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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를 방문할 일이 있어 해운대에 위치한 신라스테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어떨지 궁금했는데 마침 기회가 닿았네요.

 

오션뷰 룸을 예약했는데, 디럭스는 9층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너무 저층에 걸리지 않도록 일부러 디럭스룸(디럭스 패밀리 더블1, 싱글1 오션뷰)을 예약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도착하니 호텔 건물 1층에 이마트 편의점과 식당이 있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니 체크인 카운터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1층 정문은 해변가 반대편에 있었고, 해변가로 향할 수 있는 측면의 문이 따로 있어서 편했습니다.


체크인에서 11층을 배정받아 방에 들어갔는데 마침 해무가 끼어있어서 장관이었습니다.

 

11층 오션뷰 디럭스 패밀리

 

너무 멋있어서 아래 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저는 신라스테이 관계자도 아니고 호텔 측에 지인도 없지만, 추천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겠군요.

 

다음 번에 또 해운대를 방문할 일이 있다면... 파크하얏트나 신라스테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시티뷰는 이용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신라스테이 해운대 오션뷰가 어떤지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이라면 위 영상을 찬찬히 살펴보십시오.

 

 

 

물론, 같은 뷰 타입이라면, 가격대가 더 아래인 스탠다드룸으로 예약한 뒤, 스탠다드의 가장 윗층인 8층이나.. 최소 7층 정도를 받으시는 것도 꿀이겠지만, 이는 체크인 때 결정되므로, 굳이 리스크를 걸기 싫으시다면 디럭스로 최소 9층을 담보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 11층에 묵으니 길에 차 다니는 것도 재밌고 바다도 잘 보이고 상당히 좋았습니다. 참고로 방이 해당 층의 중앙 정도에 위치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신라스테이 해운대의 경우 각 층의 중앙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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