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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문법 시험에서 높은 중요도를 갖는 ‘what vs which/that’~!

 

아래 문제 하나를 풀면서 완벽히 숙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음 글의 괄호 친 부분 중, 어법 상 틀린 것을 골라 봅시다. (아래 사람 머리 사진 바로 밑에 정답이 있으니 유의하세요!)

 

답은 ⑤’what(that이나 which로 바꿔야 함)’입니다.

 

선행사 ‘things’가 있기 때문에 ‘what’이 아닌 ‘that’이나 ‘which’로 바꿔야겠죠. 

 

같은 문장에서 ‘but’ 뒤에 ‘which’도 역시 ‘things’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what’은 선행사를 포함하는 관계대명사이기 때문에 따로 선행사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중요도가 높은 사항이니 문법 기본서를 가지고 예문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① ‘as one moves away from it’은 ‘사람이 그것으로부터 멀어짐에 따라’의 의미로 적절합니다.

② ‘to make way for them’은 ‘그것들을 위해 길을 만들기 위해 / 그것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의 의미로 문제가 없죠.

③ ‘much sharper’는 ‘더 날카롭게’의 의미로 내용과 어법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④ ‘This is because’는 ‘이것[그것]은 ~때문이다’의 의미로 표현에 문제가 없습니다.

 

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독직해 방식으로 끊어서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 In general,
/ 일반적으로

‘in general’은 ‘일반적으로’의 의미이며, ‘as it were’은 ‘마치 그것이 그러한 것처럼’이라는 기본의미에서 확장되어, 상황에 따라 ‘말하자면, 이를테면, 마치’ 등의 의미로 쓰입니다. 

 

또한, ‘in a sense’는 ‘어떤 점으로는, 어떤 점에서는 / 어떤 정도까지’의 의미로 사용이 되며 ‘until quite recently’는 ‘꽤나 최근까지’라는 뜻입니다.

 

본문 전체 해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시기에 대한 사람의 기억력은 그것으로부터 멀어짐에 따라 필연적으로 약해진다. 사람은 계속해서 새로운 사실을 배우고 있으며, 옛날 것은 그것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떨어져 나가야만 한다. 20살 때, 나는 지금은 꽤나 불가능할 정확성을 가지고 내 학창 시절의 역사를 글로 옮길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기억력이 심지어 긴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훨씬 더 예리해지는 일이 또한 벌어질 수도 있다. 이것은 사람이 새로운 눈으로 과거를 보고 있으며 이전에는 다른 것들의 덩어리 사이에서 구별되지 않은 채로 존재했던 사실들을 분리시키고, 말하자면,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점에서 내가 기억했지만 매우 최근까지 나에게 이상하거나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았던 일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중요 어휘를 체크하면서 본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period 기간, 시기 / 마침표
history 역사
constantly 항상, 계속해서, 끊임없이
make way for ~를 위해 길을 내주다
memory 기억
undifferentiated 구분되지 않은, 차이가 생기지 않은
until quite recently 꽤나 최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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