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티스토리 블로그 "융합두뇌대학교" 1운영자 융합두뇌가 과거 수능 및 평가원 출제 문제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직접 저술한 것입니다.
21. 다음 글의 괄호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When a concert violinist ① (was asked) the secret of her success, she replied, “Planned neglect.” Then she explained, “When I was in school, there were many things that ② (were demanded) my time and energy. When I went to my room after breakfast, I made my bed, straightened the room, ③ (dusted) the floor, and did whatever else came to my attention. Then I hurried to violin practice. I ④ (found) I wasn’t progressing as I thought I should, so I reversed things. Until my practice period was completed, I deliberately ⑤ (neglected) everything else. That program of planned neglect, I believe, accounts for my success.”
21번 … 계획된 무시(planned neglect)
융합두뇌의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
★융합두뇌의 확실하게 정답 골라내기
① 'was asked'는 문제가 없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입장에서는 질문을 받은 것이고 시제가 과거이기 때문에 수동형 과거 표현인 'was asked'는 문제가 없지요. 또한 단수이므로 'were asked'가 되어서는 물론 안되겠죠.
③ 'dust the floor'는 '바닥의 먼지를 털다[치우다, 닦다]'의 의미입니다. 본문에서는 'and'를 전후로 'made', 'straightened', 'did'와 함께 병렬구조로 쓰였습니다. 물론 시제도 단순 과거로 일치시켜야 하므로 'dusted the floor'는 적절한 표현입니다.
④ 'I found (that)~'은 '나는 ~의 사실을 알아냈다[알았다, 알게 됐다]'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역시 문제가 없지요.
⑤ 'I deliberately neglected'는 '나는 의도적으로 무시했다'의 의미로 내용과 어법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 답은 ②'were demanded(demanded로)'입니다.
많은 것들(many things)이 내 시간과 에너지를 능동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봐야 하므로 능동형 단순 과거 시제인 'demanded'가 적절합니다.
★융합두뇌의 직독직해
When a concert violinist was asked
연주회의 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질문 받았을 때
/ the secret of her success,
/ 그녀의 성공의 비결을
/ she replied,
/ 그녀는 대답했다
/ “Planned neglect.”
/ “계획된 무시”라고
// Then she explained,
// 그 뒤 그녀는 설명했다
/ “When I was in school,
/ 내가 학교에 다닐 때
/ there were many things
/ 많은 일들이 있었다
/ that demanded my time and energy.
/ 내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하는
// When I went to my room after breakfast,
// 내가 아침 식사 후에 내 방에 들어갔을 때
/ I made my bed, straightened the room, dusted the floor,
/ 나는 잠자리를 정돈하고, 방을 정돈하고, 바닥의 먼지를 털어 내고
/ and did whatever else
/ 그리고 어떤 것이든 했다
/ came to my attention.
/ 내 주의에 들어온
// Then I hurried to violin practice.
// 그 뒤 나는 바이올린 연습을 위해 서둘렀다
// I found
// 나는 알았다
/ I wasn’t progressing
/ 내가 향상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 as I thought I should,
/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만큼[것처럼]
/ so I reversed things.
/ 그래서 나는 상황을 반전시켰다
// Until my practice period was completed,
// 내 연습시간이 끝날 때까지
/ I deliberately neglected everything else.
/ 나는 의도적으로 다른 모든 것을 무시했다
// That program of planned neglect,
// 계획된 무시라는 프로그램이
/ I believe,
/ 나는 믿는다
/ accounts for my success.”
/ 내 성공의 원인이 된다고[성공을 설명한다고]
★융합두뇌의 본문 해석
연주회의 한 바이올린 연주가가 그녀의 성공 비결을 질문 받았을 때, 그녀는 “계획된 무시”라고 답했다. 그 뒤 그녀는 “제가 학교에 다닐 때, 제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침 식사 후에 제 방에 들어갔을 때, 저는 잠자리를 정리하고, 방을 정돈하고, 바닥의 먼지를 털어 내고, 그리고 어떤 것이든 제 주의에 들어온 것을 했습니다. 그 뒤 바이올린 연습을 위해 서둘렀습니다. 저는 제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만큼 제가 향상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저는 상황을 반전시켰습니다. 제 연습시간이 끝날 때까지, 저는 의도적으로 다른 모든 것을 무시했습니다. 계획된 무시라는 프로그램이, 제가 믿기로는, 저의 성공의 원인이 된다고[성공을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융합두뇌의 해석 도와주기
'be asked A'는 'A를 질문 받다'의 의미이며 'planned neglect'는 본문에서 '계획된 무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account for'에는 '~의 비율을 차지하다 / 설명하다, 해명하다 / 원인이 되다 / 책임을 지다' 등의 의미가 있는데, 중요한 어휘이니 꼭 알아두세요.
★융합두뇌의 어휘 정리
secret of success 성공의 비결
make a bed 잠자리를 마련하다 / 잠자리를 정리하다
attention 주의
straighten 똑바르게 하다 / 정리하다, 가지런히 하다
reverse 전환시키다, 반전시키다, 뒤집다
practice 연습
account for 설명하다, 해명하다 / ~의 비율을 차지하다 / 원인이 되다 / 책임을 지다
neglect 무시하다 / 게을리 하다, 소홀히 하다
deliberately 의도적으로, 일부러, 고의로 / 신중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