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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돈내산으로 NMN을 먹다가 NR이 들어있는 레스베라셀로 바꾼지 좀 됐는데, NMN 설하 방식 때는 사실 잘 몰랐는데 레스베라셀은 확실히 효과가 있는 느낌이다 -_-ㅋㅋ

 

뭐 어차피 필자의 주관적인, 개인 견해/느낌이므로 절대 믿지는 마시길.

 

레스베라셀 성분은 2알 기준 아래와 같다.

 

니코틴아마이드 리보사이드 하이드로젠 말레이트 415mg
퀘르세틴파이토솜 (회화나무(Sophora japonica) 추출물(꽃)/해바라기 유래 포스포리피드 복합체) 250mg
트랜스-레스베라트롤 150mg
무수 베타인 (트라이메틸글라이신) 85mg

 

마지막 85mg 짜리가 TMG인데, 필자는 나우푸드 TMG 1알을 별도로 먹는다.

 

정확히는, 약간 들쭉날쭉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하루 2회, 매 회 당 레스베라셀 2정과 TMG 1정을 먹는다.

 

레스베라셀+TMG(별도) 조합으로, 1회 당 총 3정이고, 하루 2회니까, 하루 총 6알을 먹는 것이다.

 

필자는 영양제 복용 뿐 아니라 휘트니스 클럽에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출처: 직접 찍은 사진)

 

벌써 몇 년 째 먹기 때문에 확연한 효과를 느끼고 있는데...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고 눈썹이 짙어지는 느낌?

2) 주름이 옅어지거나 없어짐

3) 몇 년 전 대비 거의 안 늙거나 비슷한 느낌? 오히려 약간 어려진.

4) 흰머리가 살짝 줄어든 느낌?

5) 두뇌 회전이 빠르고 생각 자체가 어림(젊음)을 유지?

 

느낌이라는 단어를 자주 썼는데, 말 그대로 어떤 과학적 수치로서 검증 받은게 아니라 개인적 느낌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글을 믿지 말고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올해 좀 실험적 시도를 할까 하는데, 원래 레스베라셀 + TMG(별도) 조합으로 하루 2회 먹던걸 1회로 줄이고, 나머지 1회는 니아셀 + TMG(별도) + 트랜스레스베라트롤(별도) + 퀘르세틴(별도) 조합으로 가는 것이다.

 

참고로, 니아셀도 TMG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하루 2회 중, 1회는 기존 그대로 가고 나머지 1회에 대해 특히 퀘르세틴(케르세틴) 및 트랜스레스베라트롤 용량을 약간 더 늘려보겠다는 것인데, 몸 컨디션에 따라 좀 덜 먹거나 안 먹을 때도 있을 것이고, 아무튼 나름의 다양한 시도를 해볼 예정이다.

 

참고로 필자는 트랜스레스베라트롤의 경우 닥터스베스트 제품을 선호한다.

 

퀘르세틴(케르세틴)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브로멜라인이 같이 들어 있는 닥터스베스트로.

 

나중에 나우푸드로 바꿀 수도 있다 -_-a (나우푸드도 케르세틴 + 브로멜라인 같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집에 안 먹은 NMN도 있긴 한데, 일단 전체적으로 과다 복용하지 않기 위해 복용을 중지한 상태이다.

 

니아셀은 1알 기준 NR 415mg 및 트라이메틸글라이신 85mg으로, 레스베라셀의 2알 기준 NR 415mg 및 트라이메틸글라이신 85g과 차이가 있다.

 

결국, 하루 나머지 1회에 대해 니아셀 및 기타 조합으로 바꾼다 해도, 어차피 니아셀은 1정만 먹을 것이므로, 전체적으로 NR과 TMG 복용량은 기존과 동일할 것이고 다만 트랜스레스베라트롤과 케르세틴의 용량만 늘어나는 것이다.

 

추후 기회가 되면 관련 포스팅을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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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원에 갈 일이 있었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하기 위해 로벤스타인 양압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일이 바쁘고 피곤해서 휘트니스클럽 끊는 것도 미루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동네 헬스장도 함께 결제했다.

 

참고로, 최근 회사에서 아아를 마시며 일하다가 너무 졸려서 입에 머금던 아아가 주루룩-_-;; 하는 일이 잦았는데, 주변에서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잠깐 몇 초 잠들었을 때 코도 골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직장인들 피곤해서 아예 대놓고 자는 것도 아닌 깜빡 수 초간 잠드는건 누구나 그럴 수 있는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이게 좀 심해서 오후 타임의 경우 하루에도 수 십에서 백 번 이상 깜빡 잠들었다 깨는게 반복되었다.

 

 

사실 원래도 좀 회사에서 피곤해 하는 스타일이지만, 스스로 생각할 때 너무 심하게 조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냥 몸 관리를 최근 못해서 그렇겠거니, 조만간 빡세게 관리들어가야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게 기면증이었고, 꽤 오래된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것이었음을 우연한 기회로 병원 진료 후 알게 되었다.

 

보통 기면증 초기 단계에서 기면증 자가 진단을 어렵게 만드는게 직장 동료가 "에이 나도 졸려. 누구나 다 졸리지 점심 먹고 나면. 그런데 신기한게 퇴근할 때가 되면 눈이 딱 떠져!"라는 식으로 졸린 증상을 당연한것 마냥 일반화 시키는건데, 여기에 속아 넘어가면 안 된다.

 

남들과 다른 어떤 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볼 것을 권장한다.

 

필자의 경우는 바로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 주르륵'과 너무 심하게 짧은 시간 '50~100번 이상 수 초 간 잠드는 깜빡 잠드는 것'이었다.

 

아무튼 그래서 양압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내돈내산이다.

 

난 양압기는 무조건 의사 처방이 있어야 되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

 

구글링을 좀 해봤는데, 양압기는 크게 렌탈과 구매가 있었다.

 

렌탈은 일정 금액을 내고 빌리는건데, 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 등을 받고 진료를 통해 렌탈하는 경우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훨씬 싸게 양압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또, 양압기가 세팅이 좀 복잡해서 초보자는 조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병원을 끼면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않나 혼자 생각을 좀 해봤다.

 

렌탈 vs 구매 를 고민하다가, 그냥 양압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양압기 구매에 있어서 병원 진료가 필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프로세스가 간단하기도 했고, 특히 필자의 경우는 병원에서 이미 수원다면검사를 실시한터라 상대적으로 지식 측면에서 선택이 자유로웠다.

 

대충 검색을 해보니 3개의 메이저(?) 브랜드가 있었다.

 

로벤스타인 vs 레즈메드 vs 필립스

 

물론 이외에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BMC 양압기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위 3개에서 그냥 고르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선택한 것은 로벤스타인! 물론, 레즈메드나 필립스도 최고의 양압기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딱히 큰 이유는 없었고 왠지 독일제가 끌렸다.

 

로벤스타인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 회원가입 후 몰에서 140만원 이상을 결제하고 양압기와 카라 풀페이스 마스크(사이즈 M)를 주문했다.

 

여기에서 내돈내산 구매 (출처: 로벤스타인코리아 쇼핑몰)

 

구체적으로, 로벤스타인코리아 쇼핑몰에서 가장 좋아보이는(?) 프리즈마 20A 어쩌구 하는 걸 구매했다.

 

주문한지 하루만인가? 초스피드로 도착. 

 

구체적인 조작법은 유튜브를 참조했고, Auto Start, Auto Stop 기능을 모두 활성화 했다. 기타 수치들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수치들로 며칠에 걸친 실 사용을 통해 스스로 맞췄다. 이 부분이 어렵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는게 권장될 수 있다.

 

요 며칠 사용해본 결과,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소감을 몇 가지 말해보겠다.

 

이미지 속 남자도 만약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최소한 몸이 만들어질때까지는 양압기를 쓰면 훨씬 수면의 질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1) 처음에는 좀 기계 스멜이 나는듯 했는데, 2~3일 차 되니 냄새가 사라진건지 어쩐건지 불편하거나 의식되지 않았다.

 

2) 들이마실 때 훅 들어오며 산소 주입을 도와주고 내뱉을 때 적당히 멈춰주는게, 수치 조절을 잘해서인지 기계가 아주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잘 샀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3) 며칠 적응하느라, 자다가 마스크를 벗고 나중에 다시 쓰고 이런게 반복됐는데, 그러다 어느 순간 마스크를 낀 채 딥슬립을 하게 되면 엄청난 숙면을 했음을 자각하게 되었다.

 

4) 마스크를 낀 채 잠드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상 후 엄청난 개운함(머리가 시원하다고 할까?)이 느껴졌다.

 

5) 귀찮아서(?) 따로 가습기를 쓰지 않았는데, 처음에 좀 건조한가 싶었는데 며칠 쓰다보니 적응되서 아직까지 가습기를 사용해 본적은 없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써볼 생각이다.

 

6) 개인적으로 풀마스크가 잘 맞긴 한데, 나중에 다른 타입도 테스트해볼 생각이다.

 

7) 아직은 양압기 초보자(?)라 적응 중인데, 사용하면 할수록 더 잘 사용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본 로벤스타인코리아 내돈내산 구매 & 사용 후기 포스팅을 이 정도로 마무리 할까 하는데, 나중에 추가 후기를 올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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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리서치사의 레스베라셀(ResveraCel)을 다시 복용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들쭉날쭉 복용했었는데, 노화 역행/지연에 다시 관심을 가지면서, 다시 한번 열심히 먹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_-a

 

오랜만에 아이허브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니 현재 기준 가격이 73000원을 좀 넘는다.

 

 

보면, 2655개의 후기가 등록되어 있는데, 꾸준히 복용하니 (거의) 늙지 않은 자신을 발견했다는 후기가 좀 있는듯 하다.

 

사실, 레스베라셀이 노화의 역행 혹은 최소한 지연과 진짜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불안하니(?) 먹어보자 라는 생각들 또한 많은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큰 변화는 모르겠는데, 어차피 따로 먹는 영양제가 많지 않아 다시 한 번 규칙적으로 먹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NMN을 설하 방식으로 섭취했는데, 맛도 맛이지만 그노무 귀차니즘 때문에.. 그냥 알약이 편하긴 편하다.

 

아, 근데 메틸기를 제공한다는 TMG는 무슨 품절 대란이 있는듯 하다.

 

특히 싱클레어 박사 "노화의 종말" 이후로, 통상 NMN+TMG+트랜스레스베라트롤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무슨 공식처럼 되어 있는데..

 

일단 TMG는 기존에 사놓은게 아직 남이 있어, 레스베라셀 2통만 아이허브에서 주문했다.

 

향후 계획은, 매일 레스베라셀+TMG+트랜스레스베라트롤을 먹는 것인데, 특히 트랜스레스베라트롤은 레스베라셀에 이미 함유되어 있으니, 용량을 조절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위 3개의 경우 부작용이 안 느껴지는데, 사람 바이 사람일 수 있어 전문의 상담과 더불어 주의를 요한다.

 

아이허브를 보면 레스베라셀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 같은데, 높은 수요와 가격만큼 노화의 역행/지연에 있어 실질적 효능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참고로, 트루나이젠도 핫한 것 같은데... 이것도 알아보는 중이다.

 

만약 트루나이젠을 복용하게 되면 후기글을 남기도록 하겠다.

 

참고로, 이또한 철저하게 내돈내산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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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스타벅스(Starbucks)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매일 1잔 마시는 이유에 대해 다뤄보겠다.
 
참고로, 내돈내산이며, 나는 스타벅스와 (음료를 마시러 개인적으로 방문하는) 회사-고객 관계 외 아무런 공적·사적인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심지어 지인 중에 스벅 본사/매장 등에서 일하는 사람이 1명도 없다.
 
국내외 모두 통틀어서 말이다.


나는 스타벅스 외에는 다른 카페를 잘 이용을 안 한다.
 
예전에는 좀 이용을 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거의 스타벅스 위주로 매일 아아 1잔을 마신다.
 

 
위는 부산에 방문했을 때 스타벅스 아아 벤티를 테이크아웃한 사진이다.
 
참고로, 왼쪽이 영업점이며 사진을 찍은 장소는 영업점이 아니다.
 
바다를 보러 나가는 길목에서 찍은 한 컷.
 
나는 매일 스타벅스 아아 1잔을 마시는데, 맛도 좋지만 일단 건강 상의 이유가 크다.
 
물론 어떤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은 아니며, 특히, 혈당 이슈가 있는 분들은 커피에 관한 다양한 찬반 논쟁이 있으니 유의하여 전문의와 상의하고 또 잘 알아봐서 각자의 판단 하 의사 결정하시기를 바란다. (의사결정과 선택에 따른 결과 모두 각자의 몫임에 유의)


우선 나는 아침에 기상해서 물 외에는 되도록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최대한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다.
 
혹자는 이를 간헐적 단식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노화의 종말" 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를 리스펙트 하는 적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공복 기간을 간헐적으로 자주 가질수록 항노화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노화의 종말 (출처: 교보문고 온라인 웹사이트 내)

 
참고로 싱클레어 박사는 기상 후 요구르트와 트랜스레스베라트롤 등을 섭취하는 것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찾아보기를 바란다.
 
간헐적 단식 관련한 위의 말을 믿고 안 믿고를 떠나, 나는 그동안 경험 상 아침 기상 후 최대한 공복을 유지하다가 스벅 아아를 마시는게 내 컨디션을 매우 좋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유의사항으로, 나는 절대로 시럽을 아아에 넣지 않으며, 과자건 샌드위치건 뭔가 음식을 곁들이지 않는다.
 

위 사진과 무관하지만, 개인적으로 샌드위치는 Subway를 좋아한다

 
스벅에서 샌드위치나 다른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기상 후 첫 아아를 마신 뒤 한참 뒤 일이기 때문에 시간적 격차가 있고, 본 포스팅의 핵심 내용과 무관하니 해당 내용은 차치하도록 하겠다.


스벅 아아의 컨디션 상향 효과 관련해서는, 물론 사람마다 몸 상태는 다를 수 있기에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닐 수 있으며 지극히 개인적 의견/사례임을 명확히 밝힌다.
 
아아 말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도움이 되겠으나, 난 얼죽아이기 때문에 그냥 거의 무조건 아아를 선택한다.
 
요약하자면, 나는 통상 아래 프로세스를 따르며 좋은 효과를 체감한다.
 

1) 기상 후 물을 마시는 것 외에는 최대한 공복 유지 (단, 영양제를 먹기도 함)

2) (기상 후 1~2시간 내) 스벅 아아 마시기

3) 몸 컨디션 좋아짐, 기분 좋아짐 (아아 마신 뒤 다시 물 곁들임)
*물을 곁들이는 이유는 아래에서 밝힘

 
아 참고로, 위에서 '기상 후'라고 했는데, 잠을 잘 때는 계절 상관없이 무조건 온수매트에서 잔다.
 
온수매트에서 일정 시간 이상 숙면 + 기상 후 물 외 최대한 공복 유지 (단, 영양제 섭취하는 경우 있음) + 스벅 아아 (단, 깨끗한 물 곁들임), 이 3박자가 내 건강 유지의 핵심 비결 중 하나이다.
 
온수매트의 건강상 효능 관련해서는 기존에 본 블로그에 매우 디테일하게 포스팅한 것이 있고, 내돈내산이니, 관심이 있다면 이 글의 최하단에 링크를 걸어놨으니 읽어보기를 강추한다.


다시 스벅 아아 이야기로 돌아와서, 혹자는 카페인 때문에 컨디션이 좋아지는걸로 착각하는 것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부분적으로 그런 면도 있을 수 있겠으나, 카페인이 함유된 다른 무언가를 섭취하는 것과 스벅 아아를 마시는 것과는 체감하는게 좀 많이 다르다. (특히 나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 것은 잘 마시지 않으려 노력한다)
 
특히 본인의 경우에 한해, 타 브랜드 아아 또한 카페인이 있겠으나 스벅 아아같은 효과가 체감되지 않으며, 똑같이 컨디션/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좀 다른 느낌이다.
 
또,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있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술을 많이 마셔 반짝 기분이 좋아졌다가 나중에 몸이 털려서 숙취, 림프선 통증 등이 있는 것과, 스벅 아아를 마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완전히 다른 성격의 것으로 비교 대상이 아니다.
 

위 사진에서 느껴지는 '기분좋음'과 본 포스팅에서 논의하는 '기분좋음'은 비록 유사하다고 느껴질 수 있겠으나 분명 그 근원적 성격과 파생되는 '여파(aftermath)'가 다르다

 
단, 스벅 아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본인은 물을 곁들이기도 한다.
 
스벅 아아의 기분좋음은, 기타 푸드와는 달리 근원적 건강 상향과 연결고리가 크다는게 필자의 개인적 생각/체험이며, 그 이유를 알아내고자 과거 리서치를 해본 적이 있으나 논할 내용이 꽤 많아 본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다.
 
아 참고로, 와인 같은 술은 적당히 잘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본 논의에서 차치하며, 술이 무조건 나쁘다라고 단언하는 것은 아니나 본인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과거 본인은 원래 스벅이 아닌 타 특정 브랜드의 아아를 마셔왔는데, 해당 브랜드 아아도 꽤 효과가 좋았지만 스벅 아아는 넘사벽임을 지난 몇 년 간 개인적으로 체험했다.
 
몇 번 반복하지만, 사람에 따라 타 브랜드가 나을 수 있고, 스벅 아아에 관한 긍정적인 평가는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의견/사례에 기반한 것임에 유의/주목해야 한다.
 
이 글을 쓰면서도 나는 스벅에 앉아 아아를 마시고 있다. 매장컵에 말이다.
 
원래 야식은 최대한 피하려 노력하지만, 어제 뭔가 좀 먹고 자서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기상 후 공복을 유지하다가 이렇게 스벅 아아를 마시니 몸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으며 전체적인 컨디션과 기분이 상당히 좋아짐을 느낀다.
 
참고로, 스벅 아아를 마시면서 시간 차를 두고 물을 곁들이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컨디션이 더 좋아지는 것을 개인적으로 체감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상쾌하고 건강한 컨디션/기분!

 
단, 억지로 마시지는 않는데 그럼에도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이 평균 2L 이상으로 꽤 된다.
 

