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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걷기 운동을 많이 한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그러나 대놓고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헬스장! 헬ㅊ이 아니고서야 헬스장에 큰 애착이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헬스장 환복 프로세스나 특유의 땀 냄새, 런닝머신은 꼴도 보기 싫을 수 있다.

 

필자도 그랬다.

 

그래서 대부분 어렸을 때는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이용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헬스장은 쳐다도 안 보고 나름의 루틴으로 걷기 운동을 한다든지 혹은 특정 스포츠(골프, 테니스, 탁구, 레포츠 등)로 칼로리를 태운다.

 

물론 이 방식도 훌륭하다.

 

특히, 식후 일정 시간 이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혈당 스파이크를 일부 예방하는 훌륭한 역할을 수행한다.

 

밥 먹고 움직이면 소화가 되지 않는다는 속설도 있으나, 환자가 아니라면 천천히 걷는 것 정도는 보통 큰 문제가 없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은 필수라는 사실! 알고 있는가?

 

난 헬스장을 운영하는 사람도, 운영하는 지인/가족이 있는 사람도 아니다.

 

돈이 많다면 홈 헬스를 구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헬스장 중, 조금 규모가 큰 곳, 특히 근력 운동 기구가 다양한 곳을 선택해서 주 3회 이상, 되도록 주 5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성별을 떠나서 말이다.

 

근육을 뻥튀기해서 근육인이 되라는게 아니다.

 

규모가 큰 헬스장은 다양한 근력 운동 기구가 있는 경우가 많고, 매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전신 근력 운동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당신 몸의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삶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매우 긍정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는, 근력 운동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신호를 뇌에 계속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주기적인 전신 근력 운동이 당뇨 예방이 되는 것은 기초 상식이다.

 

유산소를 같이 해주면 좋지만, 이게 스트레스가 된다면 굳이 헬스장에서 유산소를 하려고 하지 않아도 좋다.

 

유산소는 평소처럼 산책을 한다든지, 헬스장 밖에서 소화하면 된다.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나이가 크게 안 느껴질 수도 있다. 몸의 기능이 전체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복잡하고 쾌적하지 않은 곳은 싫을 수 있다.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거주지 주변 가장 쾌적하고 근력 운동 기구가 많은 곳을 찾아볼 것을 강력 권장한다.

 

요즘, 적지 않은 회원들이 싫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PT 영업도 잘 안 하는 곳이 많다.

 

혹시 누가 귀찮게 할까봐 헬스장을 안 가는 것이라면, 세상이 많이 변했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해도 되지 않을까? 물론 케바케일수는 있다.

 

필자의 경우 오랜 과거에도 누가 PT 하라고 귀찮게 한 적은 없었다. 오히려 헬스 전문가들은 매너 있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

1) 쾌적한 헬스장에서 전신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을 루틴으로 삼자. 단, 환자는 전문의 상담 하에 전문의 가이드라인을 따르자.

 

2) 헬스장을 가기 싫은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적극적으로 마인드를 바꾸자.

 

3) 헬스장=런닝머신 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자. 유산소 하기 귀찮아 헬스장을 안 가는거라면 헬스장 밖에서 하면 된다. 헬스장은 근력 운동하는 곳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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