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반응형

오랜만에 베트남 요리 식당에 가서 내돈내산으로 밥을 먹었습니다.

양지쌀국수, 소고기볶음면(?...이름이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깐풍기... 총 3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ㅎㅎ

고수를 달라고 했는데 사진상으로는 꽤 나온 것 같지만 소량(?)만 나와 아쉬웠습니다.

위는 볶음면의 모습인데 맛이 좋았습니다.

쌀국수는 고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했습니다.


깐풍기는 언제나 진리죠 ㅎㅎ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네요.

반응형
반응형

전기자전거를 끌고 남양주시를 다녀왔습니다.

문제는 한강을 어떻게 건너냐였는데...

리서치 끝에 잠실철교를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잠실철교로 올라가는 한강 바로 옆 엘레베이터입니다.

단, 사람이 몰리는 경우 이 엘리베이터보다는 잠실새내역 쪽 통로나 다리 끝 쪽 계단에 마련된 다소 좁은 자전거로(?)로 끌바를 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잠실철교 위로 오르니 시원하게 길이 펼쳐져 있군요.

오른쪽에는 지하철이 오고가는 철로가 2개 있어서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은 지하철이 오고가지 않는 적절한 간격에 집중적으로 라이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단, 이어폰 등으로 귀를 막고 주행하면 위험하니 달릴 때는 귀를 개방해야 합니다)


오고가는 자전거전용도로가 다소 좁아 천천히 주변상황을 인지해가며 안전 운행을 하니 굉장히 쾌적하게 한강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끝에 다다르면 왼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꽤나 넓은 길이 있어서 (왼쪽의 경우 계단 아님) 자전거가 다니기 참 좋다고 느꼈습니다.

 

돌아올 때도 찰칵!

 

역시 쾌적합니다.

 

(잠실 방면) 잠실철교 끝에 다다르니 끌바 통로가 있어서 뭐가 나오나 봤더니 잠실새내역입니다 ㅎㅎ

잠실철교 첫 이용기 끝!

 

 

반응형
반응형

추석 연휴 이틀에 걸쳐 전기자전거 라이딩을 하다가 우연히 수석동198이라는 카페를 발견하여 들어가봤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줄발하여 한강 잠실철교를 건너 남양주 방면으로 한참을 가니 나왔습니다.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주차장에 차도 많고 왠지 좀 유명한 곳인 것 같은 느낌? ㅎㅎ (카페 말고 음식점도 있더라구요)

위 2개 사진은 첫날인데 비가 와서 잠시 천막(?) 쳐진 곳 밑에서 비를 피하다가 찍은 것입니다.

첫날은 사진만 찍고 패스했고..

둘째날은 위 사진과 같이 내부 방문을 해서 음식을 시켰습니다.

언제나처럼 내돈내산입니다.

진동벨의 모습 ㅋ


오 음식이 나왔습니다. 굿입니다.

아래는 앞접시 들고 멋진 전망과 함께 한 컷!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매우 훌륭한 카페를 발견해서 추석 연휴 대박 힐링이군요!

반응형
반응형

추억의 군대리아! 혹은 짬버거! ㅎㅎ

 

좀 된 일이긴 하지만.. 군대에 있을 때 군대리아(=짬버거)가 나오는 날이면 약간의 기대(?)를 하면서 식당으로 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생각나곤 했는데..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님이 롯데리아에서 밀리터리 버거를 선전하길래 내돈내산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짜잔!

 

 

식판에 배달이 되는데 군대 철식판은 당연히 아니고 가벼운 재질입니다 ㅎㅎ

 

 

"상병은 버거답게!"라는 표현에서 뭔가 상병은 짬(?)이 꽤나 찬 상태에서 일·이병들에 대한 매니지먼트 및 계급상 위로는 병장·부사관·장교 등과 상호작용하며, 물론 모든 부대원들이 그렇겠지만, 정석대로 열심히 해야하니 잘 먹으라는 느낌을 받는 것은 저뿐일까요? ㅎㅎ

 

 

읽어볼만한 문구들이 앞에 있는데 전체적으로 디자인 색상이 국방색(?) 느낌이네요.

 

 

말년병장에 대한 문구가 재미있네요.


아래는 뚜껑을 오픈한 전체 모습입니다.

 

군대에서 먹던 노란 수프가 없다는 말이 있어서 따로 편의점에서 사서 끓였는데 사진에는 안 나왔습니다.

 

 

 

군대리아와 진짜 비슷하긴 하네요 ㅎㅎ

부대에서는 계란후라이가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 때도 있었는데 여기는 계란후라이는 없고 패티와 함께 햄이 있네요.

(다른 부대에서는 햄도 나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부대에서도 빵을 2개씩 받았는데, 똑같이 2개가 오다니 굿입니다.

 

 

빵은 폭신폭신합니다. 우리가 아는 그 롯데리아 햄버거빵입니다.

 

 

패트는 확실히 군대보다 퀄리티가 좋은거 같네요 ㅋㅋ 실제로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비닐장갑이 같이 왔는데, 저는 그냥 집에 원래 있는 비닐장갑을 끼고 제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숟가락으로 재료를 넣다가 그냥 손으로 하니 편하더라구요.

 

맛은...

 

군대리아의 그 맛이 맞습니다 하하.

 

추억의 그 맛이 재현되면서, 어떤 추가적인 퀄리티 및 가치(?) 판단을 하기 보다는, '아 그 맛이야'를 충실히 느끼며 매우 맛있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군대리아와는 차이가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햄버거를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역시 명불허전, 맥도날드는 빅맥 (맥모닝은 소시지에그 맥머핀), 버거킹은 와퍼, 롯데리아는 라이스버거(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가 최고로 손꼽는데, 이제부터 롯데리아는 밀리터리버거로 개인적인 왕좌가 교체될 것 같군요.

 

명불허전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부디 밀리터리버거가 인기를 얻어서 이벤트성으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메뉴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가끔가다 사먹기 위해 ㅎㅎ

반응형
반응형

오늘도 업무 종료 후 올림픽공원을 방문했는데 한국체대 인근 올림픽공원역 쪽에 조각물이 눈에 띄어 포스팅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무심코 지나쳤던 조각물인데 자세히 보니 그 퀄리티가 상당히 높군요.

측면의 모습인데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조금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엄지의 주름, 손톱 및 큐티클의 묘사가 생생합니다.

프랑스 세차르 발다시니님의 작품으로 소개가 되네요.

확대샷입니다.


혹시나 지문도 표현이 됐을까 해서 뒤를 봤더니 역시나 대단하군요.

상당히 사실적으로 묘사가 되고 있습니다.