 
추정하건데, 물 없이 커피만 마시면 카페인 농도가 상대적으로 더 짙어지기 때문에 물을 곁들이는게 더 나은 방식이 아닌가 싶은데, 뭐 이 또한 딱히 어떤 과학/의학적 근거를 찾아본 것은 아니며 내 몸 컨디션을 내가 잘 알기 때문에 선택하는 방법이니 참고만 하시기를. (거의 마시지 않는 술조차도, 특히 정말 어쩌다 소주를 마시게 되면 나는 항상 물을 곁들인다)
 
즉, 어떤 날은 물 없이 아아만 마셔도 컨디션이 좋은게 오랜 시간 유지되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아아를 마신 뒤 컨디션이 좋아졌다가도 일정 시간이 흐르면 몸이 다소 힘들어지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를 카페인 때문이라고 규정하고 물을 마신다는 것이다.
*참고로, 또 다른 어떤 날은 처음부터 아아를 입에도 대기 싫거나 어떤 브랜드건 아아를 한 모금 마신 직후에도 컨디션이 별로인 날도 있는데, 이 날은 되도록 아아를 패스함.
 
신기한게 나의 경우, 물을 마시면 몸이 힘들어졌던게 사라진다. 뭐 이건 식사를 해도 마찬가지이다.
 
참고로, 아아와 연계선 상에서 물/식사를 논하는 것이고, 특히 식사의 경우 혈당 이슈가 있으니 식사는 식사 나름대로 또 다른 로직/방법론에 의거하여 잘 선택 및 섭취를 해야 할 것이다. (이건 제2형 당뇨 예방 논의와 관련이 있는데, 기존에 많은 글들을 포스팅 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아래에, 앞서 논한 온수매트 및 제2형 당뇨 관련 기존글 링크 총 3개를 달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2020.04.19 - [자유작문대학] - 난리 난 온수매트! 도대체 온수매트가 왜 좋을까? | 온수매트를 통한 편도선염 예방 후기 | 온수매트 효능, 효과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 10년 써본 사용후기, 상세 스토리)

난리 난 온수매트! 도대체 온수매트가 왜 좋을까? | 온수매트를 통한 편도선염 예방 후기 | 온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융합두뇌대학교" 2운영자 특이두뇌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제가 지난 약 10년 간 온수매트를 사용하게 된 계기와 후기 등 상세 스토리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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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 [심신연구대학] - 모르면 멘붕?! 제2형 당뇨병 예방/치료의 핵심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좋은 지방 섭취를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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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 다이어트'라고도 불리는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케토시스라는 대사 상태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식이요법 접근법입니다.

 

식단 뒤에 있는 이론은 몸이 케토시스의 상태에 있을 , 탄수화물 대신 에너지를 위해 저장된 지방을 태운다는 것입니다.

 

 

케토시스 상태는 체내에서 탄수화물 에너지 대신 지방 에너지를 사용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지만, 케토시스 상태에서는 체내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여 지방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체내에서 저장된 지방을 연소하여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케토 다이어트는 이러한 케토시스 상태를 유도하여 체중 감량과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케토시스 상태를 달성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1~2 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마다 적응 시간이 다를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더 빨리 케토시스 상태를 달성 할 수도 있습니다.

 

케토시스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한으로 해야 합니다.

 

이러한 식이 전략를 시작할 때부터 체내가 케토시스 상태로 전환되는 것을 유도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울 수 있으며, 몸이 변화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적응 기간 중 허리딛는 현상이나 두통, 약간의 피로가 느껴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적응 기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거나 지속될 경우 전문의와 상담이 권장됩니다.



케토 다이어트의 주요 이점 하나는 체중 감량으로 이어질 있다는 것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우리 몸은 에너지를 위해 저장된 지방을 태우도록 강요받으며, 이것은 전체적인 체지방의 감소와 체중 감소를 초래할 있습니다.

케토 다이어트의 다른 이점은 식욕과 갈망을 억제할 있다는 것입니다.

 

식단은 안의 케톤의 수를 증가시키고, 이것은 설탕이 많고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 대한 갈망과 배고픔을 줄이는데 도움을 있습니다.

 

 

그렇다면 '케톤'은 무엇일까요?

 

케톤(ketones)은 지방을 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성물입니다.

 

케토시스 상태에서는 체내가 탄수화물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지방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내에 케톤이 증가하게 됩니다.

 

케톤은 평소에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지만, 케토시스 상태에서는 체내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이름이 케톤입니다. -_-a

 

케톤은 여러 기능을 하며, 그 중 하나는 식욕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케톤은 소위 "부정한 식사" 피하는 것을 쉽게 만들 있고, 다이어트의 지방 연소 효과를 극대화하는 도움을 있습니다.



케토 식단은 또한 인슐린과 글루카곤과 같은 지방 저장과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특정 호르몬에 유익한 효과를 있습니다.

 

인슐린 수치를 줄이고 글루카곤을 증가시킴으로써, 케토 식단은 지방 조직으로부터 저장된 지방의 방출을 촉진하고 지방 연소를 증가시킬 있습니다.

케토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있고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 1 당뇨병 환자 또는 특정한 다른 건강 상태를 가진 사람들과 같은 특정한 개인들에게는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왕이면 밖에서 먹는게 좋지 않을까? 운동도 되고..

 

새로운 다이어트나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컨대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로 케토시스 상태를 유도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지방을 연소시키고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데 효과적일 있습니다.

 

해당 식단은 또한 식욕을 억제하고 호르몬을 조절하여, 식단을 고수하는 것을 쉽게 만들고 지방 손실을 극대화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건강 관리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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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공원에서 유산소 운동 위주, 즉 걷기 위주로 운동을 하다가,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몸에 염증이 있나 걱정이 됐다.

 

예전에는 유산소 운동만 해도 컨디션이 좋았는데, 대책 강구가 절실해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몸에 좋다는(?) 근력운동을 위해 헬스를 끊기로 했다.

 

 

경험 상, 근력운동을 하면 컨디션이 확 좋아지기 때문이다.

 

동네에 시설이 좋은 헬스장이 하나 있는데, 위치 또한 나쁘지 않아 일단 3개월치 등록을 했다.

 

등록을 한게 2022년 10월이니까, 이제 약 2달 정도 됐다.

 

복근, 코어, 팔, 다리, 등, 어깨 등 다양한 신체 부위를 단련할수 있어 좋았는데, 예상대로 첫날부터 컨디션이 확 좋아짐을 느꼈다.

 

물론, 초반 1~2일 정도는 컨디션이 좋아진 것과 별개로 근육통 때문에 잠을 잘 못 잘 정도로 힘들었다.

 

원래 매우 약하게 시작해서 차츰 무게/횟수를 늘려야 하는데, 첫날 나름 약하게 한다고 한게 무리가 된 모양이었다.

 

특히 겨드랑이/팔뚝 부근 림프선(림프절) 쪽이 아팠다.

 

아무튼, 3일 째부터 큰 근육통 없이 좋은 컨디션만 남아 매우 기분이 좋아졌다.

 

현재는 주 4~5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매일 1시간씩 근력운동을 한다.

 

근력운동 기구마다 정해진 무게와 정해진 세트 수, 그리고 매 세트 당 정해진 횟수가 있어, 큰 고민 없이 기계적으로 할 수 있어 좋다.

 

참고로, 너무 무게가 쉽다 싶으면 한 단계씩 올리는 중이다.

 

근력운동과 더불어 당질 섭취를 많이 줄였더니, 염증의 느낌이 없어지고 몸이 무척 개운하고 크게 건강해진게 느껴진다.

 

필자가 포스팅한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최근 비타민C 메가도스(일 6g)도 시작했고, 잠도 잘 자면서 전체적으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음을 명확히 인지하는 중이다.

 

참고로, 지난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비타민C 알약으로 메가도스 중인데, 부형제에 대한 심적 부담이 있어 파우더를 추가 구입했고 현재 배송 중이다.

 

더불어 영양제 몇 개를 픽해서 먹는 중인데, 그 중 하나가 (원래도 유명했지만) 메트포르민에 대항(?)하여 점점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베르베린이다.

 

아직 명확히 베르베린 효과가 어떻다 말할 단계는 아닌데, 개인적으로 딱히 부작용은 없었다.

 

단,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해야 할 것이다.

 

베르베린은 먹은지 얼마 안 되는데, 원래 매일 1g을 먹다가 1.5g으로 늘리는 중이다.

 

몇몇 논문들이, 일 1.5g(=1500mg)으로 실험을 했다고 하며, 필자의 체중을 봤을 때, 매일 총 1.5g을 시간 간격을 두고 3번에 나누어 먹으면 괜찮을듯 했다. (즉, 매 회 500mg x 3회/일 = 1500mg/일)

 

베르베린은 공복에 먹는게 좋다, 완전 빈속은 피해야 한다. 식중에 먹어라, 식후에 먹어라 등 추천 복용법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필자의 경우 그때그때 달라요로 복용 중이나 일정 간격으로 나눠 먹는데 더 집중하고 있다.

 

나중에 휴지기를 가져야 된다는 말도 있는데, 필자 개인적으로는 딱히 부작용이 없으니 고민 중이나 시작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아직 때는 아니다.

 

아무튼, 음식/영양제 관리와 더불어 근력 운동을 하니 컨디션이 압도적으로 좋아짐을 만끽 중이다.

 

이상 근력운동(+몇몇 영양제 복용) 후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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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고려은단 알약으로 된 비타민C1000을 샀다고 포스팅 했는데, 원래 부형제를 신경 안 쓰고 먹으려다가, 6g/일 메가도스를 할 경우 부형제만 약 500mg 매일 먹을 것 같아 고민이 됐다.

 

결과적으로, 부형제 매일 약 500mg 섭취가 건강 상 문제가 되냐 안 되냐 논의를 떠나, 그냥 파우더도 하나 구비해놓자고 마음 먹었다.

 

매일 총 6g 분할 섭취를 목표로 하되, 아직 파우더 제품은 배송 중인데, 절반은 알약으로 절반은 파우더로 먹던지 할 예정이다. 나중에는 그냥 파우더만 먹던가 -_-a

 

 

브랜드는 그냥 맘편하게 고려은단 메가도스 비타민C3000을 구입했고, 원래 '공식'을 좋아하는지라 그냥 판매자 고려은단몰(고려은단 헬스케어)에서 내돈내산으로 샀다.

 

천연비타민도 생각해봤지만, 가격도 가격이지만 찾다가 잘 모르겠고 귀찮아서 그냥 고려은단으로 최종 결정.

 

참고로, 조사를 좀 하다보니 옥수수에서 추출했다고 해서 천연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한다. (당초 천연일거라 기대하진 않았으나 팩트 체크)

 

 

위 그림은 워낙 유명해서 비타민C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봤음직한데,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 중 적지 않은 수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발효/정제해서 만든 합성비타민C라는 사실.

 

뭐.. 몇몇 분들께서 1) 건강기능식품이냐 기타가공식품이냐, 2) 원산지 영국이냐 중ㄱ이냐, 3) 첨가제(부형제)가 정말 0인가, 4) Quali-C 표기가 되어있냐, 5) 100%천연비타민C냐 합성비타민C냐 등을 따지는 것을 보고, 필자도 좀 고민을 했다.

 

또 표기 뿐 아니라, 원료를 가져와서 별도 공정을 거친다면 공정/공장 자체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당뇨 예방 관리도 열심히 하는터라 성분표(특히 당질/당류 등 식이섬유를 제외한 탄수화물)에 예민한데, 고려은단 제품의 경우, 3g에 탄수화물 3g이 좀 걸리긴 했으나, 기존 비타민C1000 알약 제품을 보니 1정 당 탄수화물 1g이 표기된 것을 보고, 제품 자체가 많이들 잡수시는 1알 1g의 3배인 3g이니까 탄수화물 역시 3x인 3g이겠구나 싶었다.

 

시판되는 다른 브랜드 비타민C3000 제품 중에 탄수화물 0g인 것도 찾긴 했으나, 그냥 주관적/개인적 판단으로 고려은단으로 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5가지에 대해 필자의 판단/결정 프로세스를 공개하겠다.

 

1) 건강기능식품이냐 기타가공식품이냐?

 

둘의 차이를 검색했고, 무슨 말인지 이해되긴 했으나, 비타민C에 한정한다면 Quali-C 등 다른 인증마크도 판단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저게 중요한가.. 고민을 많이 했다.

 

최종적으로는, 어차피 정보 제약이 존재하기에, Quali-C 마크가 있는 비타민C에 한정한다면 둘이 무차별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그냥 건강기능식품으로 표기된 것으로 결정했다. (기타가공식품보다 건강기능식품 표기가 더 낫다 아니다를 판단하게 아니라, 잘 모르겠어서 아예 판단 유보)

 

2) 원산지 영국이냐 중ㄱ이냐?

 

이 또한 무차별 하다고 많이들 하는데, 정보 비대칭성 등 위와 비슷한 이유로 귀찮아서 가격차가 좀 있어도 그냥 영국 쪽으로 기울었다.

 

3) 첨가제(부형제)가 정말 0인가?

 

이건 중요했다. 알약 제품을 이미 샀음에도 메가도스를 위해 파우더를 추가 구입하려는 핵심 이유였으니까. 하지만, 많은 비타민C3000 제품들이 부형제 0을 강조했기에 중요도를 떠나 큰 고민 포인트는 아니었고, 다만 브랜드 신뢰도와 후기 등은 어느 정도 고려 대상이 되었다.

 

4) Quali-C 표기가 되어있나?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체감은 되지 않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랄까? 어차피 정보 제약이 있다면 그냥 표기된 것을 사자고 결정.

 

5) 100%천연비타민C인가 합성비타민C인가?

 

이건, 천연인줄 알았던 비타민C가 아니라 뭐가 섞인게 많을 수 있다 따라서 진짜 천연 100%(혹은 100% 근접)인지 잘 살펴봐야 한다라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그렇다면 뭐가 (거의) 안 섞인 천연 제품이 뭐냐를 리서치 했고, 몇몇 제품으로 좁혀졌다.

 

하지만, 주관적/개인적 이유로, 그냥 옥수수 추출 합성비타민 중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브랜드로 결정. 합성비타민C에 대한 여러 루머가 돌던데,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일단 해당 루머들을 고려대상에 거의 넣지 않되, 참고 차원에서 섭취 후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복용 후기들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결정.

 

이상, 메가도스 비타민C3000 파우더(가루) 구매까지 개인적으로 무엇을 고려했는지에 대한 포스팅이었으며, 제품이 배송되면, 어느 정도 섭취한 후 복용 후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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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그렇듯, 필자는 이왕재 교수님의 비타민C 추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접한 뒤 비타민C 메가도스를 약 보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예전에도 하루 1000~2000mg을 먹었다 말았다 하긴 했지만, 오랜 공백 기간을 거쳐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

 

유튜브에 교수님을 검색하면 워낙 많은 영상들이 나오는지라 골고루 시청했다.

 

어느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하다가, 내돈내산으로 고려은단 비타민C를 구입했는데, 1알에 1000mg, 즉 1g이었다.

 

필자가 구매한 비타민C

 

이왕재 교수님에 따르면, 알약은 형태를 굳히기 위해 부영제가 들어있어, 순수한 비타민C 가루가 좋다고 하는데, 일단 스타트는 그냥 알약으로 끊었다.

 

이왕재 교수님이 과거 출연한 한 TV 프로의 영상을 보니,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 이왕재 교수님께서도 고려은단 제품을 드시는듯 했다. (TV에서 드시는 비타민C 포장지로 추정컨데)

 

이왕재 교수님께서는 부영제가 없는 순수 비타민C 가루가 좋다고 하셨지만, 정작 가루 섭취가 맛 측면에서 먹기 쉽지 않아서 그냥 알약을 드신다고 했다. (요즘에는 어찌 드시는지 모름)

 

유튜브 댓글들을 보니, 많이들 식사 도중 2000mg(위 제품 기준 2알)을 먹는듯 했다.

 

하루 3끼 기준, 3끼x2알=6알(6000mg)을 많이들 추천하는 것 같아 필자도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

 

하루 2끼를 먹는 날은 4000mg, 3끼를 먹는 날은 6000mg!

 

들쭉날쭉한 용량이 필자 스타일은 아니지만, 공복 혹은 너무 소량 음식을 섭취한 상태에서는 비타민C를 먹고 싶지 않았다.

 

비타민C의 대표적 부작용으로 사람들이 호소하는 것은, 속쓰림, 역류, 설사, 결석(상대적으로 적은 수?) 등이 있는듯 했는데, 이왕재 교수님에 따르면, 설사를 할 경우 설사를 하지 않는 수준으로 용량을 낮췄다가 점차적으로 올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속쓰림/역류의 경우, 식사 후 섭취의 대표적 부작용으로 보였는데, 식사 후가 아닌 식사 도중 섭취하는 것으로 대부분 해결이 되는듯 했다.

 

또한, 결석의 경우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비타민C를 고용량 섭취하는 경우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을 더욱 많이 마시는 것으로 어느정도는 해결이 되는듯 했다.

 

이왕재 교수님에 따르면, 결석이 생기는 사람은 비타민C가 아니더라도 결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한다.

 

 

자, 이제 필자의 비타민C 복용 후기 썰을 풀어보자.

 

지난 2주 간 매일 4~6g을 섭취한 후 느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효과는? (모두에게 동일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 즉, 사람마다 효과는 다를 수 있음에 유의!)

 

1) 소화가 평소보다 잘 됨. 좀 배가 빨리 고프다.

2) 자다가 소변을 보는 횟수가 줄기 시작. 소변을 볼 경우, 양이 많아짐 (방광 건강 개선)

3) 야외에서 오르막을 오르는게 한층 수월해짐

 

부작용은? 필자의 경우 딱히 없었다. 식사 도중 먹는 것을 철저히 지켰고, 워낙 물도 많이 마시는 편이고.

 

아직 대장 건강까진 모르겠지만, 비타민C가 미세 기생충을 맛탱이 가게 하는 실험 영상을 본 뒤로, 해당 부분 또한 효과를 기대 중이다.

 

또한,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나 수은 등 중금속 배출 효과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효과를 보고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사람들의 비타민C 복용 후기를 보면, 뭔가 드라마틱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시시하게 느껴지거나 실망감이 느껴질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생각은 압도적인 건강 개선 느낌을 받지 못하더라도 항산화 작용과 미세 기생충을 맛탱이 가게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효능이라는 것이다.

 

고려은단 제품을 다 먹으면 아이허브에서 검색 조회되는 순수한 비타민C 가루로 넘어갈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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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충제 중 하나는 베르베린입니다.

 

베르베린은 베르베리다과에 속하는 식물에서 발견되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알칼로이드 화합물입니다.

 

베르베린이 추출되는 일부 식물에는 유럽산 바베리, 금실, 오리건 포도, 강황나무, 펠로덴드론 등이 있습니다.

