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융합두뇌대학교 3운영자 명랑두뇌입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많이들 외출을 자제하고 계신데요, 저도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있으며 특히 밖에 나갈 때에도 실내보다는 바람이 부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실외 운동으로 선호하시는 장소가 바로 몽촌토성역 앞 올림픽공원일텐데요, 저도 어제 저녁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비가 온 뒤라 밤하늘이 참 쾌청했구요, 약간 쌀쌀하긴 했지만 심하게 춥지 않아 운동하기에 좋았습니다.
규모가 꽤 커서 걷거나 조깅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걷습니다 ㅋㅋ)
전체적으로 크게 돈 뒤, 다시 정문으로 되돌아오는 길에 그 유명한(?), 홀로 열심히 타고 있는 "꺼지지 않는 불"이 있어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공식 이름은, 평화의 문 아래에 위치한 "평화의 성화"입니다)
정문으로 진입하실 경우 좀 걷다보면 쉽게 발견하실 수 있구요, 새벽에는 올림픽 공원을 방문해본적이 없어서 꺼지는지 안 꺼지는지 모르겠지만 정상(?), 공식 운영 시간에는 불이 꺼지는 것을 못 봤습니다.
정말 활활 타지요? ㅎㅎ
전체적으로 쾌적한 실외 운동이었구요, 그렇지만 밖에 오래 있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있어서 마스크를 쓴 채 다시 집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에서 가족 분들과 실외 나들이하실 곳을 찾는 분들이라면 몽촌토성역 앞에 위치한 본 올림픽공원을 한 번 방문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특히 주말 낮에는 상당히 평화롭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연출(?) 되기에 나들이 하기에 참 좋습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 유의해서 마스크 꼭 챙기시고 가급적 진정 국면에 들어선 뒤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