그저 지나치기 쉬운 조각상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그 높은 퀄리티에 감탄을 넘어서서 힐링이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요즘에는 업무 패턴이 월요일이 가장 바쁜지라 오전부터 거의 저녁 8시 가까이 업무를 하다가 저녁 라이딩을 위해 전기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멀리는 못 가겠고 어디를 들를까 하다가, 원래부터 좋아하는 장소인, 이전에 오후 시간대에 들러서 사진과 함께 포스팅 한 적이 있는 곳을 재방문해서 야경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바로 한강공원의 한 쉼터!


전기자전거를 적당한 곳에 세워두고!


멋진 야경을 한 장 찰칵!

줌인 해서 다시 한 장!

카메라가 상당히 이쁘게 야경을 잘 담네요.


서울롯데타워와 위에 별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네요 ㅎㅎ

조금더 뒤로 가서 달과 서울롯데타워와 별, 그리고 전기자전거를 함께 담아봤습니다.

오늘도 대박 힐링 성공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을 지나 안쪽으로 조금더 들어가니 들꽃마루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래에서도 위에 꽃이 이쁘게 핀 것이 보여 계단을 오르니 상당히 멋지게 들꽃이 관리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꽤 규모가 있는 정원(?)이었는데 꽃들이 상당히 이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런 곳이 있다니 놀랍네요.


상당한 케어를 받고 있어서인지 꽃이 무척 건강해보이네요.

 

오늘도 힐링 제대로입니다.

언제까지 이 들꽃마루라는 곳이 이렇게 관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네요.

 

 

반응형
반응형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즐거움!

 

밖으로 나가서 걷는 것은 "자유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득이 되지만, 특히 몸도 주인(?)에게 고마워할 수 밖에 없는 최고의 보약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영국 보행자 5만 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보행은 모든 원인의 사망률을 20%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규칙적으로 걷는 것은 심혈관 질환의 24%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연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걷는 것을 매우 가치 있는 활동으로 만드는 것은 단지 신체적 이점에 기반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정신 건강과 복지 상향도 그 핵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우울함을 느끼는 경우, 하천이나 지역 공원 등에 나가서 걷는 것이 부정적 감정을 완화시키고 더 나아가 희망적이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특히 걸으면서 무언가 "와 정말 특별하다" 혹은 "와 정말 이쁘다" 등의 주위 녹색 환경으로부터 의도적으로 즐거움 요소를 찾으려는 행위 자체가 정신 건강에 있어 매우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루틴하게 돌아가는 업무 외에도 오후 교육 일정이 있어서 2시간 조금 넘게 바짝 집중을 했더니 무척 피곤해서 잠시 쉬었습니다.

저녁이 되니 기운이 나서, Q3 전기자전거를 끌고 어제 방문했던 지점인 Dongwon 빌딩 앞 천까지 나왔습니다.


가는 길에 달이 이뻐서 찍었는데 아래 꼬다리(?)처럼 보이는 것은 다름아닌 서울롯데타워 꼭대기 부분이라는 사실! ㅎㅎ

 

 

오늘은 달 잔치인가요?

다리 아래에서도 한 컷! (어느게 달일까요?)


한강 야경은 언제나처럼 끝내줍니다.


동그라미 친 것이 제 자전거입니다 ㅎㅎ

이제 슬슬 귀가해야겠네요.

오늘도 힐링 굿이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업무를 마치고 Q3 녀석을 끌고 올림픽공원 -> 한강 -> 도곡 -> 과천 방면을 향해 라이딩 했습니다.

가다가 넓은 쉼터가 나와서 잠시 쉬는데 앞에 Dongwon이라는 파란 글씨의 전광판이 붙어있는 큰 건물이 보이네요.


빌딩이 상당히 멋있습니다!


퀄리 Q3 스포츠는 오늘도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군요.

혹시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안장은 순정이 아니라 코없는 안장으로 교체한 것입니다.

하늘이 무척 멋있는데 달이 그늘막(?)에 가려져 있군요.

오늘도 힐링 대박입니다 ㅎㅎ

이제 슬슬 귀가해야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일을 새벽부터 조금 일찍 시작해서 그만큼 일찍 마치고 Q3 전기자전거를 끌고 잠시 바람을 쐬러 나왔습니다.

한강시민공원(?)이 주중 이 시간대에는 역시 한산하고 여유가 넘치는군요.

늘 쉬는 장소에 파킹을 합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주차공간이 넓어서 참 좋습니다.

오늘은 특히 햇살도 따스하고 공기도 맑아서 힐링이 더욱 되네요.

벤치에 앉아 아아를 마시며 무심코 발 옆을 봤는데, 맙소사 작은 개미들이 참 많군요.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사진 상으로 명확히 보이지는 않지만 꽤 많은 개미들이 함께하고(?) 있었군요.

이들에게도 (정확히 무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반응형
반응형

업무를 마치고 Q3 전기자전거를 끌고 오늘도 한강에 나왔습니다.

원래는 한강을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과 헬리오시티를 거쳐 판교 쪽을 향할까 하다가 시간도 늦고 해서 간단히 한강 라이딩만 하고 귀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짜잔! 한강 도착!

야경이 대박입니다.


안전한 곳에 파킹을 하고.. 다시 한 컷!

 

 

상당히 세련되고 멋집니다.

 

 

뒤로 돌면 저 멀리 서울롯데타워의 모던함 뿜뿜!


가히 환상적인 조합!

 

 

달도 이쁘게 떴습니다.

오늘도 힐링 대박이네요.

반응형
반응형

하루종일 바쁜 일이 있어서 오늘은 밤 10시 경이 되어서야 전기자전거를 끌고 잠시 공원 외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반팔을 입고 나갔다가 기온이 떨어진 것을 확 느끼고 살짝 추웠지만 공기가 맑고 신선해서 한편으로 좋았습니다.


공원에 도착해서 잠시 멈춰 세우고 한 컷!

딱 봐도 공기가 신선해보이고 무언가 전체적으로 깔끔하지요?


오늘도 저에게 힐링과 건강함을 전해준 고마운 Q3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추워서 일찍 귀가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전기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넘었는데 길에서 왠 개미 2마리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잠시 멈춰세우고 살펴봅니다.

 

보이시나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뭔가 대치 중인 것 같긴 한데...


서로 맞물려 있는 것이 아무래도 그런 것 같네요.

이들에게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해봅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전 포스팅에서, 쾌청한 주말 서울 올림픽공원 전기자전거 라이딩에 대해 작성하다가 아이스 아메리까노를 겟 하기 위해 글을 마쳤습니다.