베르베린은 쓴 노란색의 화합물이며, 흥미롭게도, 이 화합물은 구강으로 섭취할 때만 효과적입니다.

 

출처: 구글 검색. 다양한 베르베린 제품들.



현재, 베르베린은 여러 질병과 감염을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천 년 동안 다양한 질병에 대한 치료법으로 중ㄱ 등의 나랑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죠.

베르베린을 섭취하면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류로 들어갑니다. 

 

이후, 신체의 여러 세포로 운반되어, 신체의 특정 효소와 단백질의 반응을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합니다.

베르베린은 세포 내의 여러 암 경로를 표적으로 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갖는다고 합니다.

 

즉,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의 확산 또는 전이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베르베린의 작용은 암세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지질/지방 세포의 분해와 항염증 효과가 있고, 혈당을 감소시키며, 잠재적으로 체중과 뱃살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며칠 복용으로 베르베린의 효과가 바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연구들은 최소한 3개월 동안 복용할 때 베르베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비만에 대한 베르베린의 영향에 대한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세 번, 매 회 500mg의 베르베린을 섭취하면 현저한 체중 감소가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위 연구에서 3개월 간 베르베린을 하루 세 번, 매 회 500mg 섭취한 참가자들이 최소 2kg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체지방의 경우 평균 3.6%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흥미롭게도, 이 연구는 베르베린 3개월 복용 이후 혈중 지질 수치가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참가자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평균적으로 12.2% 감소했는데, 이는 상당한 수치입니다.

 

트리글리세리드 또한 23% 감소했다고 합니다.

 

상당한 체중 감소 없이도 콜레스테롤과 지질을 낮추면 심혈관 질환, 고혈압 및 뇌졸중의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우 유망한 결과를 가진 또 다른 연구는, 참가자들의 체질량지수(BMI)를 감소시키는데 매 회 300mg의 베르베린을 12주 동안 하루에 세 번 복용하는 것의 효과를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베르베린이 치료군의 BMI 31.5에서 27.4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MI 30 이상이면 비만이고, BMI 25~29이면 과체중입니다.

연구 결과는 단 3개월 만에, 보충제인 베르베린이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BMI를 상당히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베르베린을 복용할 때 식습관 포함 생활 습관을 기존과 다르게 할 것을 따로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연구는 큰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베르베린을 단독으로 복용해도 강력한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죠.

이 두 연구를 바탕으로 체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체질량지수(BMI) 등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최소 12주 또는 3개월 동안 베르베린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두 연구 모두 매우 작은 표본 크기만 수집했기 때문에 결과를 해석할 때는 여전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보다 광범위한 임상시험에서 결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이죠. 

 

또한, 베르베린으로 치료된 사람들의 BMI, 체중 감소 정도 및 지질 바이오 마커의 변화를 결정하기 위해 비교/플라시보 그룹을 사용하여 유사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체중 감소 및 기타 대사 변화의 중요한 변화가 발생할 때까지의 시간은 또한 베르베린 투여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사람마다 그 효과성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베르베린의 부작용으로는, 위가 약하신 분들의 경우 불편감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베르베린은 설사를 멈추는데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베르베린을 먹고 오히려 설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듯 합니다.

 

한편, 적지 않은 사람들이 베르베린에 대해 딱히 부작용을 못 느낀다고 합니다.

 

케바케(케이스바이케이스)이므로, 부작용은 각자 전문의 가이드라인 하에 적절히 관리/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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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하시는 분들!

 

우유는 왠지 달지 않게 느껴져, 또 단순히 지방 위주일거라 착각해, 쭉쭉 들이시킨 분 계시나요?

 

달달한 음료 대신 우유를 선택했다고 안심하셨나요?

 

결론부터 적자면, 우유는 혈당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결코 좋지 않습니다.

 

 

우유는 유당이 들어있어 혈당 관리하시는 분들이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즉, 혈당 관리를 엄중하게 하시는, 제2형 당뇨 위험에 노출된 분들은 우유를 피해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는 것이죠!

 

유당불내증이라고 있는데, 우유 먹고 유당 분해가 안 되시는 분들이 겪는 복부팽만, 설사 등의 증상입니다.

 

유당불내증이 없으면 유당이 분해되는 것 아니냐 하실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분해가 된다고 또 소화가 된다고 제2형 당뇨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밥은 소화가 안 되서 제2형 당뇨 위험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겠죠. 탄수화물 중 특히 당질 때문입니다.

 

독자: 그럼 락토프리 우유는요?

 

락토프리 우유도 마찬가지로 제2형 당뇨 리스크에 심각하게 노출된 분들에겐 위험할 수 있죠.

 

락토프리 우유는, 유당 분해 효소로 유당을 분해해서 만든 우유입니다.

 

문제는, '유당'이 없다고 혈당이 안 오르는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유당이, 포도당과 갈락토스(galactose)로 분해된 상태이기 때문에, A라는 적이 B,C라는 적으로 바뀐 형태라, 어차피 당은 오릅니다.

 

아니, 오르는 정도가 아니라, 유당은 최소한 소화를 시키려고 노력이나 했지, 유당이 분해된 애들은 직빵 작용이라 상대적으로 혈당 스파이크가 더 수월하다는 의견도 많아 더욱 경각심을 가지게 됩니다.

 

독자: 그럼 유당이 있는 우유건, 락토프리건, 제2형 당뇨에 안 좋나요?

 

결론적으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혈당을 진지하게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락토프리건 아니건 '우유' 자체를 피해야하는 음식으로 꽤나 유명합니다.

 

독자: 그럼 두유는요?

 

두유는 괜찮다고 하지만, 그냥 정말 콩과 물로만 갈아야 합니다.

 

천일염을 약간 넣어도 괜찮다고 하나, (약간) 짜게 먹어도 되나 안되나, 천일염은 다른 염에 비해 낫나 안 낫나 등에 관한 논의는 본 포스팅에서 차치하겠습니다.

 

 

참고로, '조금 덜 단' 두유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혈당 관리를 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두유에 단 성분이나 기타 첨가제가 왠만하면/아예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콩을 갈아먹는 것 보다 그냥 먹는게 낫지 않냐 하는 의견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논의도 일단 나중을 기약하겠습니다.

 

다만, 일반 우유, 저지방 우유, 락토프리 우유, 셋 모두, 혈당 관리를 진지하고 엄중하게 하는 사람들에겐 반드시 피해야할 음식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는 점이 핵심이고, 셋을 먹느니, 두유를 먹으라는 겁니다.

 

상대적으로 낫다는 것이죠.

 

단, 두유는 오직 콩과 물로만 이루어져야 한다, 설탕 넣은 단 두유는 당뇨 위험에 심각히 노출된 분들에게는 굉장히 안 좋다, 또한 연계하여 깨끗한, 달지 않은, 이상한(?) 첨가제를 넣지 않은 두부 섭취는 괜찮다 정도로 본 포스팅을 마무리짓겠습니다.

 

*두부에는 응고를 위해 염화마그네슘, 글루코노델타락톤 등, 꼭 앞의 2개 첨가물이 아니어도 식품첨가물이 존재할 수 있음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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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블랙엘더베리가 면역에 매우 좋다는 소리를 듣고 직접 먹어보기로 했다.

 

복용한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됐다.

 

얼마전까지 잘 몰랐는데, 유튜브에서 친한미국약사라는 채널을 보고 연구/조사 끝에 구입하게 되었다.

 

당초 어떤 제품을 살까 하다가, 아이허브에서 검색해보니 네이처스(네이쳐스) 웨이 제품이 눈에 띄어, 큰 이유없이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

 

 

며칠 기다리니 드디어 도착.

 

캡슐에 진보라색 가루가 들어있는 형태인데, 냄새를 맡아보니 썩 좋진 않았다.

 

몇몇 후기들을 보니 향에 대해 나와 비슷한 느낌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 원래 그려려니 했다.

 

상한게 아니면 됐다.

 

아침 저녁, 각 2알씩 복용했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면서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트랜스 레스베라트롤만 복용했는데, 블랙엘더베리를 추가한 것이 매우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전자는 시르투인1을  활성화시키고, 후자는 시르투인6를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약 2년 전부터, 연료로 사용되라고 트랜스 레스베라트롤과 NMN을 함께 복용했고, 메틸기 제공을 위해 TMG도 복용했다.

 

이제 블랙엘더베리를 추가했으니, 뭔가 뿌듯하다.

 

블랙엘더베리는 감기 예방에 좋다는 후기들이 많아, 먹고나니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C를 복용하며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비타민C 영양제와 상생이 맞지 않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는데, 이제 비타민C 영양제를 별도 복용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참고로, 필자의 경우 블랙엘더베리에 대해 별다른 부작용은 없었는데, 사람마다 다른듯 하다.

 

다른 얘기이지만, 일전에 NMN을 주문한 donotage라는 곳에서, 어떤 유명한 사람이 메트포르민(Metformin) 대신 베르베린(Berberine)을 복용하기로 했다고 홍보해, 베르베린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베르베린의 대표 부작용은 설사인듯 했다.

 

또한 베르베린은 영양제 섭취를 멈춰야 하는 휴지기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많이들 논했다.

 

노화의 종말 저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가 메트포르민을 먹고 있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추가하고 싶었지만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라 놔두고 있었는데, 그 대체제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듯 했다.

 

친한미국약사 채널에서도 메트포르민 처방을 해주지 않아 베르베린으로 대신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세히 조사했다.

 

제2형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케이스들이 꽤 존재한다고 알려진 베르베린 이야기는, 다음에 조금더 자세히 하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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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에 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국은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어서, 특히 서양 대비 동양, 동양 중에서도 한국이 당뇨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미국만 보더라도 당뇨 환자가 폭발적인 수준이기에 그들 또한 당뇨 치료/예방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인들이 당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미국 당뇨 환자 관련 유튜브 영상들 하단에 있는 미국인 당뇨 환자들이 직접 쓴 당뇨 치료/예방 후기 댓글들을 보곤 합니다.

 

이게 꽤 볼만한게, 한 두달 경험한 단기적 후기가 아니라, 10~30년 장시간 동안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 성공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시 동양으로 돌아와, 일본도 당뇨 연구가 꽤 앞섰다고 알려져 있는데, 불특정 다수 미국인들의 수많은 제2형 당뇨 치료/예방 경험담들과 일치하는 내용이 많은, 한 일본인 당뇨 전문의가 쓴 책을 우연히 알게 되어 본 포스팅에서 간략히 소개해볼까 합니다.

 

 

 

 

위 책의 저자 마키타 젠지씨는 일본인으로, 당뇨 전문의입니다.

 

 

저자가 걸어온 길을 보면, 훗카이도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군요.

 

또, 미국 뉴욕 록펠러 대학교에서 당뇨병 합병증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어쩐지, 책에 유튜브 당뇨 관련 영상들에 댓글을 단 불특정 미국인들의 당뇨 치료/예방 경험담들과 일치하는 내용이 많더라니..

 

일치하는 내용이 많은 이유에 대해, 어차피 당뇨 치료/예방 방법론은 인체에 관한 것이니, 인종을 초월하여 전세계 공통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이는 '탄수화물'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정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주로 서양 쪽에서, 실제 당뇨 환자들 혹은 당을 적극적이며 성공적으로 관리해온 일반인들로부터 나온 추천 방법론이, 동양의 한 전문가로부터 동일하게 추천되었다는 사실이 매우 특별합니다.

 

핵심은, 동서양 구분 없이 제2형 당뇨 치료/예방에 효과적인 것은 '식습관  개선' 및 지속적인 '전신 근력 운동'이며, 특히 식습관 개선의 경우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대체 에너지원 공급을 위해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공통적으로 좋다는 것입니다.

 

'당연한거 아니야?' 싶을 수 있지만, 위 짧은 내용에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충돌하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일단 민감한 얘기는 빼고, 중요한 얘기만 하도록 하죠.

 

다시 저자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가 진료한 환자만 20만 명 이상이라고 하니, 사실이라면 엄청난 숫자이군요.

 

저자는 미국에서 5년 간 연구를 진행하긴 했으나, 일본 도쿄 긴자 등 일본에서 주로 일본인 당뇨 환자들을 진료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따라서, 그의 방법이 일본인들에게 효과가 있었단 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에게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가정을 할 수 있겠네요.

 

한국인들 중, 흔히 '밥이 보약이다'라고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조들로부터 내려온 뿌리 깊은 식문화 중 하나이기도 해서,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어떤 죄책감이나 부정적 감정으로 이어지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즉, 하던대로 하고 먹던대로 먹되, 사실이건 아니건 지금까지 별 문제 없지 않았나, 문제가 좀 있다 하더라도 다른데 원인이 있는게 아닌가, 애써 외면하거나 혹은 일상이 바쁘고 귀찮아서 적극적으로 연구를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특히 흰 쌀밥이 최고다, 과식만 안 하면 된다 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런데, 과식을 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흰 쌀밥을 먹는 것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반면, 쌀/면 등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좋은 지방 섭취를 늘리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위 책을 쓴 저자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주로 아래 주장을 한다고 합니다.

 

오해/편견 1) 지방은 좋은 지방이건 나쁜 지방이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늘려 위험하다?

=> 저자는 이에 대해, 좋은 지방을 적절히 먹을 경우, 해당 지방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은 10~20% 불과하다고합니다. 오히려,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바로 당 스파이크 -> 인슐린 과다 분비 -> 당을 중성지방으로 과다 축적 이라는 나쁜 사이클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즉, 고지혈증을 예로 들면, 고지혈증은 주로 '탄수화물(당)' 과다 섭취 때문에 오는 것이고, 좋은 지방을 과다 섭취해서 고지혈증이 오는 케이스는 훨씬 적다고 합니다.

 

오해/편견 2) 탄수화물을 먹지 말라는데, 아예 안 먹으면 큰일난다?

=> 밥/면/빵/떡 등을 안 먹어도, 야채나 기타 많은 음식들에 탄수화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밥/면/빵/떡이 탄수화물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꼬집은 것이지요.

 

제2형 당뇨병 초기인 사람들은 보통 이런 생각들을 한다고 합니다.

 

'에이, 밥 한 공기 가득 채운 것도 아니고 70%만 채웠고, 난 야채 많이 먹는데?'

 

'국수 1그릇, 결코 많은 양 아니고 난 활동량도 많은데?'

 

'과자 1봉지도 아니고 1/3 봉지씩 며칠에 걸쳐 나눠먹는데 문제가 되나?'

 

그런데, 사람마다 케바케이지만, 일단 30살이 넘어가면 '적어 보이는 양'의 매일 누적이, 설령 일부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대변으로 찌꺼기가 배출된다고 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밥/면/빵/떡을 '배가 터지도록 왕창' 먹어서 문제가 되는 케이스는 당연하거니와,  '적게 먹는 느낌적 느낌'으로 안심하고 있다가 당 스파이크 횟수 누적으로 제2형 당뇨행에 올라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하니 경종을 울리는게 아닌가 싶군요.

 

또한, 밥 대신 좋은 지방 섭취를 늘리라고 하면 난리 부르스를 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주장이 "밥은 야채와 함께 에너지원으로 쓰일 정도만 먹으면 되고, 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최악이야!"인데, 여기에는 2가지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밥/면/빵/떡을 정말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먹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문제가 될 정도로 먹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2) 고지혈증이나 나쁜 콜레스테롤에 기여하는 1등 공신은 주로 '탄수화물'이며 '좋은 지방'이 아닌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저자의 말에 큰 신뢰가 가지만, 본 포스팅은 어떠한 의학적 추천도 가이드도 아님을 명료히 합니다.

 

결국, 뭘 먹을 것인지는, 본 포스팅과 무관하게, 독자가 전문의와 협의하여 결정하는 것이며, 결정에 따른 결과 및 책임도 모두 독자에게 귀속됨을 명확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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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걷기 운동을 많이 한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그러나 대놓고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헬스장! 헬ㅊ이 아니고서야 헬스장에 큰 애착이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헬스장 환복 프로세스나 특유의 땀 냄새, 런닝머신은 꼴도 보기 싫을 수 있다.

 

필자도 그랬다.

 

그래서 대부분 어렸을 때는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이용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헬스장은 쳐다도 안 보고 나름의 루틴으로 걷기 운동을 한다든지 혹은 특정 스포츠(골프, 테니스, 탁구, 레포츠 등)로 칼로리를 태운다.

 

물론 이 방식도 훌륭하다.

 

특히, 식후 일정 시간 이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혈당 스파이크를 일부 예방하는 훌륭한 역할을 수행한다.

 

밥 먹고 움직이면 소화가 되지 않는다는 속설도 있으나, 환자가 아니라면 천천히 걷는 것 정도는 보통 큰 문제가 없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은 필수라는 사실! 알고 있는가?

 

난 헬스장을 운영하는 사람도, 운영하는 지인/가족이 있는 사람도 아니다.

 

돈이 많다면 홈 헬스를 구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헬스장 중, 조금 규모가 큰 곳, 특히 근력 운동 기구가 다양한 곳을 선택해서 주 3회 이상, 되도록 주 5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성별을 떠나서 말이다.

 

근육을 뻥튀기해서 근육인이 되라는게 아니다.

 

규모가 큰 헬스장은 다양한 근력 운동 기구가 있는 경우가 많고, 매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전신 근력 운동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당신 몸의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삶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매우 긍정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는, 근력 운동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신호를 뇌에 계속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주기적인 전신 근력 운동이 당뇨 예방이 되는 것은 기초 상식이다.

 

유산소를 같이 해주면 좋지만, 이게 스트레스가 된다면 굳이 헬스장에서 유산소를 하려고 하지 않아도 좋다.

 

유산소는 평소처럼 산책을 한다든지, 헬스장 밖에서 소화하면 된다.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나이가 크게 안 느껴질 수도 있다. 몸의 기능이 전체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복잡하고 쾌적하지 않은 곳은 싫을 수 있다.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거주지 주변 가장 쾌적하고 근력 운동 기구가 많은 곳을 찾아볼 것을 강력 권장한다.

 

요즘, 적지 않은 회원들이 싫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PT 영업도 잘 안 하는 곳이 많다.

 

혹시 누가 귀찮게 할까봐 헬스장을 안 가는 것이라면, 세상이 많이 변했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해도 되지 않을까? 물론 케바케일수는 있다.

 

필자의 경우 오랜 과거에도 누가 PT 하라고 귀찮게 한 적은 없었다. 오히려 헬스 전문가들은 매너 있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

1) 쾌적한 헬스장에서 전신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을 루틴으로 삼자. 단, 환자는 전문의 상담 하에 전문의 가이드라인을 따르자.

