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나 농구 테니스 수영 등의 스포츠를 즐기지 못하더라도,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얻을 수 있는, 걷기 운동의 건강 상의 이점은 무척 크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맑은 공기와 햇살을 느끼며 활기차게 걷는 것은 마음을 맑게 하고 심지어 이전에 무시했던 지역 이웃의 아름다운 장소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매일 30분씩 걷는 것의 이점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비타민D 생성]
걷는 것은 유익한 비타민 D를 흡수할 수 있도록 신선한 공기와 햇빛에 노출되게 하는 명확한 이점이 있습니다.
단, 걷기 전 자외선 차단제는 미리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햇볕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D는 햇빛에 반응하여 피부에서 생성되며, 면역체계를 지탱하여 우울증을 줄이고 뼈와 치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압 조절]
걷기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조절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심장이 튼튼해진다고 합니다.
강한 심장은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혈액을 펌프질 할 수 있고, 이런 효율적 펌핑으로 인해 동맥에 가해지는 힘이 감소하고 혈압은 낮아집니다.
걸을 때는, 계단이나 언덕과 같은 가파른 경사가 있는 지역 경로를 평지와 적절히 섞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걷기 운동은 숙면 혹은 적절한 휴식을 취했다는 것을 전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즉, 높은 퀄리티의 수면과 적절한 휴식은 면역 체계, 질병에 대한 민감성, 기분 등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걷기 운동에 앞서 충족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말해, 잠도 못 자서 피곤한데 억지로 걷기까지 하는 것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자연을 즐기며 걷는 것은 훌륭한 피로 회복 방법으로, 몸이 근육 조직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중 감소]
걷는 것은 체중과 체지방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방법이며, 특히 TV나 컴퓨터 앞에서 오랜 시간 작업을 하는 경우 걷기 운동을 적절히 섞어주는 것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보행(걷기)은 개 산책시키기, 정원 가꾸기, 아이들과 함께 놀기, 집안일하기 등을 포함한, 일상 활동인 NEAT(비운동 활동 열 발생)의 범주에 속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완화]
몸을 움직이는 것은 신체적 이점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10~12주에 걸쳐, 일주일에 3~5일, 매 회 30~35분씩, 걷기나 요가와 같은 저강도 에어로빅 운동을 하는 것은 강력한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운동과 기분 개선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는데, 운동은 불안과 우울증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 못지 않게, 걷기와 정원 가꾸기와 같은 활동도 스트레스 완화에 매우 유익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아마도 걷기 운동의 가장 놀라운 점은, 저렴하며 대부분의 건강 수준에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환경이 주변에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당 환경에서 걷기 운동에 임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