원래 한국체대 옆, 올림픽공원역 앞에 위치한 카페 중 하나를 방문하여 테이크아웃을 하려고 했는데 바로 뒤에 카페가 하나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해서 바로 추가 포스팅 들어갑니다 ㅎㅎ

 

 

BOTTLE COFFEE라는 곳인데 이런 곳이 이 위치에 있었다니 대박이네요 ㅎㅎ

 

 

참고로 저는 이 커피점(?)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내돈내산입니다.

 

 

어차피 오래 머무를 것이 아니라, 잠시 자전거를 사람들이 잘 안 다니는 잘 보이는 곳에 정차해 두었습니다.

 

 

천장의 모습인데 뭔가 구조물이 대단하군요.

 

 

내부 구조는.. 뭔가 널찍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짜잔!

 

드디어 나온 아이스 아메리까노! ㅋㅋ 몇 모금 마시다가 찍었습니다.

 

 

블로깅을 위해 밖에 세워둔 Q3와 또 한 컷!

 

 

앞에는 어디에선가 놀러온 아이들이 둥지(?) 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네요.

 

구조가 시원시원한 것이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ㅎㅎ

반응형
반응형

주말과 맑은 공기 및 쾌청한 날씨의 조합이 맞아떨어진 오늘, 정오가 되기 전에 전기자전거를 끌고 나와봅니다.

약간 서두른 이유는 오전만이 주는 시원한(?) 설렘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하늘이 에메랄드 빛입니다.

상당히 잘 관리가 되고 있고 분위기가 평화롭네요.


오늘도 함께 하는 Q3 녀석 ㅎㅎ

 

 

역시나 멋진 자태를 뽐내는군요.

 

타누스 아머를 안쪽에 장착한 바퀴도 아직 짱짱!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운동을 하고 있네요.

햇살이 뜨겁지만 그늘에서는 춥지 않고 따스한듯 시원한게 바람 쐬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그러고보니 아이스아메리까노를 테이크아웃 안 했네요.

이 글은 이만 마치고 얼른 카페로 향해야겠습니다 ㅎㅎ

 

반응형
반응형

시그니엘 서울에 1박을 예약했습니다.

전기자전거를 안전한 곳에 파킹하고 가방만 빼서 올라갔습니다.

호텔 로비가 79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초고속이네요.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아 편안한 가운데 제대로 초고속입니다.

감속은 79층에 도달하기 약 10~15개 층 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았습니다.

 

 

짠! 79층 로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후 3시 경에 찍었는데 날씨가 환상적이네요.

 

가방이 배경과 잘 어우러지네요!

한 마디로, 끝내줍니다.


체크인을 한 뒤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여긴 전부 고층이라 뷰에 막힘이 없을듯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위 사진의 문을 지나...

 

짜잔!

방입니다.

리모콘 버튼을 누르면 커텐이 자동으로 걷히고 닫힙니다 ㅎㅎ

뷰는 올림픽파크 뷰!

 

 

오른쪽에 석촌호수도 보입니다.


타워의 그림자가 웅장하네요.

그림자 위치가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상과 화장실은 의무적으로 찍어주시고..

 

소파에 앉아서 웰컴 드링크를 한 잔 합니다.

차에서 생강향이 나서 좋네요.

 

 

자, 이제 라운지로 내려가봅니다.

라운지는 아까 호텔 로비 옆 통로에 위치해있어서 다시 79층을 향합니다.


짜잔!

아이스아메리까노가 무척 맛있군요.

이상 간략히 작성해본 시그니엘 서울 방문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올림픽공원 깃발광장에서 시작하여 한강변 자전거도로로 Q3를 끌고 나갔습니다.

늦은 오후에 중간 쉼터(?)에 도착을 했는데 뷰가 상당히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지점이라 자주 이곳에서 쉬곤 합니다.

 

이렇게 잠시 Q3 녀석을 세워두고 한강 뷰를 감상합니다.

 

뒤돌아서 찍으니 더욱 멋지게 자리하고 있군요.

오늘은 너무 멀리까지는 가지 않고 인근을 돌다가 귀가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흔히 대기 오염이라고 하면 야외의 공기 오염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실내 공기 오염에도 함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살고있는 집의 공기의 질은 정기적으로 측정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성 가스인 라돈은 실내 공기 오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라돈 (출처: 위키백과)

 

 

라돈은 일부 암반 형성물에서 발견되는 라듐이 부패하는 동안, 혹은 자연에서는 우라늄, 토륨 등의 자연 붕괴에 의해 배출됩니다.

 

 

라듐 (출처: 위키백과)

 


특히 오래된 건물에 거주할 때는 실내 공기질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라돈은 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호흡과 관련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라돈은 폐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실내의 대기 질을 개선하고 집에서 라돈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1.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시키기

창문이 항상 닫혀 있으면 집 안의 공기질이 오염됩니다.

 

창문을 열어놓음으로써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자연적인 공기를 허용하게 됩니다.

 

 

 



가정용 화학 물질에 의해 야기된 이산화탄소와 다른 잔류 분자들은 내부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공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단 최소 10분일 뿐 훨씬 더 많이, 자주 열어놓는게 좋습니다)

매일 창문을 자주 열어놓으면 오염물질이 제거되고 공기가 깨끗하게 변합니다.

 

 

 

 

단, 창문을 통해 담배연기가 자주 유입되거나 기타 심각한 오염물질이 야외 대기에 계속해서 존재하는 지역인 경우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2. 집 안에서의 금연

특히 공기질에 관한 한 자신의 집에서 항상 엄격한 규칙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실내 금연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입을 모읍니다.

 

 

 

 


3. 실내 습도 측정

실내 적절한 습도 수준은 30-55%이라고 합니다.

집의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와 먼지 진드기 등이 성장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실내 공기 질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누수는 곰팡이를 증가시키고 습도를 높이기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4. 정기적으로 집 청소하기

집을 잘 청소하는 것은 단순히 가구나 바닥을 깨끗하게 유지시키는 것을 넘어서서 결과적으로 실내 공기 질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소파, 카페트, 침대, 소파는 정기적으로 점검 및 청소하는 것이 좋은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되어 먼지 입자를 공기 중으로 방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깨끗한 집은 실내 공기의 질 향상과 직결됩니다.

