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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는 티스토리 블로그 "융합두뇌대학교" 1운영자 융합두뇌가 과거 수능  평가원 출제 문제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직접 저술한 것입니다.

 

20. (A), (B), (C)의 각 괄호 안에서 어법에 맞는 표현을 골라 짝지은 것은?

 

By the age of one and a half, Matilda knew as (A) (many / much) words as most grown-ups. The parents, instead of praising her, called her a noisy chatterbox and told her that small girls should be seen and not (B) (hear / heard). By the time she was three, Matilda had taught herself to read by studying newspapers and magazines that (C) (lay / laid) around the house. At the age of four, she could read fast and well.

 

      (A)        (B)        (C)

 many ---- hear   ---- lay

 many ---- heard ---- lay

 many ---- heard ---- laid

 much ---- hear ---- laid

 much ---- heard ---- laid

 


20뛰어난 Matilda

 

융합두뇌의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 

 

확실하게 정답 골라내기 

(A) 'word''단어'라는 뜻으로 셀 수 있는 명사[가산 명사]입니다. 따라서 'many words'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B) 'and'를 전후로 하는 병렬 구조입니다. 'should be seen and (should) not (be) heard'의 구조이지요. 'and' 뒤 괄호 친 부분이 생략되어도 의미가 통하기 때문에 굳어졌으며, 특히 회화에서 워낙 자주 쓰이는 구조입니다.  

 

그 의미를 살펴보면, 주위 사람들에게 시끄럽게 떠들어서 존재가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비치는 모습으로서 인식이 되어야 한다고 부모님이 Matilda에게 말했다는 것이지요.

 

(C) 원어민도 항상 헷갈려 하는 부분이지요.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익혀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사 'lie''눕다, 놓여있다, 위치하다'의 의미로 쓰일 때는 삼단 변화 형태가 'lie-lay-lain'이며, '거짓말하다'의 의미로 쓰일 때는 삼단 변화 형태가 'lie-lied-lied'입니다.

 

또한 동사 'lay''놓다, 눕히다'의 의미로 삼단 변화 형태가 'lay-laid-laid'이지요. 'lay'라는 동사는 첫 번째 'lie'의 과거 형태인 'lay'와 형태가 같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습니다. 보통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어딘가에 놓는다고 할 때 사용되는 동사이지요. (C)는 자동사 'lie(눕다, 놓여있다, 위치하다)'의 과거 형태로 보는 것이 의미상 적절하므로 'lay'가 답이 됩니다.


답은 ②'many, heard, lay'입니다.

 

 

융합두뇌의 전체지문 직독직해

By the age of one and a half,

한 살 반에

/ Matilda knew

/ Matilda는 알고 있었다 

/ as many words as most grown-ups.

/ 대부분의 어른들만큼 많은 단어들을 

// The parents,

// 부모님들은  

/ instead of praising her,

/ 그녀를 칭찬하는 대신에  

/ called her a noisy chatterbox

/ 그녀를 시끄러운 수다쟁이라고 불렀고 

/ and told her

/ 그리고 그녀에게 말했다 

/ that small girls should be seen and not heard.

/ 작은 여자애들은 보여져야지[모습으로 인식되어야지] 들려져서는 안 된다고 

// By the time she was three,

// 그녀가 세 살 때      

/  Matilda had taught herself to read

/ Matilda는 스스로에게 읽는 것을 가르쳤다[독학으로 읽는 법을 배웠다]

/ by studying newspapers and magazines

/ 신문들과 잡지들을 공부하면서[보면서]

/ that lay around the house.

 / 집 곳곳에 놓여있던

// At the age of four,

// 네 살 때 

/ she could read fast and well.       

/ 그녀는 빨리 잘 읽을 수 있었다

 

 

융합두뇌의 본문 직역

한 살 반에 Matilda는 대부분의 어른들만큼 많은 단어들을 알고 있었다. 부모님들은 그녀를 칭찬하는 대신에 그녀를 시끄러운 수다쟁이라고 불렀고, 그녀에게 작은 여자애들은 보여져야지[모습으로 인식되어야지] 들려져서는 안 되다고 말했다. 그녀가 세 살 때, Matilda는 집 곳곳에 놓여있던 신문들이나 잡지들을 공부하면서[보면서] 읽는 법을 스스로 배웠다. 네 살 때, 그녀는 빨리 잘 읽을 수 있었다.

 

 

융합두뇌의 해석 도와주기

'by the age of''~의 나이에 / ~의 나이 무렵에'라는 의미로 쓰였고 'instead of V-ing''V하는 대신에'라는 의미입니다. 'noisy chatterbox''시끄러운 수다쟁이'라는 표현이지요. 또한 'teach oneself to V''스스로에게[자신에게] V하는 것을 가르치다 / V하는 것을 스스로 배우다'의 의미입니다.

 

 

★융합두뇌의 어휘 정리

magazine 잡지

newspaper 신문

instead of V-ing V하는 대신에

chatterbox 수다쟁이

age 나이, 연령 / 시대

noisy 시끄러운, 소음의

grown-up 어른, 성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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