건강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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