 

 

 

 

5. 공기 필터 역할을 하는 식물 키우기

집에는 식물들을 들여놓고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식물들은 더 나은 공기의 질을 촉진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보통 식물은 양지에 배치하고 정기적으로 물을 주는 것 외에 많은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난과 같이 예민한 식물들은 보다 세심한 케어를 요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전문 지식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인위적 합성 향료 사용을 멈추기

몇몇 이들은 "향기가 좋다 = 공기의 질이 좋다"로 오인하여 집에 많은 인공 합성 향료 제품을 들여놓고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향기가 오히려 실내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향기로 인해 안 좋은 냄새 등 여러 불쾌한 자극이 사라지게 될수는 있지만 호흡기에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몇몇 천연 제품으로 소개되는 경우에도 상당한 주의를 요하므로 호흡기에 무리가 없는지 정확히 따져보고 사용을 해야 합니다.

7. 라돈 테스트 받기

매우 유해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인 라돈은 흡입하면 장기적으로 폐에 영향을 미칩니다.

 

라돈 검사는 실내 공기의 질과 가족의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돈은 방사능 가스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라돈은 몇몇 주방 화강암 조리대에서 주로 발견된다고 합니다.

만약 집에 화강암 조리대를 가지고 있다면, 안전을 위해 라돈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오래된 건물에서도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라돈 검사는 굳이 조리대가 아니더라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8. 공기청정기 사용하기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분명한 선택입니다.

 

공기청정기는 집에서 나오는 많은 오염물질을 줄입니다.

공기청정기는 우리가 존재조차 모르는 악취, 먼지 입자,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각종 오염물질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단, 공기청정기는 관리가 무척 중요합니다.

 

요즘 많은 공기청정기는 사용하고 있는 필터의 수명을 표시해주기에 더욱 관리가 용이해졌습니다.

 

공기청정기 효능 관련해서는 이전에 자세히 포스팅한 글이 있어서 아래 링크를 붙여드리니 참조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217

의외로 놀라운 공기청정기의 다양한 효능 효과 및 장점 | 알레르기 천식 두통 곰팡이 여드름 백��

디지털 트렌드에 따르면, 감기와 독감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손을 씻고, 자주 사용하는 책상 위 등의 표면을 소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히 공기�

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


이상 집의 공기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방법들을 살펴봤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작은 변화와 조정은 실내 공기질을 개선시키고 집을 라돈 오염물질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끝.

반응형
반응형

마크 트웨인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책을 읽지 못하는 사람보다 전혀 나을 바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흔히, 한 회사의 CEO는 일년에 60권의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적어도 한 권의 책이 매주 자신만의 서재에 추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공한 기업인들은 종이에 적힌 단어 속 비밀을 알기 때문에 책을 읽고, 부지런히 독서를 추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책을 자주 읽는 사람은 수동적으로 어쩌다 읽은 사람 대비 더 정교하게 조율된 두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몇몇 이들은 굳이 "책"이 아닌 양질의 "글"을 많이 읽는 것은 안되는가 라고 질문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회사에서 많은 업무를 접하다보면 이메일이건 슬랙이건 첨부파일이건 쉐어포인트 문서건, 많은 양질의 글 혹은 수치를 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유사한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냐는 질의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충분히 설득력 있는 논의이지만, 다만 그럼에도 완성도가 높은, 전세계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 책에는 양질의 글을 기반으로 상위 수준의 논리 혹은 스토리라인이 있기에 최소한 다른 여타 (업무에서 접하게 되는) 글과 함께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1. 지식의 범위를 넓힌다

독서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지식을 탐구하기 위함입니다.

 

책은 풍부한 정보의 원천입니다.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면 많은 정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지식의 범위는 물론이거니와 이해의 깊이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해의 깊이가 올라가게 되면, 단순히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만 지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아닌, 일상의 모든 현상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 그 수준이 압도적으로 상향되는 소위 "지적 능력 향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읽는 모든 것은 여러분의 머리 속에 새로운 단편적인 정보들로 잔류해 있다가, 이 정보의 조각 하나하나는 미래에 어떤 퍼즐을 완성신키는 유용한 용도로 쓰이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기업가는 사물을 새롭고 더 넓은 시각에서 다르게 볼 줄 알아야 하는데,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비즈니스에서 직면하게 될 어떤 도전에도 대처할 수 있는 더 좋은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회사에서 멀티 태스킹은 높은 스트레스 수준과 명백히 낮은 생산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책을 읽을 때 사람의 관심은 읽고 있는 것에 완전히 집중됩니다.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으면 집중력 수준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기에, 회사에서 멀티태스킹으로 저하된 집중력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2.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됨

뇌는 책을 읽을 때 책의 배경, 등장인물, 역사, 성격, 관련 세부 사항 등을 기억해야 합니다.

 

뇌가 이 모든 것을 기억하는 법을 배우면서 기억력은 계속해서 좋아진다고 합니다.

 

 

요즘 흥미로운 양질의 책들이 계속해서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다가 잠을 못 자는 경우도 있는데, 독서는 하되 숙면 또한 잘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3. 자존감을 높인다

많은 책을 읽음으로써 더 나은 의사소통을 하게 되고 삶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고 합니다.

 

 

책을 많이 읽게 되면, 회사 미팅에서 무언가를 논의할 때에도 정확히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말로만 어떻게 해보려는 사람들에게 굴하지 않고 더욱 논리적으로 강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비칠 수 있으며 이것은 반드시 더 높은 자존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적어도 회사라는 울타리 내에서는 여러분이 자신감과 전달 능력을 가지고 있을 때 더 생산적이며 전반적으로 훨씬 더 나은 사람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뛰어난 작가의 글 쓰는 스타일을 자주 접하게 되면 여러분이 이후에 이메일이나 비즈니스 회의 혹은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사용하는 문장을 구성하는 방식에 있어서 체화를 바탕으로 상당한 수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창의력이 향상된다

기업가로서 진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여러분은 창의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새로운 것을 더 많이 배우게 됩니다.

 

새로운 생각은 항상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고 더 나은 방법으로 삶을 재발견하도록 합니다.

 

여러분은 사물을 다른 방식으로, 그리고 종종 더 나은 방식으로 보게 됩니다.


5.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돕는다.

독서는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책 후 깨끗하게 씻은 뒤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온수매트를 틀고 침대에 누워서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로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뇌의 능력 향상


독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인지 기능의 조율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글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각종 데이터 분석 시 뇌에 뚜렷한 패턴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독서는 주로 어휘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간 인식 능력 또한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리버풀 대학의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어려운 텍스트를 읽을수록 우리의 뇌는 더욱 불타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끝.

