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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가 심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전자에 포함되며 해당 부분에 대해 자꾸 의식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발냄새가 나는 것이 유쾌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사실 'bromodosis(=브롬화증[액취증]. 냄새의 의학용어)'는 종종 원치 않는 상황에서 발현되기 때문에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이나 신발에서 고약한 악취가 나는 것을 인지했다면, 어떻게 그것에 대처할 수 있을까요?

 

iMeds GP(일반의. General Practitioner) Daniel Cichi 박사는 'bromodosis' 다양한 원인을 살펴보고, 발냄새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로서 팁을 공유했습니다.

 

일반의 - 미국의 GP는 한국의 GP와는 개념적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무엇이 발냄새를 유발할까요?

 

발은 몸의 다른 어떤 부분보다 많은 땀샘(=sweat glands)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겨드랑이(=armpit)보다 땀샘이 많다고 합니다.

 

발이 하루에 1파인트 이상의 땀을 내는 것은 완전히 정상이라고 합니다.

 

파인트 (출처: 위키백과)

 

그러나 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액취증을 일으키는 것은 사실 땀 자체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톡 쏘는 발냄새는  피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결과라고 합니다. 

 

박테리아가 땀을 먹음 따라 그 과정에서 이소발레르산을 비롯한 화학물질이 생성되는데, 이것이 냄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무좀이며, 이는 발의 평소 환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발냄새의 문제는 발이 얼마나 땀을 흘리는지가 아니라, 신발과 양말에 얼마나 많은 땀이 갇혀 있느냐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발이 통풍이 되지 않으면 땀은 곳이 없습니다. 

 

겨울에는 두껍고 절연된 신발과 양말을 신게 되는데, 신발은 환기를 제한하고 땀을 가두어 세균을 번성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발에 땀이 나는 것은 열 때문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추위 속으로 발을 내딛는 , 혹은 급격한 기온 변화도 발에 땀이 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액취증은 흔할 있는데, 특히 매일 같은 신발을 신거나, 끈으로 단단히 신발을 매는 경우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사춘기와 임신기에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는 평소보다 발에 땀을 흘리게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한증이라는 의학적인 질환이 있는데, 질환에 걸린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과다하게 땀을 흘리며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이 이슈라고 합니다.

 

다한증 (출처: 위키백과)

 

냄새나는 발은 때때로 다른 문제의 징조일 수 있다고 합니다.

 

무좀

피부가 갈라지고, 벗겨지고, 물집이 생기고, 가려울 있는 곰팡이 감염으로 무좀은 발냄새에 기여할 있습니다.

 

 

오목각질용해증 (Pitted Keratolysis)

발바닥의 피부를 박테리아가 먹는다 하는 상태인데, 각질에 하얗고 작은 구멍이 여러 나있고 치즈와 같은 냄새를 유발합니다.

 

 

약물치료

특정 약물은 또한 냄새를 유발할 있으며,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능한 원인들에도 불구하고, 가장 원인은 발이 마를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고, 대개 같은 신발을 너무 많이 신는 것이라고 합니다.


땀이 나거나 냄새가 나는 발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시도해 있다고 합니다.

 

발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발가락 사이는 건조하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켤레 이상의 신발들을 번갈아 고, 합성 소재로 만든 신발은 되도록 피합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발과 양말을 벗어서 환기시킬 기회를 주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나일론 양말은 땀을 가두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고, 면과 모직 양말은 땀을 흡수하고 제거하는 최고라고 합니다.

 

️물론, 발에 데오드란트deodorant나 안티퍼스피린트antiperspirant(발한억제제) 사용하는 케이스도 존재하나,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의료용 깔창이나 전문 양말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위의 방법 어느 것도 효과가 없거나 발 수포/물집(foot blisters)이 생기고 발이 아프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다한증, 곰팡이 또는 다른 박테리아 감염을 배제하고 그 외 필요한 치료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피부의 곰팡이 감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발톱의 곰팡이 감염으로 이어질 있어 치료 시간이 오래 걸릴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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