 

2) 헬스장을 가기 싫은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적극적으로 마인드를 바꾸자.

 

3) 헬스장=런닝머신 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자. 유산소 하기 귀찮아 헬스장을 안 가는거라면 헬스장 밖에서 하면 된다. 헬스장은 근력 운동하는 곳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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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처에서 마감시간 1분 전인 오후 4시 59분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다시는 이런 상황에 처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도, 다시 또 같은 상황에 놓였네요.

 

완성도를 신경 쓰기는커녕, 무엇이든 그럴싸한 것을 제출하는 것만으로도 운이 좋다고 느낄 것입니다.

 

*시간의 압박에 시달리는 ADHD 성인 환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무엇을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을까요?

 

ADHD와 함께 산다는 것은 평균치보다 압도적인 빈도수로 위와 같이 긴박감을 느끼며 사는 것일 수도 있겠죠.

ADHD는 풀어 쓰면,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입니다.
‘Attention’은 ‘주의/주목/집중’의 의미이고, ‘Deficit’은 결핍, ‘Hyperactivity’는 과다행동, ‘Disorder’는 장애를 일컫습니다.

ADHD는 아동들이 겪는 장애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성인에게도 자주 발견됩니다.

 

ADHD로 잘 알려진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는 전 세계 수백 만 명의 성인에게 고통을 주지요.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는 어린 시절에 시작되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또는 이들의 조합으로 특징 지어지는 지속적인 장애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ADHD에 유의하자

사실 ADHD 진단을 명쾌히 내리는 것은 쉽지 않은데, 이는 ADHD가 종종 불안이나 약물 남용과 같은 다른 건강 이상 상태와 함께 발생해 때때로 여러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는데 있습니다.

 

ADHD를 앓는 일부 성인들은 그들의 생산성, 업무 관리 기술, 시간 관리에 대해 받는 부정적인 피드백의 어떤 ‘지속적인 순환/흐름’ 때문에,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거나 인생에서 무언가가 불충분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ADHD는 본질적으로 개인적 결함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는,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많은 관련 연구들은, 필요 시 의사의 정밀 진단에 따른 약물 치료를 병행하되, 특정한 ‘행동 전략’이 ADHD를 앓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그들의 집중력과 업무적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콜로라도 앤슈츠 의과대학은 ADHD를 관리하기 위한 기술에 초점을 맞춘 성인 치료 그룹을 이끌고 있는데, 공식적인 ADHD 진단을 받았든 받지 않았든, 집중을 하기 어려운 성인들을 돕기 위한 수많은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효과적인 것 중 하나가 “아이젠하워 의사 결정 매트릭스”를 적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죠.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를 활용하라!
(To-Do 목록을 통한 우선순위 지정 및 실천)

‘아니, To-Do(할 일) 목록이라니, 그렇지 않아도 ADHD로 골치 아픈데 너무 귀찮은걸!’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막상 해보면 큰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To-Do 목록에서는 작업/업무를 관리하기 쉬운 부분으로 나눈 다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한 가지 유용한 접근법은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매트릭스는 “긴급성”과 “중요도”라는 2가지 가치를 기준으로 작업을 사분면으로 나눕니다.

 

여기에서 잠깐!

 

사분면이라니 무슨 소리인가 하시는 분들!

 

아래에 이미지가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참고로 아래에서 3번째 이미지입니다.

 

내일 마감되는 프로젝트와 같은, 긴급하고 중요한 작업!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수행할 수 있는 요청과 같은, 긴급하긴 하나, 자신이 안 해도 되거나 자신에게 당장 중요하지 않은 작업!

 

장기 프로젝트와 같이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작업!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에 의거하여, 위의 세 가지로 기본적으로 나눌 수 있고, 만약 긴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면, 우선순위에서는 밀리게 되는 것이죠. (즉, 총 4개 파트로 구분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한다는 것)

 

ADHD를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실제론 다른 사람에게 맡겨진 일이지만 자신에게 비공식적으로 혹은 소속팀 외적 차원에서 부탁이 들어왔을 때 자신이 적극 응하는 것과 같은, 조직 차원에선 긴급하지만 자신의 우선순위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일을 먼저 수행하도록 동기를 부여 받곤 합니다.

*타인의 도움 요청에 응하되, 자신의 긴급한 업무를 잘 소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그 이유는 뭐다?

 

일단, 애초에 자기에게 맡겨진 일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지식 및 기술로 다른 사람의 긴박감을 해결해주는 재미가 있고, 때로는 남들의 긴박감이 자신의 필요보다 더 중요해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지식/경험을 추가로 쌓거나 기존 지식/경험을 견고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들의 필요가 자기의 필요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겠고요.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돕는 것은 빠른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스트레스 받는 일(들)로부터 반가운 휴식을 제공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감사의 호박에 중독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한편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는, 즉시 만족스러운 것 대신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우선시합니다.

 

아래는 작업의 우선 순위 수준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는 네 개의 박스가 있는 아이젠하워 행렬의 그림입니다.

*융합두뇌대학교에서 다시 쉽게 풀어쓴 아이젠하워 매트릭스

아이젠하워의 의사 결정 매트릭스는 사람들이 ‘중요성’과 ‘긴급성’의 수준에 따라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 제약 설정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ADHD 극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즉, 산만함을 제한하고 유혹에 대한 ‘장벽’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청소가 전부는 아니지만, 청소도 중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하는 동안 SNS는 꺼버리고, 업무용 메신저를 제외한 메신저는 로그아웃 시켜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업무용 연락이 개인 스마트폰으로 오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을 비행기모드로 바꿔 놓을 수도 있겠지요.

 

또한, 시각적 알림과 같은 신호를 설정해서, 간헐적으로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목표한 우선 순위를 자신이 준수하고 있는지 간헐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건.. 자의보다는 어느 정도 타의에 의해서 하는게 더 쉽긴 함 -_-a)

 

마감 직전까지 어떤 일에 집중하기 위해 기다리는 것은, 마지막 순간에 스트레스를 줄 뿐만 아니라 먹고 자는 것과 같은 다른 우선순위에도 영향을 주지요.

 

결국 이래저래 스트레스라는건데, 그럼에도 ‘회피’를 멈추고 단호한 결단을 통해 일단 ‘정면 돌파’를 하는게 심리적으로 더 나은 선택이 됩니다.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환경 구성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회피하고자 하는, 그러나 우선순위가 높은 작업이 있다면 “분산성 지연”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기간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5분 동안 일에 집중한 다음 5분 동안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지요.

*디지털 타이머 대신 모래시계를 활용할 수도 있겠다

이때 타이머를 설정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을 하는 과정에서 또는 잠깐 휴식을 취할 때, 1) 다른 관련 없는 활동들이 갑자기 급해 보이거나 2) 업무 우선순위 상 중요하지 않은 도움 요청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인의 업무적 부탁이 자기 능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 무언가 배움이 될 수 있다면, 자기 우선순위를 뒤로 하고서라도 타인을 돕고 싶은 어떤 욕망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욕망을 경계해야 합니다!

 

남을 돕고 감사한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은 물론 가치가 높고 늘 실현/실천해야 하는 덕목일 수 있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우선순위를 망칠 수 있음을, 혹은 망치진 않더라도 엄청난 고통이 뒤에 따를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남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는, 고기를 직접 낚아주는 것이 아닌 낚는 법/기술에 대한 중요한 힌트 및 원포인트 레슨을 빠르게 주거나 혹은 대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소개해줄 수도 있습니다.

*고기 낚는 법을 제대로 전수 받은 자

늘 타인을 돕되, 자신의 역할을 등한시하지 않는, 스마트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갑자기 떠오른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 대신, 노트에 해당 작업을 적어 두었다가 나중에 수행할 수 있음을 상기하고 현재의 우선순위 업무로 돌아가십시오.

 

우선순위가 모두 소진되면, 이후 메모한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실제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작업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남을 돕되, 휴식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휴식을 취하지 않고 계속 이런 저런 일을 하다 보면, ‘번아웃’까지는 아니더라도 과도한 교감신경 흥분으로 불면증이 허덕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ADHD 극복에 큰 도움이 되는 방법이지만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태블로(Tableau)를 잘 다루지 못하는데, 태블로로 복잡도 높은 데이터 기반의 시각화를 해야 하는 우선순위가 생겼다고 합시다.

 

이때, 태블로 기능 및 코드 로직의 복잡도와 해당 툴을 잘 알지 못하는 것에서 기인하여, 그렇지 않아도 게으른데 ADHD 증상이 도지거나 악화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크게 결심하고 우선순위를 깊게 판다고 해도, 삽질로 허비하는 시간들이 무수히 쌓일 수도 있겠죠.

 

물론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장기적으로는 삽질모아 전문가가 될 수 있겠으나, 문제는 단기 데드라인입니다.

 

즉, 시간 제약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태산으로 향하는 한 걸음 한 걸음은 물론 소중하다 – 데드라인으로 어택당하기(쳐mat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경우 주위에 도울 사람을 찾는게 쉽지 않겠지만, 평소 태블로를 잘 다루는 사람과 친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 놓았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일방적으로 도움 만을 받기 위해 가식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인생 사 상부상조라고, 자신도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실제로 돕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단, 타인을 돕는 데는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하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론)을 취하면서도 타인에게 직·간접적으로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다시 태블로 이야기로 돌아와서, 인적 네트워크 안에 있는 상대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상대 입장에서 위에서 다룬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에 의거하여 당신을 제쳐 놓을 수도 있겠으나, 상대가 고기를 직접 낚아주진 않아도 낚는 법에 대한 힌트를 당신에게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 입장에서 힌트를 제공하는데 소모되는 뇌의 회전은 엄청난(?) 것일 수 있으나, 정작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 것이 보통일 것이기 때문이죠. (상대는 해당 분야 전문가니까?)

하루 7.5~8.5시간 수면의 필요성! 일단 잠을 잘 자자

ADHD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지정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오래 누워있어도 정작 잠이 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불규칙한 수면이 육체와 정신을 피곤하게 만들어 능률이 떨어지고 그저 쉬고 싶은 것이죠.

 

나름의 취침 스케줄을 세워,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또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좋은 수면 전략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육체를 버튼 OFF시켜 바로 잠에 빠져들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스케줄대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수면 몇 시간 전에..

 

담배, 카페인, 과식, 그리고 술을 피하는 것과 더불어 엄청난(?)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엄청나게 내달린 후 풀냄새를 맡으며 숙면을 취하는 말

과하지 않은 걷기 운동, 케바케(케이스바이케이스)이겠으나, 통상 1~2만보 정도 매일 걷는 것은 ADHD 증상을 가진 성인이 숙면을 취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어디든 좋다. 걷자 (단, 안전한 곳을 – 이왕이면 공기까지 맑으면 금상첨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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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는 원래 심리치료, 특히 대화치료 분야에서 나온 도구인데, 사람들이 무의식적인 감정이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놀이를 사용하는 심리치료의 한 형태입니다.

 

영어로는 ‘Play Therapy‘라고 합니다.

 

놀이치료에는 훈련된 상담 치료사가 내담자가 노는 동안 내담자를 관찰하는 것이 포함되는데, 참고로 내담자는 자신의 심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본질적으로 놀이치료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소통한다는 생각에 따른 접근입니다.

즉, 아이들은 딱히 깨닫지 못한 채 무의식을 포함하여 그들 자신에 대한 것들을 놀이 과정에서 드러내게 되는 것이죠.

 

사실 아이들은 꼭 놀이치료가 아니라 하더라도 본디 놀이를 통해 세상과 교류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우곤 합니다.

그만큼, 놀이는 그들에게 있어 자연스러운 자기 표현 수단인 것이죠.

 

매 놀이치료 세션은 보통 30-45분 정도 지속되는데, 국제놀이치료기구(PTI)는 놀이치료를 받는 어린이의 71%가 긍정적인 변화를 겪거나 이로운 점을 보여준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흔히 하는 오해가 놀이치료가 어린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치료사들은 특히 아이들을 위해 놀이치료 기법을 자주 사용하지만, 때로는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레이테라피협회(APT)는 정신 건강 전문가들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질환의 치료를 돕기 위해 놀이치료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불안
우울증
행동 장애 또는 대립적(적대적) 반항성 장애(ODD)와 같은 행동 장애

놀이치료는 또한 성인들의 사별, 이혼, 또는 트라우마적인 경험과 같은 삶의 사건들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행동 문제를 도울 수 있습니다.

단, 보통 놀이치료는 아래와 질환들을 완전히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고 보조적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자폐증
ADHD
학습 장애

즉, 놀이 치료는 위의 상태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화하는 것을 돕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놀이치료의 잠재적인 이익은 분노, 슬픔, 또는 트라우마에서 기인하는 행동 문제의 감소를 포함합니다.

 

놀이 치료는 또한 발달상의 차이를 가진 사람들이 일을 하거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우도록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놀이 치료를 시도하기를 원한다면, 공식 등록된 놀이 치료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플레이테라피협회(APT)가 이러한 자격을 발급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놀이 치료의 구체적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장난감을 이용한 일반적인 놀이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실제 장난감을 통한 놀이 치료는 어색함을 깨고 내성적인 아이들을 활동적으로 빠르게 변화시키는데 있어 무척 효과적입니다.

 

여기에는 인형이나 보트 등이 있을 수 있는데, 특히 밧줄, 장난감 총, 수퍼히어로 인물들 같은 경우 공격적인 장난감으로 분류되어 아이들의 분노와 적의 표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아이들의 놀이는 폭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고, 보호의 필요성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치료사는 이때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 상황을 만들도록 장려할 수 있습니다.

 

한편, 크레파스, 찰흙, 액체괴물, 레고와 같은 창의적 장난감은 아이들이 자신의 광범위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모래 쟁반 놀이에서 치료사는 아이에게 쟁반, 모래, 미니어처 장난감을 제공하여 장면이나 놀이 세계를 만드는데, 많은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굉장한 흥미를 느껴 적극 동참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치료사는 아이가 놀 때 그의 기분을 해석하려고 노력합니다.

 

때로는 그 과정에서 치료사가 자신의 이론이 맞는지 시험하기 위해 연극 상황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아이의 반응은 결국 치료사의 해석을 ‘강화’하거나 ‘거부’하는 데이터로 활용됩니다.

2.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는 치료사들이 많은 어린이들, 청소년들, 그리고 어른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게임의 규칙을 따르는 것은 산만한 사람이 주의를 집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게임은 또한 사회화 도구이며, 사람들에게 돌아가면서 패자나 승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3. 롤플레잉

드라마에서 역할을 연기하는 것은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는 사건을 다시 떠올리는 대신, 상징적으로 정해진 서술에서 등장인물을 통해 사건을 다룹니다.

연극에서의 역할 및 연기는 그들이 내면의 결심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4. 이야기 듣고 읽기

이야기를 듣거나 읽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한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책 읽어주는 것을 편안한 자세로 듣거나, 내담자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깨우치고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지요.


구체적으로, 놀이치료가 “아이 vs. 성인”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아이에게 도움

2018년 소규모 연구에서는 20명의 자폐아를 대상으로 놀이 치료의 효과를 탐구했습니다.

 

2년 후, 아이들은 그들의 행동과 발달 기술에 있어 상당한 향상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연구 저자들은 놀이치료가 자폐아들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놀이 요법이 광범위하게 효과적인지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더 큰 그룹의 어린이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2017년 초등학교 1학년 ADHD 학생 3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서, 어린이 중심의 놀이치료가 집중력 저하, 침입적 행동, 반대적 행동 등 ADHD의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ADHD 아이들은 6주 동안 일주일에 세 번 수업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규모가 작고 ADHD의 세 가지 특정 사례에 초점을 맞춘 매우 작은 연구였기 때문에, 더 많은 아이들에게 놀이 치료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반영하지 못할 수도 있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산만함, 과잉행동, 충동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ODD에 걸린 45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2019년 임상 실험에서, 아이들의 ODD 증상은, 치료를 받지 않은 것 대비 개인 및 그룹 놀이 치료 양쪽 모두에 있어 개선이 된다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ODD 어린이들은 8주 동안 일주일에 한 번 놀이치료 수업을 받았고, 본 놀이치료는 총 8주 간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ODD는 적대적(대립적) 반항성 장애를 일컫습니다.

2. 성인을 위한 도움

성인을 위한 놀이 요법의 이점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습니다.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놀이치료는 특히 노년기의 정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합니다.

 

2001년 한 실험에서는 놀이 요법이 양로원에 있는 소수의 노인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습니다.

그들은 창작 글쓰기, 음악, 미술, 게임, 그리고 모래 쟁반 치료를 포함하는 놀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6-10주 동안 매주 1~2회 세션을 수행한 후, 참가자들이 겪은 변하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람들과 더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였다.
더 나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우울증의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보였다.
외로움을 느끼는 것과 같은 문제 해결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이것은 데이터가 아니라 관측치에 기반을 두고 있어 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성인의 트라우마 대처 촉진에 있어, 놀이치료는 어른들의 방어적 태도를 뚫고, 보다 편안한 심리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2010년 미국상담협회가 발표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이를 통해 성인들은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트라우마 기반의 위협적인 주제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발달장애를 가진 성인들은 감정 표현을 위한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놀이치료는 이들의 의사소통을 촉진해 정서적 안녕을 포함한 심리적인 건강에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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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하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횡단보도를 건너면서도 스마트폰만 쳐다보다가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어 차들의 경적 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나마 화들짝 놀라기라도 한다면 다행인데, 신호가 바뀌었음을 알리는 큰 경적 소리에도 스마트폰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그대로 걷는 경우도 흔하죠. (매우 심각..)

‘스마트폰 중독’은 영어로 ‘smartphone addiction’이라고 하며, 여기까지는 보통 고개를 끄덕이시는데, ‘휴대폰이 없어지는 것에 대한 공포/두려움’이라는 뜻의 ‘nomophobia’라는 단어의 경우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아래를 보시죠.

NOMOPHOBIA = NO MObile-phone PHOBIA

*출처: 네이버 영어사전

흔히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의 부작용으로 불면증 혹은 자야 되는 시간을 놓쳐 수면 부족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꼽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사람들이 중독될 수 있는 ‘물질’과 ‘행동’을 개괄적으로 설명하는 미국 정신의학 협회의 공식 매뉴얼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을 공식적인 중독으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미국 정신의학 협회는 1844년 창립된 정신과 영역을 전문으로 하는 오래된 학회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디지털 네이티브를 포함한 전 세대에 있어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PC 중독이 정확히 어떤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지에 관한 연구는 아직 불충분하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럼에도 분명히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은 인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습관으로 인해 사람 간 관계가 소원해지는 케이스도 흔하게 목격됩니다.