반응형
반응형

어느 한 금융권 회사의 CEO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강제적인(?) 원격 근무로 인해 오히려 문화, 의사소통, 생산성이 향상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최근 많은 종류의 사업체에서 파문을 일으킨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가 원격 근무로의 전환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파문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어떤 기업 내 의사결정권자들에게는, 꼭 아웃소싱이 아니라 내부 리소스 활용이라 하더라도, 완전히 원격화된 노동력을 구축하는 것이 비즈니스 효율성 증대에 효과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반면, 또다른 이들에게는, 많은 사업(본)부, 부서, 팀 등을 포괄하는 전면화된 원격근무라는 급격한 변화에 수반되는 복잡한 요소들로 인해 원격근무 확대가 처음에는 다소 리스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특히 신용조합이나 기타 금융기관과 같이, 전통적으로 구조화되었으며 세일즈 및 오퍼레이션에 있어서 빠르고 정확한 문제해결이 중요한 조직에서는 원격근무의 전면적 채택이 두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원격 근무가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방안으로 대두되면서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끊임없이 체질을 개선해온 많은 회사들은 "자 이제 때가 되었다!"를 외치며 이 시기를 일종의 베타 테스트 기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새롭게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를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파도에 올라타며 즐길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또 "실제에의 적극적 적용"을 통해 비약적 체질 개선을 이뤄내자는 것이지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원격 근무로 전환하는데 있어 성공을 거두며 예상치 못한 원격 근무의 혜택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1. 기업 문화 개선

 

원격 근무로의 전환이 가져다 준 즐거운 이점 중 하나는 회사 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라고 합니다.

 

많은 회사에서 실제적인 직원 분리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슬랙 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과 줌·팀즈 등을 활용한 화상 회의를 통해 팀과의 연결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이 의식적으로 할당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온라인 회의의 규칙성 증가는 당면한 업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차원에서 직원끼리 연락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즉, 물론 대면으로 팀끼리 모여있을 때는 일상에서도 얼굴을 볼 수 있기에 절대적 시간으로만 따지면 원격으로 인해 서로 상호작용하는 시간이 기존 대비 줄어든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있지만, 특히 같은 팀이 아닌 다른 팀과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는 굳이 임차료라는 물리적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긴밀하게 업무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대안을 성공적으로 마련했고 더 나아가 그 긴밀도 자체도 오히려 전보다 훨씬 상향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디지털에 힘입은 새로운 업무 소통 방식이 더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해석이지요.


2. 커뮤니케이션 개선 및 좋은 컨디션 유지


원격 업무로의 전환의 자연스러운 부분 중 하나는, 팀 내 혹은 팀 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개선된 프레임워크와 프로토콜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일 물리적으로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여전히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하기 위해서는 기존 정책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원격 근무 이후 팀 전체에 걸친 보다 부드럽고 일관된 의사소통은 팀의 능률 증대에 도움이 되는 매우 긍정적인 혜택이라는 것이 빠르게 입증되고 있습니다.

 

 

화상 회의 시 카메라가 비치는 상반신은 다소 포멀하게, 하반신은 다소 캐쥬얼하게 입는 것도 흔한 풍경이 되었고, 미팅 종료 후 급한 일이 없다면 회사에서는 잠시 5분을 사무실 밖으로 나가 편의점(매점)에서 간식을 먹었다면, 재택 근무를 할 때는 그 5분을 잠시 침대나 소파에 누움으로써 즉각적 에너지 재충전 및 능률 증대를 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많은 이들이 지목하고 있습니다.

 

 

즉, 업무 유연성 증대로 실질적으로 피로감을 제거하고 계속해서 상위 수준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3. 삶의 만족 수준 상향 및 집중력 강화


연구에 따르면 업무에서 어느 정도 융통성을 부여받은 직원들은 실제로 더 생산적인 팀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생산성 향상은 원격 근무의 예상치 못한 혜택이며 원격 근무 문화의 내재된 부분으로 보인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만약 팀원 중 누군가가 집에서 개인적인 이유로 눈치를 보지 않고 잠시 책상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그날 팀의 전체적인 생산성에 실제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근무 시간 동안의 유연성 증대는 팀원들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은 의사소통 방식은 모든 업무가 매일 더욱 완성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원격 근무는 워라밸을 압도적으로 높이고 삶의 만족 수준 상향의 결과를 가져와, 오히려 팀원들로 하여금 공통 목표 의식과 업무 집중력을 고양시키고 업무의 효율적 조정을 용이하게 한다는 것이지요.

끝.

반응형
반응형

나무는 치유의 힘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몸이 좋지 않을 때, 체온이 너무 높지 않다면 온수매트를 틀고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깨어있는 동안에는 나무가 많은 공원이나 산림욕장을 방문하여 자연을 충분히 느끼는 것이 치유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합니다.

 

잘 모르는 길이면 다소 거부감이 들 것 같지만 잘 아는 길이라면 나무가 많아 공기도 좋고 괜찮을 것 같다

 

나무는 사람들에게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주는 피톤치드라고 불리는 항균성 에센셜 오일을 방출합니다.

 

 

이 기름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면역 체계를 강화시킵니다.

 

또한 혈압, 심장 박동, 스트레스, 불안, 혼란을 안정화시키고, 수면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심지어 암과 우울증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공기가 가득할 것 같은 이미지 - 뭔가 평화롭고 깔끔하다

 

물론 혈압의 경우 운동을 할 때는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고 휴식을 취하면 다시 내려갈 수 있기에 보다 근본적으로 혈압 정상화를 위해서는 혈관에 좋은 현미밥과 야채식을 꾸준히 먹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염분 섭취의 경우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혈압을 낮추는데는 저염식으로 식사를 해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으며, 다만 염분을 지나치게 적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심혈관에 좋지 않을 수 있고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몇몇 전문가들에 따르면, 적당한 수준의 천일염을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 이 "적당한 수준"이라는게 무엇인지 계속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최신 연구 동향을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천일염 (출처: 위키백과)

 

아무튼, 무엇을 먹느냐 못지 않게 심신의 건강에 중요한 것이 바로 자연, 특히 나무가 많은 곳에서 산책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피톤치드뿐 아니라 페트리코 향이 날 것 같지만, 이런 길을 자전거로 주행한다면 팻타이어나 서스펜션이 필수일 것 같다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나무가 많고 공기가 맑은 곳에서 산책을 꾸준히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늘 오전과 오후는 일이 좀 있어서 몰입하느라 외출을 하지 못했고, 해가 질 무렵에서야 전기자전거를 끌고 잠시 바람을 쐬러 나왔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잠시 재정비 후, 본격적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코스 중 하나인 도곡까지만 갔다가 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천천히 라이딩을 하며 한강의 야경을 보니, 고층 빌딩들이 뿜뿜! 하는 상위 수준의 모던함이 매우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과천 방면으로 계속 달리다보니 드디어 도착한 도곡!

(더 가면 서초를 지나 과천 서울랜드 근처까지도 갈 수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터닝포인트에 내려서 끌바를 하다가 잠시 멈춰세우고 한 컷!

