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인들의 스트레스가 사상 최고조에 달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많습니다.
스트레스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어떤 변화에 대한 신체의 반응으로서 부정적으로 볼 것만은 아니지만, 과할 경우 많은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우리의 뇌는 스트레스 요인을 감지할 때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을 폭발적으로 발생하라는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파생되는 "전투 또는 비행[도주] (fight or flight)" 반응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명절 귀경길에서 차가 너무 많이 막혀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마저도 쉽지는 않겠지요.
스트레스 상황이 종료되면 해당 반응은 자연스럽게 없어지는데요, 불행하게도 현대 생활의 끊임없는 스트레스는 이 반응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 반응은 나쁜 식습관으로 이어져 식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분명 평범한 삶의 일부분이지만, 종종 우리에게 과하게 다가와 효과적 관리가 쉽지 않고 소위 “먹는 걸로 풀게 되는” 현상이 적지 않게 발생하곤 합니다.
이런 총체적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다음의 사항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 정서적 허기로 인한 불필요한 음식 섭취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
정서적 허기로 인한, 즉 실제로 배가 고프고 먹고 싶은 것이 아닌, 정서적으로 허함을 느껴서 지속적으로 과한 군것질 등을 하게 되는 사슬을 끊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보리차나 물을 담은 작은 물병을 항상 주위에 구비 (정서적으로 허할 때 계속해서 수분 보충하기)
- 과일, 야채와 건강 식품을 가까운 곳에 보관하여 군것질 대신 섭취 (예: 당근 등을 섭취)
- TV/컴퓨터 앞 대신 식탁에서 식사
- 음식이 많은 경우 한 곳에 담지 말고 그릇에 나눠 담은 뒤 남은 음식 보관
- 끼니 거르는 것을 최소화하며 매 끼니에 균형 잡힌 영양소 충분히 섭취 (단, 과식 지양)
- 불가피하게 칼로리가 높은 간식을 섭취할 경우, 기분 좋을만큼 적당량을 섭취
2. 활동적이 되어야 한다!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 감각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이 되는 것은 뇌에서 엔돌핀이라고 알려진 기분 좋은 물질의 생산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기분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몸과 삶에 대한 지휘감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삶에 에너지가 넘치게 되는 것이지요.
운동은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낮아진 수면의 퀄리티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휘트니스 클럽 등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운동이지만, 일상에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걷는 양을 늘리고 의식적으로 의자에서 일어나 잠깐이라도 몸을 움직이고 스트레칭 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3. 먹고 싶은 것을 적당량 섭취하되 영양적 균형을 고려하기!
관련 환자가 아닌 경우에 한해, 도넛을 먹고 싶으면, 억지로 참지 말고 과하지 않게 도넛을 1~2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즉, 좋아하는 음식이나 특정 음식 그룹을 모두 잘라내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목표는 음식과 보다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데 있다고 합니다.
즉, 칼로리를 제한하며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것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심신을 극도로 지치게 만들 수 있기에, 때에 맞춰 균형 잡힌 영양소의 음식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4. 자신을 용서하라. 연연하지 마라!
어떤 일을 후회하고 자책하며 기분 나쁘게 느끼는 것은 오직 악순환을 영속시킬 뿐이라고 합니다.
후회를 하거나 화를 내기보다는, 다양한 상황들에서 배우고 다음 번에는 스트레스를 더 적절하게 처리할 구체적 계획을 생각해 내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5. 지원 요청!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에 대해 주변인들에게 토해낸 후에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시, 음식으로 눈을 돌리기보다는 가족이나 친구, 또는 중요한 다른 사람에게 눈을 돌려 차 한 잔하며 그들의 지지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전문가 분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것은 힘들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관련하여 또 좋은 내용이 있으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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