 

분명 같은 공간에서 대화를 하고 있음에도, 중요도를 스마트폰에 두어 흐리멍덩하게 스크린 터치를 하고 있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 스마트폰 중독자들의 공통된 변명 중 하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대화인 줄 알았다.”라는 것이지요.

*차라리 둘 다 중독이면 최소한 싸우지는 않을지도?

많은 사람들은 잠에 들기 직전까지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이것이 오히려 꿀잠으로 이어지는 케이스도 있지만 많은 경우 불면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음 날 스케줄이 없다면야 생활 패턴이 깨지는게 문제지 그냥 동 틀 무렵 혹은 동이 튼 후 피로감이 몰려오는 시점에 냅다 자버리면 그만이지만, 오전 스케줄이 있음에도 스마트폰으로 인해 자는 시간이 늦어지게 되면 결국 강제 기상으로 수면 부족이 발생해 몸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한 하품 시전

스마트폰은 배터리 관리(?)를 통해 연중 무휴 24시간 켜져 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것이지요.

거실 TV는 끄더라도 스마트폰 화면은 계속 보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화면을 들여다보면서도 전원을 충전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위험성 논란은 본 글에서 차치)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도파민 급증 현상이 올 수 있는데, 사실 도파민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서 어떤 즐거운 일이 일어날 때 분비되는 보상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휴식을 취할 때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지구촌 국룰?

도파민은 요즘 나쁜 평을 받기도 하지만, 매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도파민이 급증하는 것을 느낍니다.

 

또한 잠재적으로 연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날 때, 우리는 다시 도파민이 급증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을 패스트푸드에 비유하면서, 사람들이 패스트푸드 도파민에 감염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중독성 있는 패스트푸드 (도파민 상승)
*중독성 있는 패스트푸드 (마찬가지로 도파민 상승)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쾌락에 대한 갈증이 더 많은 스마트폰에의 시간 할애로 이어지면서 중독 문제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죠.

 

스마트폰 메신저 앱으로 지인들과 농담 따먹기를 하는 것도 도파민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또한, 딱히 원하지 않는 직장 상사나 동료와의 업무적 대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발적인 사용과 비자발적인 사용의 총량은 어마무시한 사용량으로 귀결될 수 있다는 것이죠.

스마트폰의 자발적 사용과 비자발적 사용의 총량은 어마무시한 최종 사용량으로 귀결

이런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간헐적 단식”에 착안한 “간헐적 스마트폰OFF” 혹은 “간헐적 스마트폰 안보기”가 있습니다.

해결책: 간헐적 스마트폰 OFF 혹은 간헐적 스마트폰 안보기

*출처: 서울PN

위 기사와 같이 스마트폰을 “1주일에 1번 1시간 끄자”라는 운동이 오래 전 전개된 적도 있는데, 꼭 이에 따를 필요는 없으며 일단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등굣길 오프(Off) 하굣길 온(On)”이라는 운동도 있었는데, 아무튼 각자에게 맞는 방식을 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산책 등 걷기 운동을 하면서도 손에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구간을 정해서 ‘내가 저 구간에 도달할 때까지는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보지 않겠다. 대신 주변 경관을 즐기겠다.’라고 마음 먹고 실행에 옮길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안 보고 산책 즐기기를 시전 중인 두 사람

중요한 것은, ‘나는 원래 간헐적으로 스마트폰을 안 보는데?’라는 방어적 자세가 아닌,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행태에 대해 솔직해지는 것입니다.

 

남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또 누군가 강제하는 것이 아닌, 자의에 의해,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진실되게 자신의 습관 및 해당 습관이 발생하게 된 이유를 분석하고, 추가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타이밍을 포착해, 간헐적으로 스마트폰 전원을 아예 OFF 시켜놓던지 혹은 주머니나 기타 공간 등으로 치우던지 하는 실행력이 중요합니다.

 

이런 방법론은 최근 계속 유행 중인 “디지털 디톡스”와 일맥상통하는 것이지요.

*디톡스 음료

우리의 심신에서 디지털 독소를 빼자는 것이죠.

 

물론, ICT 및 AI 기술의 기하급수적 발전으로 온오프라인 통합이 일어나고 메타버스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계속 들여다 보는 것이 과연 ‘중독’이 맞는지, 아니면 단순히 새로운 공간에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및 ‘삶/생활의 연장선’에 불과한지에 대한 논쟁이 무척 뜨겁습니다.

*증강현실/혼합현실

그러나 적어도 자신의 육체와 정신이 망가지는 느낌이 들거나 생활 패턴에 대한 근원적 죄책감이 있다면 해당 생활 패턴은 분명히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눈을 감고 마음의 소리를 진실되게 들어보자

죄책감 혹은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에 대한 직감은 ‘1) 단순한 착각 혹은 2) 잘못된 주입식 교육에 의해 세뇌된 마인드’가 아닌, 겪고 있는 해당 이슈가 “찐”일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한 마디로, 고쳐야 한다는 것이지요.

*고쳐야 할 대상과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 펀더멘털의 변화로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변하는 것이라면, 각 상황마다의 ‘건강한 삶’에 대한 합의된 정의가 있을 것입니다.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도 지나치면 중독이지만, 만약 적당하다면 현재 사회 관념 대비 “권장할 만한 것”으로 합의를 이루어 강력 추천·권장되곤 한다 (만약 위 상황이 메타버스라면 어떨까?)

무조건적으로 대중을 따를 필요는 전혀 없지만, 방어적 자세나 편협한 태도를 버리고 자신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아래의 질문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짓 vs. 진실

‘나의 라이프스타일은 명백한 개선이 필요한가? 객관적으로 나는 심각한 중독 상태인가, 아닌가.’

 

자신의 양심 앞에 겸허한 자세로 임하면서, 만약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진다면 핑계·변명을 앞세우지 않고 즉각적 개선을 위한 행동 수정 방침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강력 권장됩니다.

*중독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를 외치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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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의 경우 무조건 매일 밖에 나가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 걷고 또 걸으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되도록, 차가 다니지 않고 공기가 좋은 산책로면 더욱 좋습니다.

 

공원이든 하천 산책로이든 걷고 또 걷다 보면 호르몬 변화가 됐건 꿀잠이 됐건 어떤 형태로건 반드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영어로 ‘depression’ 혹은 구어체로 ‘the blues’라고 하기도 합니다.

 

추가로, ‘산후 우울증’은 ‘postpartum depression’ 혹은 ‘postnatal depression’이라고 하며, 아기와 관련된 우울증이라 해서 ‘baby blues’라 불리기도 합니다.

“She’s fallen into depression.” 혹은 “She’s got the blues.”
(그녀는 우울증에 빠졌다.)

하루 최소 30분 이상, 최대 무릎/발/허리 등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준만큼, 구두가 아닌 운동화를 신고 되도록 가방은 매지 않고, 매더라도 가볍게 매고, 걷고 또 걸으며 힘들고 슬픈 일들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미래 지향적인 생각들을 하세요.

 

눈물이 나면 나는 대로 웃음이 나면 나는 대로 걷고 또 걸으십시오.

걸으면서 의도적으로 “하하하!” 하고 밝게 웃는 것도 좋습니다. (부끄러우면 주위에 사람들 없을 때 -_-a)

 

그렇게 걷고 집에 도착하면 샤워를 한 뒤 잠깐 휴식을 취했다가 딱 3분 간 하루 중 감사했던 일들을 글로 적어보세요.

 

물론 길어지면 1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너무 오랜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짧은 시간 투자해야 지속 가능 할테니까요.

 

감사했던 일은 한 가지도 좋고 세 가지, 다섯 가지도 좋습니다.

 

너무 거창하게 적을 필요 없이, 단순한 문장들이면 됩니다.

예를 들어보죠.


“오늘 회사에서 엑셀 vlookup을 배워 업무력이 향상됐다. 회사를 다닐 수 있기에 배우면서 돈도 벌 수 있다.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
“산책하다가 좋은 꽃 향기를 맡았다. 귀가길에 좋은 산책로가 있어 큰 행운이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단, 적는 방식은 “1) 오늘 있었던 구체적인 좋은 일/사건 + 2) 해당 일/사건이 발생한 혹은 발생 가능했던 이유 + 3) 현재 나의 감정/기분/느낌”이면 좋습니다.

 

손글씨면 좋겠지만,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해서 각종 문서나 블로그 혹은 메모앱 등에 간단히 적어도 관계 없습니다.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세 가지 좋은 일들과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함께 적는 것은 장기적으로 행복감의 증가와 우울증의 감소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여기에 한 가지 추가하자면, 좋은 일들에 대해 내가 어떻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마지막에 적어줄 것을 권장 드립니다.

 

즉, 좋은 일 1개 당 총 3단계로 적는 것이지요.

펜실베니아 대학 해당 연구에서는 1개월 간 매일 밤 세 가지 좋은 일들과 그 원인을 적은 참가자들을 실험이 끝난 후 몇 달 간 추적 조사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참가자들은 실험을 시작할 때보다 더욱 큰 행복감과 급격히 줄어든 우울함을 느꼈다고 보고했습니다.

요점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짜증 나는 부분에 집중하는 대신, 삶의 좋은 부분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처럼 반드시 매일 3가지를 적어야 하냐, 1가지만 적으면 효과가 약하겠냐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3가지를 적으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요는 1가지라도 꾸준히 적는 것입니다.

 

우선 시작은 1가지만 적는 것으로 하시고, 익숙해지면 늘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 1가지를 적더라도 3단계로 구성된 작문 방식을 따르는 것입니다.

 

즉, 앞서 언급한 대로, “1) 오늘 있었던 구체적인 좋은 일/사건 + 2) 해당 일/사건이 발생한 혹은 발생 가능했던 이유 + 3) 현재 나의 감정/기분/느낌”의 형식으로 적어주는 것이지요.

자신의 삶에 항상 감사를 표명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긍정의 사건들에 대해 어떤 긍정의 감정들을 갖고 있는지 글로 적어나가는 행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동력으로 작용해 삶을 긍정의 방향으로 이끌어나간다고 합니다.

 

놀라운 현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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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 세계에서 약 50만 명의 사람들이 의료 치료나 미용 시술을 위해 터키로 여행한다고 합니다.

환자 수는 계속 급증하고 있지만 치료의 질과 규제의 근면성, 환자들의 만족도에 대한 의문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터키는 의료 여행을 위한 최고의 목적지 중 하나가 되었음에도, 이런 괴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지요.

영국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타블로이드 매체에서 제기된 오해 중 하나는 터키에서 의료용 시설이 아닌 곳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합법적이라는 것입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란? (출처: 위키백과)


타블로이드의 한 기사에서 "터키 외과의사들이 원하면 차고에서 수술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구글 검색으로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터키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임 -_-a)

물론 일부 불법 시술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적어도 합법으로 성행되고 있다는 루머는 가짜라 이거죠.

터키에서의 수술실 조건과 수술 관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환자 건강 안전 및 보편적 프로토콜을 준수한다고 합니다.

터키의 보건 서비스 총국은 보건 기관 및 조직에 대해 허가 및 면허를 부여하고, 필요한 경우 이러한 허가 및 면허를 일시적 또는 무기한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터키 민간병원은 대통령령 제355조에 따라 행정처로부터 허가·면허를 받아야만 운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사립 병원 요구사항은 사립 병원 규정 법으로 통제되는데, 이 규정에는 수술실에 대한 구체적인 조항이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한 번 가본적도 없는) 터키 쉴더가 되는거 같아서 조금 그렇긴 하지만.. 조금 더 하자면.. 쯔읍

터키는 의료용 허가구역에 관한 강력한 규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주장 중 하나는 터키 외과의사들이 그들의 직업을 실천하기 위해 보험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인데, 이것은 완전히 거짓이라고 하죠.

법적으로 모든 의사들은 터키에서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이것은 의료 과실에 대비한 "강제적 금융부채 보험"이라고도 하며, 금전적, 비 금전적 손해를 제공하는 동시에 민간 또는 공공 보건 기관 및 단체에서 일하는 의사, 치과의사, 전문의회의소의 소송 비용도 보상한다고 합니다.

위 루머에 대한 한 터키 시민의 입장은, 경쟁자들이 편향된 견해를 내놓거나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가 편견을 심어주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미디어에서 의료에 대한 실제 정보를 골라내는 것이 항상 쉽지만은 않고, 이 부분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터키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


모든 의학적 치료 결정은 잘 알려진 환자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므로, 각 개인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초점을 맞추면서 최고의 의료 혜택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터키의 의학부들은 세계 500대 대학 클럽에 가입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을 잘 받은 의료진들이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관련하여, 의료 여행객들이 터키를 선호하는 이유로 높은 자격을 갖춘 외과의사의 수준이 꼽힌다고 하지요.

터키의 거의 50개 의료 시설이 국제 공동 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90% 이상이 병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JCI는 미국에 기반을 둔 비영리 보건 인증 기관인데, 의료 여행객을 위한 최고의 기준이 되었다죠.

터키는 보건 시스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터키 통계청은 터키의 총 의료비가  2,330억 TL, 즉 한화 약 17.6조를 넘어섰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금이 2022년이니까, 사실 저것도 몇 년 된 얘기죠.

터키의 의료 지출은 2000년부터 2020년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2015년 이후 5년 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터키 병원, 특히 개인 병원은 지난 1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본의 아니게 본 포스팅이 마치 터키 쉴드 글처럼 되어버렸는데 -_-a..

거듭 강조하지만, 필자는 터키와 사적이건 공적이건 관련이 없으며, 의료 결정은 환자 스스로, 결정에 따른 책임 또한 선택권자가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그런데.. 본 포스팅을 쓰려고 터키 의료 관련 조사를 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터키가 이 정도라고? 솔깃한디..?'

생각해보니 미국은 더 대단할 것 같긴 한데.. 이건 나중에 따로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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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방학이 얼마나 길었던지 기억하십니까? (물론 방학이 끝날 때는 늘 아쉬웠지만..)

 

몇 주가 억겁처럼 느껴졌고, 다음 학년 진학은 머나먼 꿈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시간이 점점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단, 고3 시절이나 남자의 경우 군생활 제외라는?)

 

또 한 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음 해가 와있죠.

 

10살에게 1년은 전체 인생의 무려 10%나 차지합니다.

 

그러나 30살에게 1년은 약 3.3%에 해당하죠.

 

즉, 어른이 되면 우리가 살아온 세월에 대비 '1년'의 비중이 작아지고, 눈 깜짝할 사이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세상의 변화는 빨라지고 있지만, 정작 평균적인 개개인에게 있어 새로운 경험이 훨씬 적어지고 어린 시절만큼 빠른 속도로 배우고 성장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루가 더 공식화되고 예측 가능해져 뇌의 인지 속에서 매끄럽게 혼합된다는 것이죠.

 

결국, 우리의 뇌는 일정량의 기억만 보유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일을 하지 않는 한 똑같은 기억을 버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이유는 결국 '익숙함'과 '노련함' 그리고 '정신없이 바쁨'이라는건데, 시간에 대한 인식을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새로운 경험을 주입하라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기 위해 여행을 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을 하다보면 시간이 훨씬 느리게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 시간이 지나도 훨씬 더 각 시간 단위를 값지게 느끼게 되기도 하죠.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게 아니라 그 가치를 온전히 느끼는 것이 핵심입니다.

 

 

혹은 거창하지 않더라도, 점심 시간에 다른 도보(산책) 경로를 찾거나 꼭 이직이 아니더라도 일하는 장소를 바꾸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오피스나 원격 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일하는 장소를 바꿀 수 있는 자유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죠.

 

또한 무엇을 경험하건, 더욱 자주 '?'라고 묻고 겁이 나더라도 때로는 호기심의 흐름을 따라가 보세요.

 

2. 일상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이 즐겨라

 

일상 생활에서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주변에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창문을 통해 흐르는 화려한 빛이나 모닝 커피를 즐기기 위해 잠시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피부에 닿는 햇살에 초점을 맞추거나 지나가면서 마주치는 꽃의 사진을 찍는 것도 좋습니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초록색 나뭇잎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십시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멈출 때 우리는 자동 조종 장치에서 벗어나 현재에 자신을 각인하며 시간을 잠시 잡아둘 수 있습니다.

 

3. 싱글 태스킹 시작

 

한 번에 많은 일을 하려고 할 때, 우리의 주의는 나비처럼 날아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멀티 태스킹을 강조하는 이 시대에서, 싱글 태스킹은 우리가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도록 장려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향상시켜 시간에 대한 인식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다음에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방해 요소를 차단하고 그 일에만 집중하십시오.

 

물론 환경적으로 멀티 태스킹을 할 수 밖에 없다면, 최대한 환경을 바꾸려고 노력하되 여의치 않다면 적어도 자신이 컨트롤 가능한 시간과 공간에서는 싱글 태스킹을 하는 연습을 해봅시다.

 

4. 여유의 시간을 가지세요

 

해야 할 일들로 시간을 가득 채우면 채울수록 하루가 더 바쁘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소위 '반응 모드'에 빠져들고 여유가 부족해집니다. 

 

 

이것을 바꾸는 한 가지 방법은 의도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구름을 바라보고, 음악을 듣고, 공상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뇌의 '기본 모드'를 자극합니다.

 

즉, 뇌가 컴퓨터 초기화처럼 작동하여 여유를 갖고 '현재'를 온전히 느끼는데 도움을 줍니다.

 

5. '뒤돌아봄'과 미래 계획에 관한 대화

 

하루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시간의 흐름을 포착하고 삶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긍정적인 미래에 대해 대화하는 것도 온전히 현재를 느끼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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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빼면서 근육을 얻는 방법에는, 적절한 단백질 섭취, 저탄수화물식, 전체 섭취 칼로리 제한, 꾸준한 근력 운동, 적절한 수면 등이 있습니다.

 

물론 걷기 등 적극적 유산소 운동도 섞어주면 좋지만, 특히 위에 나열된 5개는 무척 중요합니다.

 

어떤 이들은 운동을 통해 지방을 직접적으로 근육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믿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지방은 직접 근육으로 전환될 수 없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체지방을 빼면서 근육을 늘리는 것(신체 재구성이라고도 함)은 장기적으로는 계속 그렇게 하기가 무척 어렵지만 단기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운동 초심자와 오랜 휴식/부상 후 훈련에 복귀하는 전문 스포츠인의 경우, 최우선 단기 목표로 '1) 지방을 줄이면서 2) 근육을 늘리는 것'을 설정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특히 장기간 휴식을 취하거나 신체적인 부상을 입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경우, 달성해야 하는 주요 목표로 체지방 감소를 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운동은 체지방 감소 뿐 아니라 근육을 얻기 위한 최적의 환경 또한 조성해야 합니다.