위험하니 다리 위에서는 무조건 끌바를!

왼쪽에 타워팰리스가, 오른쪽 전방에는 서울롯데타워가 보이네요.

 

시간이 더 일렀으면 위로 올라가 아이스아메리까노를 테이크아웃 했을텐데 오늘은 생략합니다.

 

 

변곡점을 지나 잠시 더 달리다가 잠깐의 휴식을 위해 멈춰세우고 다시 한 컷.

이번에는 반대로 찍어 타워팰리스가 저 멀리 보이네요.

잠시 쉬다가 다시 한강을 향해 안전하게 주행합니다.

 

 

쭉쭉 달려서 다시 돌아온 한강!

전기자전거 통행안내 표지판은 덤으로 찍어봤습니다.

 

여유롭고 멋있습니다.

 

공유 전기자전거도 몇 대 놓여져 있네요.

날씨가 아주 덥지도 아주 춥지도 않아서 잠깐 바람 쐬기에 딱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무척 유쾌하고 즐거운 라이딩이었네요.

반응형
반응형

매우 맑은 날 석촌호수를 산책했던 적이 있는데 사진이 이쁘게 나와 보관만 하다가 2장 방출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 다리를 건너면 반대편은 롯데월드인가 그런데 이쪽을 통해서 못 가게 막혀있습니다.


잠실의 랜드마크죠.

높이 솟은 타워에 반사된 햇빛이, 배경의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참 상쾌하고 멋있네요.

여름과 맞닿아있는 따스한 가을 느낌입니다.

요즘은 비가 많이 오지만 이 장마철이 지나면 날이 선선해지면서 쾌청하고 맑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는 날이 많아지겠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늘도 계속되는 전기자전거 여행!

거창하게 말하면 여행이지만 사실 소소하다면 소소한 옆옆동네(?)로의 라이딩입니다 ㅎㅎ

어제는 판교를 다녀왔고..

오늘은 색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서 본격적으로 출발하여 도곡 방면으로 향했습니다.

약간의 비끼(?)가 있었지만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 안전 라이딩이 가능했고 그럼에도 조심조심 저속 운행을 했습니다.

(앞 과정을 생략하고) 드디어 도착한 도곡!


도곡역 인증샷입니다 ㅋㅋ

아이스아메리까노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곳을 찾아보니 바로 좌측 아래에 마침 스타벅스R이 있더군요!

나이스!


자전거를 끌고 내려갈 수 있나 봤더니 딱히 길을 못 찾겠고..

대신 거치대가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잠깐 세워서 잠금장치를 해놓고..

가방만 빼서 카페로 향합니다.


아이스아메리까노 겟(get) 완료!

커피 홀더를 받아서 앞받침대 방수가방 안쪽에 고정했습니다.

뚜겅닫힌 커피는 용기가 불량만 아니라면 어느정도 고정만 잘 해주고 천천히 달릴 경우 넘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기에 ㅎㅎ

 

 

다시 자전거도로로 내려와서 파킹 후, 앞뒤 오가는 자전거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한 컷 찰칵!

그러나 약간 자전거도로 쪽으로 파킹된 것 같아 다른 라이더 분들의 원활한 주행을 위해 전방 우측으로 완전히 붙여서 다시 파킹했습니다.

위는 다시 파킹하기 전 사진입니다.

앉아서 맛있는(?) 아메리까노를 어느정도 마신 후 다시 라이딩 시작!
(이때 어느 분께서 옆옆 벤치에 앉아 기타를 쳐주셔서 더욱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타다가 반대쪽으로 넘어가서 다시 한 컷!

건너편에 보이는 벤치가 아까 앉았던 그 벤치입니다.

유튜브와 고프로 스티커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ㅋ

이상 오늘도 맑은 공기 속에서 힐링되는 전기자전거 라이딩이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늘 Q3를 타고 향할 곳은 바로 판교!

전날 짐받침대 위 23Ah 배터리를 완충한 상태라 마음이 편안합니다. (싯포스트 10Ah는 충전이 필요한 상태)


본격적인 라이딩에 앞서 올림픽공원에서 아이스아메리까노를 먹으며 재정비를 해봅니다.

며칠전과 다르게 비가 오지 않아 자전거 타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절묘한(?) 위치에 부착한 스티커 ㅎㅎ


얼마를 달렸을까.. 드디어 목적지인 판교에 도착했습니다.


고양이 두 마리가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하얀 양말을 네 발에 신고 서있는 모습이 귀엽네요 ㅋㅋ

아래는 근접샷 2컷


오늘 우연히 만난 친구들인데 이쪽에 사는 것 같으니 앞으로 자주 방문해야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주말에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타고 마스크를 쓴 채 잠시 한강 공원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없어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돈주고산) 과자를 꺼내서 먹었는데 잠깐의 외출에서 제대로 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판교 쪽을 향해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한 컷!

아까 과자를 먹은 장소에서 여기까지는 거리가 꽤 되지만 전체적으로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다리도 있습니다.

물살이 무척 세군요.

참고로 위에 보이는게 제 자전거입니다 ㅋㅋ

간만에 운동도 할 겸 즐거운 주말 라이딩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새롭게 구입한 퀄리스포츠 Q3 전기자전거!

 

몇몇 선택지들 중 퀄리 Q3로 마음을 굳힌 이유 중 하나가, 유튜브로 퀄리 Q3를 검색해보니 유튜브 채널 "폴바이크"가 떴는데 운영자 분께서 매우 꼼꼼하고 전문적으로 타누스 아머 장착이라든지 배터리 추가 작업에 대해 영상으로 설명해주셔서 더욱 애착이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구글·네이버·다음 등에서 정보 검색을 많이 하고 유튜브는 예능 위주로 봤는데 이제는 유튜브를 정보 검색 목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영상이라는 역동성이 필요한 정보 검색의 경우 특히 그렇다)

 

 

 

사적으로 폴바이크 샵과 전혀 관련이 없고 (이번에 결론적으로 Q3를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것을 제외하면), 사실 Q3와 폴바이크 모두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전혀 들어본 적도 없었지만 (삼천리는 워낙 많이 들어서 브랜드를 대충 알고 있었지만 따로 자전거 매니아가 아니었던지라 퀄리 스포츠는 존재 자체를 몰랐음), 이번에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나름 심도깊은(?) 리서치를 감행하면서 폴바이크라는 곳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더불어 운영자 분의 설명을 하나하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들으며 구조적 측면의 전기자전거의 정교함(?)과 그 분의 전문가적 식견, 해박함 및 기술력에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ㅋㅋ

 

 

샵 주인(= 유튜브 운영자) 분께서 서울에 계셔서 접근성도 좋아 나중에 언제라도(?) 전기자전거 유지보수를 위해 들를 수 있다는 생각에 Q3+폴바이크 조합으로 가기로 최종 마음 먹었습니다.

