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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공원에서 유산소 운동 위주, 즉 걷기 위주로 운동을 하다가,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몸에 염증이 있나 걱정이 됐다.

 

예전에는 유산소 운동만 해도 컨디션이 좋았는데, 대책 강구가 절실해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몸에 좋다는(?) 근력운동을 위해 헬스를 끊기로 했다.

 

 

경험 상, 근력운동을 하면 컨디션이 확 좋아지기 때문이다.

 

동네에 시설이 좋은 헬스장이 하나 있는데, 위치 또한 나쁘지 않아 일단 3개월치 등록을 했다.

 

등록을 한게 2022년 10월이니까, 이제 약 2달 정도 됐다.

 

복근, 코어, 팔, 다리, 등, 어깨 등 다양한 신체 부위를 단련할수 있어 좋았는데, 예상대로 첫날부터 컨디션이 확 좋아짐을 느꼈다.

 

물론, 초반 1~2일 정도는 컨디션이 좋아진 것과 별개로 근육통 때문에 잠을 잘 못 잘 정도로 힘들었다.

 

원래 매우 약하게 시작해서 차츰 무게/횟수를 늘려야 하는데, 첫날 나름 약하게 한다고 한게 무리가 된 모양이었다.

 

특히 겨드랑이/팔뚝 부근 림프선(림프절) 쪽이 아팠다.

 

아무튼, 3일 째부터 큰 근육통 없이 좋은 컨디션만 남아 매우 기분이 좋아졌다.

 

현재는 주 4~5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매일 1시간씩 근력운동을 한다.

 

근력운동 기구마다 정해진 무게와 정해진 세트 수, 그리고 매 세트 당 정해진 횟수가 있어, 큰 고민 없이 기계적으로 할 수 있어 좋다.

 

참고로, 너무 무게가 쉽다 싶으면 한 단계씩 올리는 중이다.

 

근력운동과 더불어 당질 섭취를 많이 줄였더니, 염증의 느낌이 없어지고 몸이 무척 개운하고 크게 건강해진게 느껴진다.

 

필자가 포스팅한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최근 비타민C 메가도스(일 6g)도 시작했고, 잠도 잘 자면서 전체적으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음을 명확히 인지하는 중이다.

 

참고로, 지난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비타민C 알약으로 메가도스 중인데, 부형제에 대한 심적 부담이 있어 파우더를 추가 구입했고 현재 배송 중이다.

 

더불어 영양제 몇 개를 픽해서 먹는 중인데, 그 중 하나가 (원래도 유명했지만) 메트포르민에 대항(?)하여 점점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베르베린이다.

 

아직 명확히 베르베린 효과가 어떻다 말할 단계는 아닌데, 개인적으로 딱히 부작용은 없었다.

 

단,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해야 할 것이다.

 

베르베린은 먹은지 얼마 안 되는데, 원래 매일 1g을 먹다가 1.5g으로 늘리는 중이다.

 

몇몇 논문들이, 일 1.5g(=1500mg)으로 실험을 했다고 하며, 필자의 체중을 봤을 때, 매일 총 1.5g을 시간 간격을 두고 3번에 나누어 먹으면 괜찮을듯 했다. (즉, 매 회 500mg x 3회/일 = 1500mg/일)

 

베르베린은 공복에 먹는게 좋다, 완전 빈속은 피해야 한다. 식중에 먹어라, 식후에 먹어라 등 추천 복용법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필자의 경우 그때그때 달라요로 복용 중이나 일정 간격으로 나눠 먹는데 더 집중하고 있다.

 

나중에 휴지기를 가져야 된다는 말도 있는데, 필자 개인적으로는 딱히 부작용이 없으니 고민 중이나 시작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아직 때는 아니다.

 

아무튼, 음식/영양제 관리와 더불어 근력 운동을 하니 컨디션이 압도적으로 좋아짐을 만끽 중이다.

 

이상 근력운동(+몇몇 영양제 복용) 후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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