 

즉, 체지방 감소가 첫 번째 목표가 되어야 하고 근육 증가는 동시에 달성되어야 하는 보너스 목표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근육 증가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몸의 효율이 좋아져 체지방 감소에 유리한 것 아니냐라는 포인트에 입각해, 근육 증가 자체를 첫 번째 목표로 삼는 경우도 존재하겠죠.


다음은 지방 손실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전체 섭취 칼로리 제한 및 저탄수화물식 유지 

많은 영양사들은 우리가 운동을 통해 태우는 양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고 권장합니다.

 

늘상 강조되는 인풋 대비 아웃풋을 따져서, 지방을 태우려면 '인풋<아웃풋'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_-a

 

이런 일종의 칼로리 결핍은 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근육도 일부 빠질 수 있죠)

 

물론, 너무 과해서는 안 되며, 영양 균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만, 탄수화물은 꽤나 야뱍한(?) 수준으로 제한해도 된다는 의견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단기 목표가 아닌 장기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방탄커피나 저탄고지 혹은 키토 다이어트의 경우에도, 단순한 유행이 아닌 꽤나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의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니 함께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단, 사람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 요망)

 

관련해서 제가 과거에 이 블로그에 직접 쓴 글들이 아래 링크와 같이 4개나 있는데, 일단 스킵하시고 본 포스팅을 먼저 읽으신 뒤 다시 돌아와서 4개 중 끌리는(마음에 드는) 글을 아무거나 읽으시기를 강력 권장 드립니다. (나름 심혈을 기울여 썼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가 많습니다)

 

2022.02.14 - [심신연구대학] - 의외로 잘 모르는 방탄 커피 5가지 이점 | MCT 오일의 케톤 생성 및 키토플루 부작용 완화 효과

 

의외로 잘 모르는 방탄 커피 5가지 이점 | MCT 오일의 케톤 생성 및 키토플루 부작용 완화 효과

방탄커피.. 제가 방탄커피의 존재를 처음 안 것은 2019년이고, 마시기 시작한 것은 2022년입니다. 하도 별의 별게 다 나오다보니 아직까지도 방탄커피에 관심을 별로 안 두는 사람들이 무척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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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 [심신연구대학] - 체지방 감소 효과 탁월, '저탄고지' LCHF(HFLC)·키토제닉 다이어트 |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효능 효과

 

체지방 감소 효과 탁월, '저탄고지' LCHF(HFLC)·키토제닉 다이어트 |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효능

LCHF 혹은 HFLC 다이어트가 체중 감량, 특히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LCHF 대비 탄수화물을 하루 50g 미만이라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제한하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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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 [심신연구대학] - [중요!!] 제2형 당뇨병 예방·개선에 큰 도움?! '저탄고지(LCHF·HFLC)' 및 '저탄수화물 고단백 (CRHP)' 식단 |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효능 효과

 

[중요!!] 제2형 당뇨병 예방·개선에 큰 도움?! '저탄고지(LCHF·HFLC)' 및 '저탄수화물 고단백 (CRHP)'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논하기에 앞서,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이 제2형 당뇨병에서 특히 HbA1C를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먼저 빠르게 공유를 드리겠습니다. '저탄수화물'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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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 - [자유작문대학] - [마이노멀 맛 비교!!] 마이노멀 방탄커피 (버터커피) vs 방탄모카 vs 시그니처 디카페인 | 리얼 내돈내산 마이노멀 방탄 커피 종류별 후기 | 마이노멀 방탄커피 시그니처 시그니쳐 후기 | 방탄 커..

 

[마이노멀 맛 비교!!] 마이노멀 방탄커피 (버터커피) vs 방탄모카 vs 시그니처 디카페인 | 리얼 내

저탄고지, 키토 다이어트 등을 위해 방탄커피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내돈내산인지라, 쿠팡에서 검색을 해보니,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마이노멀 이라는 브랜드가 눈에 띄길레 일단 마셔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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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웨이트 트레이닝 

근력 운동은 제2형 당뇨 예방을 위해서도 무척 효과적인데, 점진적 과부하를 운동 계획에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근력 운동을 종류 별로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세트 수를 정하고 꾸준히 하되, 어느 정도 몸이 적응했다 싶으면 이전보다 약간 더 중량을 높이거나 혹은 동일한 중량에 대해 횟수를 늘리거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단백질 섭취 

단백질은 근육 증가에 매우 중요한데, 포만감과 최적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식단에 단백질 섭취를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수면

최적의 지방 감소, 근육 증가 및 전반적인 건강과 면역을 촉진하기 위해 하루에 7.5~9시간의 수면이 권장됩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해가 떠 있을 때 야외에서 걷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꼭 햇빛을 직접 받지 않아도 반사빛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다만 이때 자외선 차단제를 꼭 써야 하냐 라는 이슈가 있는데, 이는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므로 구체적 논의를 차치하되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으실 것을 강력 권장드립니다.

 

요즘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고 섭취 음식량 자체를 줄이되 '먹는 시간을 조절'한다든지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 출근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퇴근 후 바로 대중교통을 향하지 않고, 집까지 일부/일정 혹은 전체 구간을 걸어주는 것이 수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퇴근 후 휘트니스 클럽에서 근력 운동을 한 뒤, 유산소 운동을 스킵하거나 약간만 하고 나와서 집까지 혹은 목표 지점까지 걸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미세먼지나 악천후 등으로 야외에서 걷기가 어렵다면 휘트니스 클럽에서 유산소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참고로, 근력 운동이라고 100% 유산소 운동이 아닌 것은 아니지 않냐라는 논의 포인트도 있는데 본 포스팅에서는 차치하도록 하죠.

 

이상 지방을 빼면서 근육을 늘릴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알아봤으며, 계속해서 위에 붙여드린 4개 링크 전부 혹은 일부를 추가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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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워터를 걸레 빤 물 향이 난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특유의 달달함, 시원함 및 건강상 이점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전세계적으로 매우 많습니다.

 

그렇다면 코코넛 워터의 효능과 부작용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스테드패스트 뉴트리셔니스트 설립자이자 인도의 영양학자 아만 퓨리씨는 코코넛 물이 안전하고 영양소가 풍부하며 몸에 수분을 공급하는 좋은 방법으로 간주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열대 기후 야외에서 맛볼 수 있는 극도의 시원한 코코넛 워터는 사실 꿀맛이다 (단, 사람마다 취향 갈림)

 

코코넛 워터는 신체가 필요로 하는 수분을 유지하는 것을 돕고, 깨끗하고 여드름 없는 피부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등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열대성 기후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거의 매일 코코넛 워터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식품과 마찬가지로, 코코넛 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영양학자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인도의 영양학자 아만 퓨리씨에 따르면 코코넛워터는 칼륨 함량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너무 많이 마시면 ​​신장 문제와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유발할 수 있는 칼륨 수치가 급증하여 신체의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신장 문제?

 

퓨리씨는 신장 문제가 있는 경우 코코넛 워터를 마시기 전 건강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신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변을 통한 칼륨 배설에 영향을 미치고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혈압을 높인다?

 

헬스세이크 설립자인 인도의 영양학자 프리티카 베디씨는 코코넛 워터가 높은 나트륨 함량으로 인해 혈압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베디씨는, 반대로 코코넛 워터의 높은 칼륨 함량은 혈압을 크게 낮출 수 있어 앞서 언급한 나트륨과 반대 작용을 할 수는 있지만, 양쪽 모두 서로 상쇄되기에 앞서 고혈압 환자들에게 무리가 될 수 있다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3. 높은 당(설탕)?

 

베디씨는 또한 코코넛 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뇨병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당분이 적다고 생각해서 다른 주스 대신 코코넛 물을 마신다면서, 코코넛 워터는 컵당 6.26g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설탕.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미국에서는 위 이미지의 설탕을 마치 사탕 먹듯 입에 하나 넣어 먹는 경우도 있다 (요즘엔 덜하나?)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코코넛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권장되며, 특히 매일 마시는 것은 건강에 결코 좋지 않다고 첨언했습니다.

 

한편, 베디씨의 의견과 약간 차이가 있는 다른 의견의 경우, 코코넛 물에는 대부분의 스포츠 음료와 과일 주스보다 설탕이 덜 함유되어 있어 차라리 상대적으로 나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다만 칼로리가 과도한 것은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른 음료보다 더 낫다 아니다를 떠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섭취 자체에 있어 상당한 주의를 요망해야 한다고 베디씨는 끝맺음 지었습니다.

 

4. 완하제로 작용할 수 있음?

 

완하제는 배변을 쉽게 하는 약, 음식, 음료 등을 의미합니다.

 

코코넛 워터는 천연 완하제이므로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코코넛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코넛 워터의 과도한 섭취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위장 장애와 팽만감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코넛 워터에는 이뇨 작용도 있어 너무 많이 마시면 ​​소변 생성이 증가하여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종합적으로, 격렬한 운동 후에는 코코넛 물 대신 일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물에는 염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 후에는 항상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죠. 

 

 

갈증 때문에 코코넛 물을 두어 잔 마실 수는 있겠으나 이는 깨끗한 물(생수 등) 대비 상대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고 적지 않은 영양학자들이 강조합니다.

 

단, 일주일에 한 두 번 간식으로 마시는 것은 환자가 아닌 경우 일반적으로 크게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이 또한 나이대에 따라 좀 다르긴 하겠지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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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자외선 차단제(선블록. 선크림)는 효과적일까요? 분말로 된 선블록 말이죠.

파우더면 파우더고 크림이면 크림이지 파우더 선크림이 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통상 그리 부르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그냥 본문에서도 파우더 선크림이란 용어를 혼용하겠습니다.

파우더와 브러쉬


파우더 선블록은 특히 액상 선크림의 끈적임이나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점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 브랜드 로션 제형 선크림의 은은한 향을 맡으면 (특히 여름에), 어디 놀러온 기분이 들어서 좋던데... 아무튼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채 나무 그늘에 있으면 안심이 되고 향 자체가 설렌다는 평이 많다


많은 피부과 의사들은 파우더 선크림이 안전하고 사용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실제 파우더 선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특히 로션이나 로션 선크림 위에 덧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션/스프레이/스틱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에 익숙하지만, 많은 파우더 러버들은 메이크업 위에 파우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얼마나 쉽고 효율적인지에 대해 열변을 토합니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분말형 자외선 차단제가 기름과 땀을 흡수하는 동시에 태양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즉, 액체 선스크림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제품 라벨에 광고된 SPF 수준을 달성하려면 비정상적인 양의 파우더를 사용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의구심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파우더 선크림을 써도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좋을까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파우더 자외선 차단제를 기존 로션/스프레이 자외선 차단제의 대안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장된 브러시와 함께 제공되므로 간단히 캡을 풀고 얼굴 등에 브러시로 쓸듯이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한 뉴욕의 피부과 의사는 파우더 선블록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 화장품 업계에서 수년 동안 사용되어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공부가 필요하다


해당 유형의 자외선 차단제는 유해한 태양 광선에 대한 장벽을 형성할 수 있는 산화아연과 같은 '물리적 차단제'를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파우더 선블록은 SNS에서 찬반 여론이 매우 뜨겁지만, 적절하게 사용된다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메이크업을 한 뒤 최종적으로 분말 선블록제를 브러시로 바르면 파운데이션에 영향을 주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크림 제형의 경우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파운데이션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보다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파우더 선블록은 이미 얼굴에 선스크린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고 난 후 다시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파우더 선크림을 얼마나 자주 다시 발라야 하는지는 하루 중 활동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햇빛 아래에 자주 있다면 2시간마다 다시 발라야 할 수 있으며, 주로 실내에 있다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한 두 번 다시 바르는 정도면 족하다고 합니다.

실내외에 머무르는 각각의 시간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햇빛(반사빛 포함)을 얼마나 받냐를 잘 아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아니 어쩌면 더욱 중요할 수 있다 (케바케)


다만, SPF가 30 이상인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자외선 차단제가 권장되며, 특히 피부가 민감하다면 산화아연이나 이산화티타늄이 함유된 미네랄 제형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단, 유의사항은 아직 특정 제품이 본인의 피부에 맞는지 검증되지 않는 경우, 자극이나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도록 제품이 피부에 맞는지 확인하는 기간을 충분히 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한 번에 특정 브랜드를 왕창 사지 말고, 꼼꼼히 살펴보고 테스트 기간을 가지라는 것이지요.

노을을 즐기는 사람들 영상 (노을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된 상태로 노을에 심취하다 보면 생각보다 피부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파우더 자외선 차단제는 메이크업을 망치지 않는 안전하고 쉬운 방법을 제공하는 전통 크림/스프레이 제형의 대안이라는 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테스트 기간을 거쳐 어떤 제품이 자신에게 맞는지 검증해 보고, 정 아니다 싶으면 그냥 기존 크림 제형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위에서 몇 번 강조되었듯, 파운데이션 영향 여부를 떠나, 크림 제형의 선블록 위에 파우더 선블록을 덧바를 수도 있겠지요.

이때, 기본적으로 SPF와 PA 수준을 살펴봐야 하며, (아무래도 둘다 쓰는 것이므로) 과하지 않은 적절한 양 조절과 더불어,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꼼꼼히 살펴보면 좋을 것입니다.

결국, 전문가로부터건 비전문가로부터건 가이드와 추천은 받을 수 있으나, 엄격한 가이드 하에서의 최적화된 조합은 본인이 찾아야 하는 것이지요.

자신에게 잘 맞는 최적화 포인트를 찾는다면, 그 뒤부터는 자외선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또 너무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지도 않는 균형감 있는 범위 내에서 삶을 즐기는 일만 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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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간 전기자전거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도달할 수 없는 공원 안쪽이나 기타 여러 장소들에의 접근이 허용되어 있고, 이 외에도 출퇴근용으로도 훌륭한 교통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또, 배달 아르바이트를 위해 전기 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필자의 전기 팻바이크

 

원격 근무가 활성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전기자전거 하나만 있으면 노트북을 챙겨 맑은 공기가 가득한 산 속에서 일하다가, 강가/바닷가/냇가 등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다가, 또 모던하면서도 아름다운 인근 카페에서 아아(아이스아메리까노)를 마시며 일 할수도 있지요.

 

차라리 차로 움직이는게 낫지 않겠냐 싶기도 하지만, 전기자전거는 그만의 매력이 존재하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전기자전거의 장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다 년 간의 전기자전거 라이딩 경험이 있는 제가 직접 답변을 해보겠습니다 -_-a

 

Q1. 전기자전거는 운동이 안 되지 않나요?

A1. 라이딩을 하는 동안에는, 몇 단에 놓냐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으나, 아무래도 전기의 힘을 보조적으로 받기 때문에 운동 효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로 해당 질문은 전기자전거를 타 본 적이 (거의) 없는 분들이 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전기자전거를 오래 타신 분들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전기자전거는 훌륭한 기동성으로 인해, 불필요한 길거리 간접 흡연이나 매연 등 흡입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돕고, 공기가 맑은 공원 등에 빠르게 도달하는 것을 돕습니다.

 

전기자전거를 잠시 묶어놓고, 맑은 공기 마시며 이 길을 따라 걸으면 충분한 운동이 된다

 

공원이나 기타 비흡연 산책로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도달한 후, 잠시 전기자전거를 묶어두고, 발로 직접 걷는 운동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지라 실질적으로 "복지(건강)"와 더불어 "운동"까지 챙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 전기자전거라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Q2.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그런데, 아무리 전기자전거를 안 타고 걷는 것이 간접 흡연이나 매연을 상대적으로 많이 마신다고 해도, 결국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의 과정 아닌가요? 전기자전거는 그 기회를 뺏는 것 같은데..

A2. 맞습니다. 아무래도 전기자전거를 타게 되면, 비록 공기가 맑은 장소에서 걷기 활동을 라이딩 중간중간에 꽤나 많이 섞는다고 해도 전기자전거를 전혀 타지 않는 것 대비 운동 효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간접 흡연이나 매연을 "많이 덜 마시는 것"의 장점도 상당히 크므로, 좀 귀찮더라도 목표 운동 장소 도달 후 걷기 등 운동량을 늘려 둘 간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Q3.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을 때 보조적으로 전기적 힘을 받는 방식인가요? 세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A3. 순수 PAS 방식, 즉 페달보조 방식은 페달을 밟을 때야 비로소 전기적 힘을 받습니다. 전기의 세기는 별도로 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퀄리스포츠 제품과 세임바이크 제품을 타봤는데(둘 다 전기자전거), 둘 다 1~5단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오르막이 심한 경우 4~5단을 놓지만, 평소에는 2~3단을 놓는 편입니다.

 

물론 전기적 세기는 모터의 V(전압)나 기타 스펙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케바케라 보시면 됩니다.

 

순수 PAS가 아닌 쓰로틀 겸용의 경우, 레버만 움직여도 전기적 힘을 받게 되며, 참고로, 둘의 법적 지위에는 현재 기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순수 PAS도 현재 기준 모델이 허용 목록에 포함되는지 혹은 불법 개조는 없었는지 등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겠으나, 특히 겸용의 경우, PM, 즉 퍼스널모빌리티로 분류되는 법적 지위 및 상세 내용 반드시 확인 필요! 본 포스팅에서는 차치하겠음)

 

Q4. 전기 단수 말고, 기존 비전기 방식 체인 단수(기어변속)도 있나요?

A4. 물론입니다. 2원화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기적 힘이 애매하면 (체인) 기어 변속이 필요한데.. 제가 현재 타고 있는 세임바이크의 경우 워낙 전기적 힘이 강해 체인 단수는 오르막에서조차 그냥 5~6단 정도로 고정시켜 놓는 편입니다. (브랜드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아무튼, 전기 단수와 체인 기어 단수는 별도 존재하며, 그렇기에 별도 조절 가능합니다.

 

도로 상황에 따른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 귀찮은 경우, 특히 저같은 사람은 그냥 거의 전기 단수만 만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늘 그렇지만, 오르막 급경사가 문제인데.. 전기 모터의 힘에 따라 둘 다 만져야 할지 한 쪽만 만져도 될지가 갈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뭐가 어떻든, 무조건 둘을 함께 조절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도 존재하니다.