 

폴바이크 관련해서 유튜브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영상은 Q3에 "타누스아머"를 타이어 안쪽에 끼워넣는 작업 영상이었는데요, 바퀴 펑크를 보호하는 무언가를 안쪽에 덧댈 수 있다는 개념도 또 그 작업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요하는지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싯포스트 14Ah의 배터리 용량으로는 아무래도 향후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외출 및 국내여행이 안정화될 때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하루 중 중간에 몇 시간씩 배터리를 충전해가며 여행을 하기에는 많은 불편 요소가 있을 것 같아 23Ah 배터리 추가를 폴바이크 샵에 의뢰했고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하나하나 찬찬히 보면서, 워낙 폴바이크 운영자 분께서 전기자전거에 대해 해박하시고 전문 기술력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퀄리스포츠 코리아에서 배터리 작업 관련해서는 폴바이크 샵을 공식으로 인정(?)했다는 내용을 확인하면서 배터리 자체가 KC인증 삼성SDI 리튬이온이기도 하고 해서 추가 배터리 안정성 관련해서 신뢰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배터리 안정성에 대해 꼼꼼한 자체 재검증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전기자전거에 있어서 배터리 안정성 확보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퀄리스포츠냐 삼천리냐 알톤이냐 등을 떠나서,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안전하게 충전하기 위한 정보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해당 내용들을 다양하게 학습하면서 만약 배터리 자체나 배선 작업에 문제가 없다면, 사후적으로 배터리를 잘 충전, 사용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3(유압식 브레이크)+폴바이크" 조합으로 가되 타누스아머 및 앞바구니 장착, 23Ah 배터리 추가를 했고, 안장은 일단 순정으로 앉아보고 나중에 직접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타이핑을 하다보면 글이 길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진 속 인물은 필자와 다른 사람이다)

 

 

 

궁금했던 점 중 하나가...

 

배터리가 원래 있는 싯포스트 14Ah 및 추가로 구입한 23Ah가 있는데, 이 둘이 어떻게 연계(?)가 되는지 혹은 어떻게 각기 작동하나였는데, 폴바이크 유튜브에서였는지 블로그에서였는지, 안전을 위해 병렬 연결을 안 하니 각기 따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막상 직접 실물을 보니 예상했던대로였습니다.

 

 

즉,

원래 기본이 전기모터 <-> 싯포스트배터리(14Ah) 를 연결하는 방식인데,

싯포스트배터리가 다 소진된 이후에는 해당 배터리 쪽 선을 뽑고

전기모터 <-> 추가배터리(23Ah) 로 연결할 수 있게끔 폴바이크에서 배선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즉, 배터리들끼리만 놓고 보자면, 배터리 2개가 연결되어 있거나 한 것이 아닌, 번갈아 가면서 전기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글로 읽으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자전거 실물을 보고 폴바이크 운영자님 설명을 들으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배터리 충전기의 경우 싯포스트배터리와 추가배터리 충전 모두에 쓸 수 있게끔 작업을 해주시는데 이또한 마찬가지로 설명을 보고 들으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다만, 저의 경우 어차피 2개 배터리가 물리적으로 별개이므로, 충전기를 하나 더 구매해서 동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자전거를 받아보고 직접 타본 결과 물론 순정 안장도 꽤나 쫀득거리는 느낌의 편안함을 주긴 하지만 그래도 바꾸는게 낫겠다 싶어 무통증 전립선 안장 등으로 나오는 제품들 위주로 리서치를 했는데, 관련해서 향후 교체를 하게 되면 별도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이왕 고민해서 산김에 전기자전거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편 끝. (3편은 없습니다)

 

내돈주고산 전기자전거 1편: 퀄리 Q3 후기 | 타누스 아머 장착 + 23Ah 추가배터리 장착

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332

 

[내돈주고산] 전기자전거 퀄리 Q3 후기 | 타누스 아머 장착 + 23Ah 추가배터리 장착 - 1편

전기자전거 퀄리 Q3를 내돈내산으로 겟 했습니다. 원래는 전기자전거가 아니라 전동킥보드를 구매하려고 몇 달을 찔끔찔끔 검색·조회만 했는데, 전동킥보드는 정작 아직 자전거도로를 주행할 �

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

 

아직 1편을 못 읽으신 분들께서는 위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전기자전거 퀄리 Q3를 내돈내산으로 겟 했습니다.

 

원래는 전기자전거가 아니라 전동킥보드를 구매하려고 몇 달을 찔끔찔끔 검색·조회만 했는데, 전동킥보드는 정작 아직 자전거도로를 주행할 수 없어서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해지는 시기인 2020년 12월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여러가지 모델을 비교해본 결과 저에게는 나인봇 맥스 G30이 현재 시점 가장 적합한 것 같았으나 이건 나중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길이 넓고 좋다 - 자전거로 달리기엔 잘 닦인 자전거도로 대비 불편감이 있을지도

 

 

 

우선,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한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참고로 PAS 방식이라고 무조건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조건들이 더 있는데, 관련해서는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이 있으니 본 포스팅 최하단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향후 스로틀 방식 또한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해질 경우 겸용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지금은 2020년 9월인데, 이 글을 미래에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스로틀 또한, 몇 가지 조건을 추가로 지킨다면,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해진 시점에 계실 수 있겠네요)

 

 

정작 전기자전거를 구매하려고 하니, 이건 또다른 영역의 많은 리서치를 필요로 하며 매우 신중한(?) 판단을 요하는지라 최종 모델 결정까지 약 3일 걸렸습니다.


결국 최종 결정은 퀄리스포츠 Q3로!

전기자전거는 타본적이 없어서 기준을 뭘로 잡을지 쉽지 않았지만, 예전에 일반자전거를 몇 년 타본 경험이 있어서 바퀴 크기나 디자인 등은 퀄리, 삼천리와 알톤 제품 등이 우선 순위에 들어왔습니다.

 

구글, 네이버, 유튜브 등에 폭풍 검색을 해보니 퀄리 Q3 추천이 많이 보여서 집중적으로 Q3 제품 스펙을 스터디 해보니 '이거다!' 싶었습니다.

 

처음부터 유압 브레이크가 달려나오는 8만원 더 비싼 제품으로 구입을 했고, 싯포스트 배터리는 14Ah로 괜찮은 편이었지만 못내 아쉬운 면이 있었던 찰나, 배터리를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우선 저의 새로운 이동 수단인 아름다운 Q3의 모습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짜잔!

