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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자외선 차단제(선블록. 선크림)는 효과적일까요? 분말로 된 선블록 말이죠.

파우더면 파우더고 크림이면 크림이지 파우더 선크림이 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통상 그리 부르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그냥 본문에서도 파우더 선크림이란 용어를 혼용하겠습니다.

파우더와 브러쉬


파우더 선블록은 특히 액상 선크림의 끈적임이나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점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 브랜드 로션 제형 선크림의 은은한 향을 맡으면 (특히 여름에), 어디 놀러온 기분이 들어서 좋던데... 아무튼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채 나무 그늘에 있으면 안심이 되고 향 자체가 설렌다는 평이 많다


많은 피부과 의사들은 파우더 선크림이 안전하고 사용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실제 파우더 선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특히 로션이나 로션 선크림 위에 덧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션/스프레이/스틱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에 익숙하지만, 많은 파우더 러버들은 메이크업 위에 파우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얼마나 쉽고 효율적인지에 대해 열변을 토합니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분말형 자외선 차단제가 기름과 땀을 흡수하는 동시에 태양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즉, 액체 선스크림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제품 라벨에 광고된 SPF 수준을 달성하려면 비정상적인 양의 파우더를 사용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의구심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파우더 선크림을 써도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좋을까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파우더 자외선 차단제를 기존 로션/스프레이 자외선 차단제의 대안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장된 브러시와 함께 제공되므로 간단히 캡을 풀고 얼굴 등에 브러시로 쓸듯이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한 뉴욕의 피부과 의사는 파우더 선블록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 화장품 업계에서 수년 동안 사용되어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공부가 필요하다


해당 유형의 자외선 차단제는 유해한 태양 광선에 대한 장벽을 형성할 수 있는 산화아연과 같은 '물리적 차단제'를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파우더 선블록은 SNS에서 찬반 여론이 매우 뜨겁지만, 적절하게 사용된다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메이크업을 한 뒤 최종적으로 분말 선블록제를 브러시로 바르면 파운데이션에 영향을 주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크림 제형의 경우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파운데이션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보다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파우더 선블록은 이미 얼굴에 선스크린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고 난 후 다시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파우더 선크림을 얼마나 자주 다시 발라야 하는지는 하루 중 활동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햇빛 아래에 자주 있다면 2시간마다 다시 발라야 할 수 있으며, 주로 실내에 있다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한 두 번 다시 바르는 정도면 족하다고 합니다.

실내외에 머무르는 각각의 시간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햇빛(반사빛 포함)을 얼마나 받냐를 잘 아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아니 어쩌면 더욱 중요할 수 있다 (케바케)


다만, SPF가 30 이상인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자외선 차단제가 권장되며, 특히 피부가 민감하다면 산화아연이나 이산화티타늄이 함유된 미네랄 제형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단, 유의사항은 아직 특정 제품이 본인의 피부에 맞는지 검증되지 않는 경우, 자극이나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도록 제품이 피부에 맞는지 확인하는 기간을 충분히 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한 번에 특정 브랜드를 왕창 사지 말고, 꼼꼼히 살펴보고 테스트 기간을 가지라는 것이지요.

노을을 즐기는 사람들 영상 (노을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된 상태로 노을에 심취하다 보면 생각보다 피부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파우더 자외선 차단제는 메이크업을 망치지 않는 안전하고 쉬운 방법을 제공하는 전통 크림/스프레이 제형의 대안이라는 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테스트 기간을 거쳐 어떤 제품이 자신에게 맞는지 검증해 보고, 정 아니다 싶으면 그냥 기존 크림 제형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위에서 몇 번 강조되었듯, 파운데이션 영향 여부를 떠나, 크림 제형의 선블록 위에 파우더 선블록을 덧바를 수도 있겠지요.

이때, 기본적으로 SPF와 PA 수준을 살펴봐야 하며, (아무래도 둘다 쓰는 것이므로) 과하지 않은 적절한 양 조절과 더불어,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꼼꼼히 살펴보면 좋을 것입니다.

결국, 전문가로부터건 비전문가로부터건 가이드와 추천은 받을 수 있으나, 엄격한 가이드 하에서의 최적화된 조합은 본인이 찾아야 하는 것이지요.

자신에게 잘 맞는 최적화 포인트를 찾는다면, 그 뒤부터는 자외선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또 너무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지도 않는 균형감 있는 범위 내에서 삶을 즐기는 일만 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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