 

의견이 갈릴 수 있겠습니다만,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전거에 가해지는 부담이 달라질 수 있고 운행 효율(?) 또한 달라질 수 있겠죠.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 포스팅에서는 차치하도록 하겠습니다.

 

Q5. 전기자전거는 위험하지 않나요?

A5. 무조건 헬멧 등 필수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해야 하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느리게 달리는 것이 강력 권장됩니다.

 

느린 것의 기준이 어느 정도냐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시속 10~17km 범위를 잘 벗어나지 않는 편입니다.

 

여럿이 이용하는 자전거 도로에서 조금 스피드를 내야할 때도 순간 시속 20km를 넘지 않게, 되도록 17km 이하로 잘 조절하고, 되도록 우측으로 붙어 운행하여 전체적인 운행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을 취합니다.

 

물론 너무 심하게 우측으로 붙는 경우 그게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뭐든지 적정 수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전기자전거건 비전기 로드바이크건, 여럿이 이용하는 문화 공간에서 줄 지어 떼로 거의 30km 내외로 미친듯이 달리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최악의 운행법이며 반드시 지양해야 하는 나쁜 문화라고 봅니다.

 

브레이크의 경우, 유압식이 낫다고 봅니다만, 사람마다 의견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압식 오일이 세서 고생해본 1인으로서.. 오일만 안 세고 유압이 잘 유지가 된다면, 유압식이 아무래도 최고이지 않나 싶습니다.

 

전기자전거가 일반 자전거보다 오히려 안전한 부분도 있는데, 예를 들어 오르막을 오를 때 일반 자전거 라이더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스피드를 받기 위해 오르막 훨씬 이전부터 미친듯이 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이게 상당히 위험하죠.

 

즉, 기존 비전기 방식의 경우, 오르막 도달 직전 스피드를 방해 받기 싫어 앞 뒤 안 가리고 거의 직진으로 달려버리는 몰상식한 라이더가 생각보다 많거든요.

 

그러나 전기자전거는 오르막을 오르는 것에 대한 부담이 압도적으로 적어, 오르막을 앞두고도 여유 있게 느릿느릿한 운행이 가능하며, 이것은 엄청난 수준으로 안전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추가로, 전기팻바이크(20인치 바퀴 [폭 4인치])를 강추하는 편인데, 바퀴가 상대적으로 얇은 것 대비 훨씬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만,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겠죠.

 

팻바이크 - 20인치 바퀴 (폭 4인치)

 

전기팻바이크는, 현재 퀄리스포츠, 모토벨로, 볼트몬스터, 세임바이크 등의 브랜드가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사고 싶다고 해도 바로 살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필자가 원래 타던 퀄리스포츠 전기자전거

 

퀄리스포츠 전기자전거 (계속) - 우측에 앉아있는 삼색고양이가 귀엽다

 

저는 2021년 말부로, 퀄리스포츠에서 세임바이크로 갈아탔는데, 꽤나 만족하고 있으나, 다시 퀄리스포츠로 백(back) 하던지 모토벨로를 도전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필자가 타고 있는 세임바이크 팻바이크

 

참고로 퀄리스포츠 팻바이크도 홈페이지를 보니 굉장히 탐이 나는군요 -_-a

 

Q6. 전기자전거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6. 자연 어디든 자전거 운행이 허용되는 곳을 달리다가 원하는 벤치에 잠시 앉아 꽃 향기를 맡으며 아아(아이스아메리까노)를 마시면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끝내주는 경치를 보기 위해 잠시 휴식

 

또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상호작용하다가, 다시 전기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편의성'은 엄청난 삶의 행복·복지라 할 수 있겠죠.

 

Q7. 전기는 많이 먹나요?

A7. 제 경우에 한해, 딱히 전기자전거 때문에 전기요금이 왕창 나왔다고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만,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를 수 있겠죠.

 

오히려 전기세 이슈보다는, 장거리 이동시 배터리가 중간에 나가는 이슈가 많아, 대용량 배터리를 추가 장착하는 케이스들이 늘고 있는듯 합니다.

 

저 또한 퀄리스포츠를 탈 때는 대용량 보조배터를 추가 장착했고(물론 안전한 제품 선택), 현재 세임바이크의 경우 장거리 이동을 목표로 하지 않아 굳이 추가 장착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라이더 분들의 운행 해빗을 봤을 때, 홍보되는 것보다는 못 달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에 새 전기자전거를 구입하게 되면, 그때는 다시 대용량 배터리를 추가 장착할 계획입니다 -_-ㅋㅋ

 

필자의 세임바이크 팻바이크를 자세히 찍은 유튜브 영상

전기자전거를 매우 좋아하는 입장에서.. 위 말고도 이야기할 사항들이 아주 많지만, 일단 본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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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가장 접근하기 쉽고 즐거운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통계를 보면, 현재 영국 전역에서 남성의 48%, 여성의 20%만이 최고 의료 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가 설정한 일일 권장 신체 활동 지침(주당 150, 중간 강도의 활동)을 준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영국에서 300만 명이 넘는 성인이 위 지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하루 30분 이상 맑은 공기 마시며 걷기를 반드시 일과에 추가하는 것이 강력 권장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걷는 것의 직접적인 장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장점1) 조기 사망 위험 감소

 

하루 일과에 10분 이상의 빠른 걷기를 추가하면 조기 사망 위험을 15%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30분 이상 걸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장점2) 뇌졸증 및 기타 심장 문제 위험 감소

 

특히 매일 30분 걷기를 꾸준히 실행하면 뇌졸중 및 기타 심장 문제의 위험을 27%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장점3) 적정 체중 유지

 

꾸준한 걷기는 칼로리를 연소시켜 적정 체중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아무리 많이 운동해도 먹는 것과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과체중이 되기 쉬우므로 둘 간 밸런스 설계를 현명하게 해야 합니다.

 

 

장점4) 우울감 감소

 

걷기는 스트레스 수준과 우울증의 위험 및 증상을 감소시키면서, 기분과 에너지 수준을 개선하는 엔돌핀을 방출합니다.

 

 

장점5) 근육, 뼈 건강에 도움

 

마지막으로 걷기는 근육의 강도와 골밀도를 높여 강인한 신체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 본 장점5는 결과적으로 장점4와 맞물려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래는 올림픽공원의 SOMA 미술관 주변을 걷는 영상입니다.

 

 

약간 빠른 걸음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설령 천천히 걷더라도 자기 페이스에 맞춰 산책을 즐기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시간을 매일 일정 이상 가지면 심신 건강 "상향"에 있어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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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타민 D 생성을 위해, 햇빛 받으면서 걸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만약 비타민 D가 결핍된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간략히 14가지를 후딱 알아보도록 하죠.


1. 근육통

 

근육통은 비타민 D 결핍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근육이 약해지고 또 몸이 쑤실 수 있습니다.

 

 

2. 뼈의 통증

 

뼈가 아픈 것은 비타민 D 결핍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뼈가 약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피로

 

피로는 비타민 D 결핍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신체에 활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피곤함을 느끼고 쇠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지구력 감소

 

지구력 감소는 비타민 D 결핍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신체에 활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신체 활동을 지속하는데 있어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 쉽게 피로해 진다는 특징이 있죠.

 

 

5. 우울한 기분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 비타민 D 결핍의 징후가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기분을 안정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삶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잦은 기분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상 생활을 즐기기 어려울 수도 있죠.

 

사람들은 우울감이 보통 실재하는 '부정적 팩트'에 기반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햇빛을 적당히 받으면서 좋은 공기 마시며 하루 4km 이상 걷게 되면 어떤 팩트와 관계 없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며 훨씬 희망차게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6. 불면증

 

불면은 비타민 D 수치가 낮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신체에 활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비타민 D가 없으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피로와 기분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 두 가지 이유로, 비타민 D 결핍은 숙면은 고사하고 수면 자체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7. 땀에 젖은 머리

 

머리에 땀이 활동 대비 뜬금없이 많이 나는 것은 비타민 D 수치가 낮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특히 머리에 평소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릴 수 있습니다.

 

이는 탈수와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D 보충 외에도 적절한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8. 탈모

 

탈모는 비타민 D 결핍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부서지기 쉽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좌절감을 줄 수 있으며 자존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9. 상처가 치유되는데 오래 걸림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상처가 치유되는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 D가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비타민 D가 없으면 면역 체계가 예상만큼 강하게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상처가 정상 대비 치유되는 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것이죠.

 

 

10. 현기증

 

비타민 D는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현기증은 비타민 D 결핍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평소보다 더 자주 현기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걷기나 운전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11. 고혈압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심장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비타민 D 결핍은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심장병 위험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12. 체중 증가

 

체중 증가는 비타민 D 결핍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신진대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신진 대사가 느려지고 체중 감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좌절감을 줄 수 있으며 비만과 같은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3. 반복되는 감염

 

반복되는 감염은 비타민 D 결핍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가 없으면 평소보다 더 자주 아플 수 있으며 면역 체계가 강하게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빈번하고 반복적인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14. 인지 기능 감소

 

비타민 D 결핍의 징후 중 하나는 인지 기능 저하입니다.

 

비타민 D는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비타민 D가 없으면 명확하게 생각하거나 사물을 기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운전이나 요리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체내에 충분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비타민 D 결핍이 걱정된다면, 진짜 결핍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가장 확실한 것은 병원에서 혈중 농도 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비타민 D 결핍이 확인된 경우, 비타민 D를 직접적으로 복용한다고 해서 바로 개선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몇 주에서 몇 달 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먹는 것으로 보충하고 되도록 매일 잠시 햇빛을 쬐며 걷는 등의 복합적 방법론 채택·적용이 중요한데,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어보도록 하죠.


비타민 D 복용과 관련된 위험/부작용은?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과섭취 시 체내에 축적되어 잠재적으로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D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액 내 칼슘 수치가 높아져 메스꺼움, 구토, 혼란, 심지어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와 적절한 복용량과 자세한 복용 방법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이 뭐길래? 지용성 비타민 vs.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신체의 지방 조직에 저장됩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수용성 비타민만큼 빨리 배설되지 않으므로 다량으로 섭취하면 독성 수준까지 축적될 수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더 빨리 배설되기 때문에 독성 수준까지 축적되지 않을 확률이 지용성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2015년 연구에 따르면, 불안이나 우울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체내 비타민 D 대사의 부산물인 칼시디올 수치가 더 낮았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칼시페디올. 칼시디올)

 

, 2017년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보충제는 제2형 당뇨병 여성의 우울증과 불안을 모두 개선했다고 합니다.

 

낮은 수준의 비타민 D는 또한 겨울철에 발생하는 우울증의 한 유형인 계절성 정동 장애(SAD)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계절성 정동 장애(SAD)는 매년 같은 시기에 발생하는 우울증의 한 유형입니다.

 

보통 SAD는 일반적으로 가을에 시작하여 자연 햇빛이 덜한 겨울까지 계속되나, 봄이나 초여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SAD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성이라고 하는데, SAD가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D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SAD를 포함해서 여러 유형의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크며 따라서 비타민 D가 체내에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관련하여,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한 SAD가 있는 사람들은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증 증상이 더 적었다고 합니다.

 

다만,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충제는 복용 중인 다른 약물들과 상호 작용하여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앞서 말했듯 과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의 최고의 식품 공급원은?

 

비타민 D는 음식, 보충제 또는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의 최고의 식품 공급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어, 참치, 고등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

- 쇠고기 간

- 치즈

- 계란 노른자

 

 

비타민 D는 우유, 오렌지 주스, 시리얼과 같은 일부 식품에도 첨가됩니다.


피부색이 어두울수록 비타민 D가 필요하다?

 

사실이라고 합니다.

 

즉,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건강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밝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보다 더 많은 비타민 D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피부에 색을 부여하는 색소인 멜라닌이 햇빛으로부터 비타민 D를 생성하는 피부의 능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의 효능 효과를 좀 쉽게 정리하자면?

 

비타민 D는 아래를 포함한 많은 신체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 튼튼한 뼈를 만들고 유지

- 면역 체계 조절

- 염증 감소

- 근육 기능 향상

- 좋은 기분 유지 (우울함 타파!)

 

비타민 D는 햇빛에 반응하여 피부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때때로 "선샤인 비타민"이라고 불립니다.

 

 

비타민 D 결핍증이 있는 사람은 뼈 손실, , 심장병을 비롯한 여러 건강 문제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복되지만, 비타민 D 결핍은 또한 피로와 쇠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결핍과 공황 장애 관계성?

 

충격적인 것은, 비타민 D 결핍이 공황 발작의 위험 요소일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공황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D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한 공황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불안과 우울증의 증상이 더 적었습니다.

 

비타민 D는 건강의 여러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비타민 D 결핍은 뼈 건강, 면역 및 정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요.


결론적으로, 비타민 D 결핍이 확인되면 뭘 어쩌면 좋을까요?

 

- 충분한 비타민 D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에 15~20분 정도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켜야 하는데, 특히 좋은 공기를 마시며 야외에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가 어둡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정기적으로 태양에 노출되지 않는 사람은 비타민 D 결핍의 위험이 있는데,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건강상 이점도 크기 때문에 스마트한 타협점이 필요합니다.

 

 

햇살 좋은 날 야외에서 적당히 산책하는 것은 비타민 D 보충에 도움이 된다

 

- 비타민 D 보충제는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거나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보충제는 캡슐, 정제 및 액체로 제공됩니다. 그러나 과하게 섭취하면 독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 상담과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 강조하지만,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보충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복용 중인 다른 약물과 상호 작용하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 초반에 언급한 비타민 D 결핍의 14가지 징후와 증상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핍이 있다고 생각되면 의사의 전문적 상담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비타민 D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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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2022년 인터뷰에서 Tesla 봇을 포함하여 많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가 이야기한 가장 흥미로운 것은 미래에 대한 그의 꿈과 희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언젠가 성격과 기억을 포함하여 우리(사람)의 마음을 테슬라봇에 업로드할 수 있는지에 관한 일론 머스크의 답변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우선, 그는 휴머노이드에 대한 대중의 공포 관련하여, 본인도 인공 지능과 로봇 공학에 대해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출처: 테슬라 AI Day 공개 영상 (테슬라봇)

 

그 이유에 대해 머스크는 테슬라가 만든 기술이 인류를 위한 긍정의 영역이 아닌, 반대편에서 악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테슬라봇인 옵티머스가 여러 용도로 사용될 수 있겠지만, 특히 인간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대신해서 해주는 범용 작업자 드로이드가 될 수 있는 긍정적 측면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그는 테슬라봇이 인간과 거의 같은 크기, 모양 및 기능을 가질 것이며, 2022년에 프로토타입을 출시하고 2023년에 일부 생산 및 상용화가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언제 가능해질지 확정된 것은 아니나, 미래에는 테슬라봇 옵티머스로 사람들이 몸을 바꿔치기 하며 성격, 기억, 추억 등을 업로드 하는 것 또한 가능해질 전망이라는 그의 확신이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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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성형외과학회(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 미국에서 약 811,000건의 보톡스 시술이 30대의 사람들에게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피부과 전문의는 보톡스가 효과가 있다는 데 동의하지만, 시술을 위한 환자들의 장기적 지출이 생각보다 적지 않은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즉, 장기간에 걸쳐 계속 보톡스를 맞으려면 돈이 많이 든다 이거죠 -_-a (보톡스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뉴욕의 한 피부과 의사인 쉬린 박사는 보톡스가 노화 과정을 늦추기 위해 하는 것이지, 멈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보톡스는 주요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차단하여 근육의 움직임을 제한합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보톡스를 반복적으로 얼굴에 사용하면 안면 근육이 약해져서 역동적인 선(표정을 지을 때 생기는 선)이 정적인 주름으로 자리잡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존스홉킨스 성형 및 재건 외과 조교수인 크리스튼 박사는 기본적으로 보톡스가 근육 수축을 억제하고 안면 움직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거나 늦추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보톡스가 주름 생성을 영구적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단지 지연시킨다는 점입니다.

 

의사들은 20대 어린 나이에 보톡스를 시작해도 얼굴에 감정을 드러내는 한 결국 주름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주름이 생기지 않기를 희망하지만, 만약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면 아름답게라도 자리잡았으면 할 것이다

 

그럼에도 보톡스가 효과가 있는 것은, 보톡스 신경독은 3~4개월 정도 지나면 없어지지만, 주기적으로 전문의 가이드 하에 보톡스를 맞게 되면 분명히 주름 생성이 크게 지연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보톡스의 효과성이라는 것은, 주름 생성의 영원한 방지가 아닌, 큰 수준의 지연이라는 것이지요.

 

뉴욕시 웩슬러 피부과 설립자인 패트리샤 웩슬러 박사는 보톡스를 25세부터 시작해서 40세까지 사용하면 주름이 생기지 않는 세월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런 '세월의 절약'이라는 웩슬러 박사의 표현은 노화를 역행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설렘을 안겨주기도 했죠.

 

45세~50세에 보톡스 사용을 중단하면 얼굴에 주름이 잡히려는 어떤 새로운 기준선이 생기는데, 해당 시점 이후 주름이 생기긴 하겠으나 보톡스를 평생 전혀 맞지 않은 상태에서 생기는 주름보다 훨씬 그 정도가 오랜 기간 경미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대부분의 피부과 의사들은 보톡스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료법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합니다.

 

또한,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거의 없이 매년 수백만 건의 시술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으며 안전하다는 증거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짧다 해도 5~10년 이상인 케이스들이 많을 것이라 추정..)

 

2006년 한 연구에서는 13년 동안 일란성 쌍둥이를 조사했습니다.

 

한 명은 정기적으로 보톡스 주사를 맞았고, 다른 한 명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추적 조사에서 쌍둥이가 44세였을 때, 보톡스 시술을 받지 않은 부위는 두 명 다 비슷한 수준의 노화를 보였으나, 치료를 받은 부위는 주름선에서 확연한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즉, 보톡스 치료를 꾸준히 받은 쪽이 압도적으로 주름 없는 빤빤한(?) 얼굴을 뽐내고 있었던 것이죠.

 

2011년 연구에서는 반복적인 보톡스 주사의 효과가 장기적으로 이마 주름을 줄이거나 없애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4개월마다 30~50세의 여성 45명이 이마에 소량의 보톡스(보툴리눔 독소)를 투여받았습니다.

 

의사들은 치료를 시작한 지 2년 후, 신경독이 주름을 상당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고 다만 10년 이상의 장기적 효과성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많은 피부과 의사들은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한 보톡스 치료를 일시 중지하는 것의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했습니다.

 

40년 넘게 피부과를 진료해 온 닥터 로레타 스킨케어의 창시자 로레타 시랄도 박사는 10~15년 이상 보톡스를 사용하다 잠시 쉬고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보톡스 치료를 중단하면 주름 진행을 막을 수 없고, 근육을 완전히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천천히 주름이 생기는 것이 필연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의 사회학 부교수인 버코위츠 박사는 보툴리눔 독소 자체가 크게 화학적 의존성을 형성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주름 없는 젊은 얼굴 모양에 중독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보톡스 시술을 권장하는 의사들을 포함 많은 의사들은 보톡스의 대안으로 노화의 가시적 영향을 상쇄하는 작용을 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와 레티놀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피부에 콜라겐을 가득 채우면 주름 생성을 일정 부분 억제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레티놀 관련해서는 기존에 자세히 작성한 글이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5.07 - [심신연구대학] - 의외로 많이 안 알려진 레티놀 효능 부작용 및 유의사항 | 레티노이드 트레티노인 자외선차단제 보습제

 

의외로 많이 안 알려진 레티놀 효능 부작용 및 유의사항 | 레티노이드 트레티노인 자외선차단제

레티놀은 거의 기적(=miracle)에 가까운 스킨 케어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약간의 학습곡선(=learning curve)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레티놀을 피부관리에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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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톡스를 기적의 물질로 찬양하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그만큼이나 레티놀도 많은 이들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스킨 케어 성분으로서 오랜 기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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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는 이제 주름이 생긴 뒤 맞는 사후적인 시술이 아니라, 주름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전인 20대에 맞아야 하는 일종의 예방 차원의 '사전적인' 시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죠.

물론 부작용이 있겠지만, 짭이 아닌 탑 티어의 보톡스를 20대 후반 즈음 1년에 약 2회 (6개월마다 한 번) 맞은 사람들의 경우 특정 부위의 주름을 늦추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톡스 맞을 땐 아프다


물론 '1년에 4회 (3개월마다 한 번)' 시술을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그 절반인 '1년 2회 (6개월마다 한 번)' 혹은 1/4인 '1년 1회 (12개월마다 한 번)'가 더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예 안 맞는 것보다는 1년에 1회라도 맞으면 주름 예방에 확실한 효능이 있다고도 하죠.

그런데, 보톡스가 주름 예방/개선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있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인들의 정신건강(Mental Health)은 수많은 대학에서 교양 과목으로 개설되기도 하고 또 최근 들어 더욱 그 중요도가 높아져 많은 대학들에서 해당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UC 샌디에이고의 연구원들은 약 40,000명의 환자에 대한 FDA(미국식품의약국)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보톡스를 받은 사람들의 불안 수준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대비 20~70%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보톡스 효과를 생각하며 웃음짓는 피시술자


이 연구에는 편두통 치료나 주름을 완화하기 위해 '다른 약물을 사용한 사람들 vs 보톡스를 받은 사람들' 비교 분석이 포함되었습니다.

한편, 메드스타 조지타운 대학병원(Medstar Georgetown University Hospital) 마이클 레일리 안면 성형 및 재건 외과 의사는 미용 치료 목적의 보톡스가 정신 건강에 있어서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발표해 위 UC 샌디에이고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과 유사한 효과가 보톡스 시술에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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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행여나 주름이 생기거나 악화될까봐 미간을 찌푸릴 수 없는 불편함, 걱정, 두려움 또는 최악의 경우 공황과 같은 감정이 보톡스 시술 이후 충분히 완화될 수 있다며(감정의 경우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까지), 구체적으로 보톡스 시술 후 뇌와 연결된 감정 관련 신경 경로에 진정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행여나 주름 생길까봐 웃으면서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보톡스는 한 번 맞았다고 영구적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3~6개월의 한정적 기간 내에서만 긍정적 멘탈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사회에 있어 정신건강은 무척 중요하다


한편, UC 샌디에이고 연구팀은, 보톡스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주름 악화 등 유사한 피부 노화 상태에 대해 다른 치료를 받은 사람들 대비, 우울감을 덜 느낀다는 별도의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연구팀은 그 동안 보톡스 시술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부작용에 집중해서 비난·비판했던 사람들조차 이번 정신 건강 효과성에 대한 연구를 접한 뒤 보톡스 시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케이스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향후 과제로서, 특히 불안증 치료·개선을 위해 보톡스를 투여하기 위한 최적의 부위와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여기까지이며, 예전에 제가 상세히 작성한 보톡스 관련 고퀄 내용들을 아래 링크로 2개 붙여드리니, 참조하실 것을 강력 권장드립니다.

2020.08.09 - [심신연구대학] - 의외로 잘 모르는 보톡스 종류별 장단점 | 지속시간 | 내성

의외로 잘 모르는 보톡스 종류별 장단점 | 지속시간 | 내성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A형 주사제 입니다. 크리넥스가 곽휴지의 대명사가 되었고 가그린이 구강청결제의 대명사가 되었듯이, 보톡스 또한 사실은 미국 앨러건 사(社)에서 제조한 보툴리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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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 [심신연구대학] - 모르면 멘붕! 보톡스 시술후 유의할점 A~Z | 자주묻는질문

모르면 멘붕! 보톡스 시술후 유의할점 A~Z | 자주묻는질문

보톡스는 보툴리늄 톡신을 주입,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제거하고 원하는 부위의 근육량을 줄이는(예: 턱보톡스) 시술입니다. 다음은 보톡스 시술과 관련하여 자주 질문되는 것들입니다. 1.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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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서 혁신적인 노화 개선·방지·역행 및 장수 관련 연구가 하버드 데이브 싱클레어 박사가 소속된 연구팀이나 알파벳 자회사 칼리코(CALICO) 및 아마존 등에서 수행되는 가운데, 보톡스 또한 계속해서 심신 건강에 있어 유익한 방향으로 개선·발전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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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커피.. 제가 방탄커피의 존재를 처음 안 것은 2019년이고, 마시기 시작한 것은 2022년입니다. 하도 별의 별게 다 나오다보니 아직까지도 방탄커피에 관심을 별로 안 두는 사람들이 무척 많은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탄커피의 5가지 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꽤 구체적이고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 꼭 정독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특히 운동 선수들이나 연예인들이 저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에너지 원천의 부족분을 지방으로 보완하기도 합니다. 좋은 지방이 많이 함유된 방탄 커피가 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는게 해당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이들도 방탄커피를 마실까? 최소한 저탄수화물 고지방(+고단백) 식이요법은 확실히 할법 하다

 

방탄 커피는 커피, MCT 오일, 버터를 사용하여 만든 건강 음료입니다. 버터는 엥겔버터나 프랑스 기버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탄 커피는 흔히 '카페 라떼'와 유사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데, 버터미가 풍부한 카페라떼 정도 될듯 합니다.

 

방탄 커피는 풍부한 지방 함유로 고칼로리 음료라고 알려져 있는데,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1) 에너지를 회복시키고, 2) 배고픔을 줄이고, 3)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요즘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인 'LCHF/HFLC' 혹은 탄수화물을 하루 50g 이하로 섭취 제한하는 '키토제닉'이 핫한데, 이런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특히 방탄커피는 매우 이상적인 음료라고 합니다.

 

방탄 커피는 어디에서 시작했을까요?

 

논란은 있을 수 있지만, 통상 실리콘밸리의 사업가 데이브 애스프리가 2011년에 방탄 커피의 트렌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데이브 애스프리, 이 분이 좀 충격적이에요? 농담이 아니라, 180세까지 사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출처: GETTY IMAGES

 

아래 BBC 뉴스 기사의 제목을 보시죠.

 

출처: BBC 뉴스 코리아

 

그는 1973년생으로서. 뉴멕시코에서 태어났는데, 인생 최대 몸무게는 136kg이었다고 합니다. 티벳 여행 도중, 우연히 얻어마신 야크버터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금의 방탄커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의 버전과 현재 한국에 널리 퍼진 방탄커피 버전 간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효과 면에서는 유사할 것으로 추정되며, 그는 방탄커피, 운동 및 식단 관리를 통해 45kg을 감량한 뒤 최상의 컨디션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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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중간 사슬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오일', '버터(특히 엥겔버터나 기버터가 좋다고 함)', '커피'로 만들어진 고열량 혼합물인 방탄커피는 지방산을 태우고 케톤 생성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방탄 커피는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설거지가 만만치 않아서, 홈메이드의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시중에서 팔고 있는 제품들을 많이 구매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직접 만들어먹지는 않고 사먹는데, 시중 제품들을 조사해보니 카페인 함유가 있고 디카페인이 있습니다.

 

저는 내돈내산으로 마이노멀 제품을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구체적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작성하는데 공을 좀 많이들인지라 강력 권장드리는 자칭 고퀄리티(?) 포스팅입니다 ㅋ

 

2022.02.05 - [자유작문대학] - [마이노멀 맛 비교!!] 마이노멀 방탄커피 (버터커피) vs 방탄모카 vs 시그니처 디카페인 | 리얼 내돈내산 마이노멀 방탄 커피 종류별 후기 | 마이노멀 방탄커피 시그니처 시그니쳐 후기 | 방탄 커..

 

[마이노멀 맛 비교!!] 마이노멀 방탄커피 (버터커피) vs 방탄모카 vs 시그니처 디카페인 | 리얼 내

저탄고지, 키토 다이어트 등을 위해 방탄커피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내돈내산인지라, 쿠팡에서 검색을 해보니,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마이노멀 이라는 브랜드가 눈에 띄길레 일단 마셔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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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링크는 제가 직접 작성한 포스팅인데, 매우 자세한 후기가 나와있으므로 꼭 읽어보시고, 방탄커피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십시오.

 

출처: 유튜브 채널 빠브링요 PPABRINHO

 

위에서 MCT가 '중간 사슬 트라이글리세라이드'라고 했는데, 영양학에서의 공식 명칭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사전

저 긴 이름이 결국 '중간사슬지방'이군요. 방탄커피의 5가지 이점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점1 배고픔을 줄여줌

- 방탄 커피는 지방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 MCT 오일과 버터를 첨가로 칼로리와 지방이 더해져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시켜준다.

- 아침 식사를 쉽게 대체할 수 있다.

- MCT 오일은 그렐린과 CCK라고 불리는 배고픔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이점2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좋음

- LCHF/HFLC/키토제닉 식이요법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한다.

- MCT 오일은, LCHF의 발생가능한 초기 부작용 '키토 플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케톤을 빠르게 생산하도록 도와주고 활력을 유지시켜준다.

 

참고로, 케톤이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단 아래 이미지를 보죠.

 

츨처: 삼성서울병원, 키토핏포유

 

결국 케톤은 지방을 분해하면 나오는 부산물로서, 케톤 측정 여부로 현재 지방을 태우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점3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됨

- 방탄 커피는 체내의 지방 연소 과정을 활발하게 하고, 몸에 저장된 체지방을 케톤으로 전환시킨다.

- 카페인은 배고픔을 줄이고 에너지 수준을 높여 체중 감량을 촉진하고, MCT 오일은 포만감을 증가시켜 나쁜 지방의 추가 섭취를 막아준다.

- 버터는 글루타티온, 과산화물 디스뮤테이즈(불균등화효소) 및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라고 불리는 산화 방지제를 함유하고 있다.

 

참고로, '글루타티온'을 위키백과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출처: 위키백과

 

 

#이점4 오래 지속되는 에너지를 제공함

- 방탄 커피는 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몇 시간 동안 활력을 유지시켜준다.

- 지방이 소화 과정을 늦추고 에너지 수준을 높임으로써 커피의 카페인은 몸에 천천히 흡수된다.

- MCT 오일은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대사되고 사용되기 때문에 오래 지속되는 에너지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점5 정신적 명료성이 향상됨

- 방탄 커피는 신진대사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 맑음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MCT 오일은 또한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는 반면, 카페인은 정신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신을 차리게 만든다.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아아 등 커피를 사가는 이유 -_-a)

- 케톤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방탄 커피를 마시면 간이 MCT를 케톤으로 전환시켜 정신적으로 맑아진다.

 

아래는 위에서 언급한 방탄커피의 창시자 데이브 애스프리(Dave Asprey)가 방탄 커피에 대해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창시자께서 어찌 생겼나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함께 참조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KTLA 5

 

다들 방탄커피로 목표하시는 바 이루시기를 기원하며, 본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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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혹은 HFLC 다이어트가 체중 감량, 특히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LCHF 대비 탄수화물을 하루 50g 미만이라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제한하고, 감소된 탄수화물 분을 엥겔버터나 MCT 등 양질의 고지방으로 보완하는 키토제닉(혹은 키토) 다이어트는 동일 기간 대비 훨씬 더 많은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본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유지하면서,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유기농 레몬즙이나 사과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적당한 수준으로 먹으며, 알맞은 강도의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체지방 감소와 더불어 건강상 상당한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본 '저탄고지'식은 보고되고 있는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키토플루, 변비, 입냄새, 신장결석 가능성 등 다양한 부작용 또한 존재한다는 뉴스가 있어 분명 유의할 필요 또한 있겠습니다.


전세계에서 행해지는 많은 연구들은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유지하다 보면, 단순히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 섭취가 늘어나는 것이 아닌, 의도하건 하지 않건 보통 단백질 섭취 또한 늘어나게 되는데, 종합적으로 그 효능은 식욕이 억제되고,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며, 무엇보다도 체지방 손실을 촉진하여 체중 감량을 돕는다고 합니다.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된다는 것은, 혈당, 즉 혈액 속의 당을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이 적당한 수준으로 분비되는 것, 또 분비된 인슐린이 혈액 내 당을 근육 등의 세포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과정에서 그 기능이 원활히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고,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화혈색소(Hb1Ac)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이전에 제가 작성한 아래 포스팅을 꼭 참조해보실 것을 강력 권장 드립니다.

 

2022.02.12 - [심신연구대학] - [중요!!] 제2형 당뇨병 예방·개선에 큰 도움?! '저탄수화물 고지방 (LCHF 혹은 HFLC)' 및 '저탄수화물 고단백 (CRHP)' 다이어트/식단

 

[중요!!] 제2형 당뇨병 예방·개선에 큰 도움?! '저탄수화물 고지방 (LCHF 혹은 HFLC)' 및 '저탄수화물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논하기에 앞서,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이 제2형 당뇨병에서 특히 HbA1C를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먼저 빠르게 공유를 드리겠습니다. '저탄수화물'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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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체지방 중 가장 꼴보기(?) 싫은 부위가 어디냐는 설문 결과를 보면, 보통 팔뚝살, 허벅지살, 얼굴턱살, 옆구리살 등이 유력 후보들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LCHF 다이어트는 특히 배꼽 부위의 지방 손실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져 다이어트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장기 주변에 뱃살이 너무 많으면 심장 질환, 당뇨병 및 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감소된다는 것은 단순한 미용·외형 개선 차원이 아닌, 건강 자체가 개선되어 소위 '신바람 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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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우, 신체의 건강이 마음의 건강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울할 때는 무조건 밖에 나가 걸으라고 하죠)

 

한 연구에 따르면, 16주 동안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섭취한 비만 성인은 저지방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에 비해 특히 복부 지방이 더 많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LCHF 다이어트는 단기간의 체지방 감소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해당 식단을 적당한 운동 및 희석된 유기농 레몬즙·사과식초 섭취 등과 계속해서 병행하는 경우, 건강을 유지한 채 감소된 체중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과식초는 음식에 약간씩 뿌려먹고, 유기농 레몬즙을 약간의 꿀과 함께 물에 희석해서 먹는다 (꿀 과다섭취 노노)

 

특히 하루 탄수화물 50g 미만의 초저탄수화물 식단을 키토제닉(또는 키토) 식단이라고 하는데, 이를 따르는 사람들은 저지방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보다 장기적으로 훨씬 더 큰 체중 감소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키토제닉 식단을 따른 참가자의 88%가 초기 체중의 10% 이상을 감량하고 1년 동안 체중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비록 우리말 번역 버전이 없긴 하나, 아래 비만 전문의가 연사로 나온 유튜브 영상을 첨부 드립니다. 2022년 2월 12일 현재 기준 약 840만 뷰를 찍은 아래 영상은 '저탄수화물 고지방'의 강력한 효과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으며, 특히 단순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제2형 당뇨병 예방, 개선 및 치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의 필수 시청 영상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TEDx Talks

 

LCHF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에 대한 강한 갈망으로 인해 체중 감량 목표가 방해받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따르는 참가자는 저지방 식단을 따르는 참가자에 비해 탄수화물과 전분에 대한 갈망이 훨씬 적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따른 참가자들은 평소에 느끼는 배고픔의 정도가 훨씬 더 감소했다고 합니다.

 

 

사실, 줄어든 탄수화물 대신 에너지원을 지방으로 대체한다고 해도, 탄수화물에 대한 높은 갈망이 계속해서 커진다면 결국 요요로 귀결될 확률이 높겠죠. 

 

그러나, 탄수화물을 아예 섭취를 안 하는 것이 아닌, 그렇다고 거의 0g에 근접하게 섭취하는 것 또한 아닌, 하루 최대 150g 미만으로 섭취를 하되, '좋은 지방 (예: 코코넛 오일, MCT 오일,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 엥겔 버터, 프랑스 기버터 등)'으로 과하지 않게 보완하고, 또 앞서 언급한 희석된 유기농 레몬즙·사과식초 섭취 및 적당한 운동을 병행했을 때.. 건강은 향상되면서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이 상당 부분 사라진다?

 

이게 대박 포인트라는 거죠.

 

이런 측면에서는, 적당한 LCHF 말고, 하루 50g 미만(이하)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키토제닉은 결국 요요가 오는 것 아니냐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듯 하네요.

 

예를 들어, 120kg인 사람이 99kg이 되기 위해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한 경우와, 52kg인 사람이 48kg이 되기 위해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한 경우, 목표를 달성한 이후 요요가 찾아올 확률은 서로 다를 수 있겠죠.

 

또, 단순히 원래 몸무게나, 성별, 체중감량 정도를 떠나, 사람 체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특정한 질병 치료 목적이 아니라면, 너무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하기 보다는 적당히 줄일걸 줄이고 늘릴걸 늘리되, 나쁜 것 대신 좋은 것을 먹는 것이 중요할듯 합니다.

 

예를 들어, 이왕 빵 1조각을 먹을거면 제대로 검증된(?) 통밀빵을, 이왕 밥 반 공기를 먹을거면 곤약이 많이 섞인 밥을 먹을 수도 있겠죠.

 

좋은 정보 되셨길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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