 

 

 

나의 첫 전기자전거 - 매우 만족스럽다

 

 

 

사진으로 봐도 간지가 좔좔 흐르는데, 실제로 보면 "와~" 합니다.

 

이걸 끌고 나가자 동네 분들께서 "자전거 진짜 좋아보여요"라고 하시기도 하고 기타 자전거 스펙을 물어보시기도 했습니다.

 

원래, 대개 그렇듯, 모르는 분하고는 특별한 일이 아닌 경우 말을 안 하는 편인데 자전거를 매개로 해서 대화를 할 수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 되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자동차도 아닌 것이 극강의 세련됨을 뽐낸다고 할까요?

 

참고로 앞바구니에 담긴 가방은 제 개인 마실용 가방이며, 뒤에 짐받침대 위에 있는 가방은 추가 배터리가 담긴 가방으로 따로 구입한 것입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뒷가방의 경우 후면에 주머니가 있어서 목캔디 같은 것을 넣어도 왠만해서는 빠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마침 카카오T 공유 전기자전거가 몇 대 놓여 있어서 잠시 옆에 세우고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색상은 블랙입니다.

 

바퀴가 쨍쨍한 느낌으로 이쁜데, 안에 타누스 아머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안심이 되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승차감은 어떻냐 하면...

 

페달을 밟는 순간 전동모터가 부드럽게 힘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론트샥(전방 서스펜션)이 있는 신형 모델이라 하는데, 아무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지에서는 PAS 3단 정도가 이질감이 없이 편했고 약간의 오르막에서는 +1~2단 올리면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의 경우 Shimano 기어의 경우 5단으로 놔두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조절을 해주면 더 좋을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 일부러 위치를 바꾸지 않는 한, 전기식 PAS 기어는 핸들 왼쪽에, Shimano 기어는 핸들 오른쪽에 있음

 

비록 첫 전기자전거 주행이지만 PAS 방식의 경우 페달을 밟을 때 어느 시점에 어떤 힘으로 전기모터가 작동하느냐가 승차감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비록 다른 모델의 전기자전거를 이용해본적은 없지만 퀄리 Q3가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점은 확실히 느꼈습니다.

 

 

오르막 경사가 높은 경우 다리에 꽤 힘이 들어갔는데 저는 원래 과거 일반자전거 라이더(?)로서 오르막을 무리를 해서 페달질을 하지 않고 그냥 내려서 끌바를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도 그 스타일 그대로 내려서 끌바를 하는 쪽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물론 컨디션 좋은 날에는 스타일을 바꿀 수도 있지만 저는 대체적으로 무리를 안 하는 편입니다)

 

관련해서 운동 능력이 좋으신 분들의 경우 오르막에서 기어최상단+페달질로 왠만한 경사는 극복 가능하실텐데, Q3로 오르막을 오르는 영상들이 꽤 있더라구요.

 

브레이크의 경우, 유압식의 진정한 위력을 느꼈는데, 브레이크 바를 살살 당기면 크게 끼기긱 하는 소리 없이 부드럽게 멈추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록 오른손잡이 이지만 왼손으로 완전하게 핸들을 잡고, 오른손으로 두 핑거 정도로 브레이크를 당기는 것이 편했는데, 다만 내리막에서는 양쪽 모두 브레이크를 적절히 당기는 것이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전동킥보드의 경우 왼손으로 브레이크를 잡고 오른손 엄지로 살살 레바(?)를 내리는 방식이 좋았는데, 자전거는 비록 미세한 차이이긴 하나 PAS 방식의 경우 개인적으로 반대 성향이 있는 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이 역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1편 끝. 2편에서 계속.

 

내돈주고산 전기자전거 2편(끝): 퀄리 Q3 후기 | 타누스 아머 장착 + 23Ah 추가배터리 장착

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333

 

[내돈주고산] 전기자전거 퀄리 Q3 후기 | 타누스 아머 장착 + 23Ah 추가배터리 장착 - 2편 (끝)

새롭게 구입한 퀄리스포츠 Q3 전기자전거! 몇몇 선택지들 중 퀄리 Q3로 마음을 굳힌 이유 중 하나가, 유튜브로 퀄리 Q3를 검색해보니 유튜브 채널 "폴바이크"가 떴는데 운영자 분께서 매우 꼼꼼하�

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

 

[자전거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 - 자전거도로 주행을 위한 전체 조건들을 알아보자]

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324

 

모르면 멘붕! 일부 전기자전거는 자전거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있다? | PAS(파스) 방식 vs. Throttle(스

전기자전거는 크게 PAS 방식과 Throttle 방식이 있습니다. 먼저 PAS는 Pedal Assist System으로, 직역하면 페달 보조 시스템입니다. 즉, PAS는 페달을 밟아 돌릴 때만 전기모터가 작동 및 동력을 보조하는 ��

convergencebrainuniversity.tistory.com

 

위 링크 2개 중 첫 번째인 2편에서는 새로 구입한 퀄리 Q3에 타누스아머, 추가배터리 등을 어떻게 장착했는지 정보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반응형
반응형

전기자전거는 크게 PAS 방식과 Throttle 방식이 있습니다.

 

먼저 PAS는 Pedal Assist System으로, 직역하면 페달 보조 시스템입니다.

 

즉, PAS는 페달을 밟아 돌릴 때만 전기모터가 작동 및 동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물론 자전거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페달을 밟지 않은 경우에는 전기모터가 더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여유

 

 

일부 전기자전거의 경우 PAS 방식임에도 크루즈 모드를 설정하면 페달을 더이상 밟지 않아도 전기 동력이 유지될 수 있고 브레이크를 잡으면 해당 모드가 해제되긴 하나 일단 이에 대한 설명은 본 포스팅에서 차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자전거일까 아닐까?

 

 

현재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는, 25km/h를 넘지 않도록 동력 보조에 있어 속도 제한이 걸려있고 자전거 자체 무게 30kg 미만일 경우 자전거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있으며, 별도의 면허는 필요 없으나 헬멧 등 보호기구 착용이 권장사항입니다. (헬멧이 의무는 아니지만, 반드시 보호기구를 완전하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Throttle, 즉 스로틀 방식은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는데, 핸들 레버를 당기거나 돌리면 전기모터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현재 기준 자전거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없으며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헬멧 착용이 권장이 아닌 의무입니다. (단 이 Throttle 방식 혹은 PAS/Throttle 겸용 방식도 가까운 미래[?]에 자전거전용도로 주행이 허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전기자전거를 장만할 때는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자전거전용도로를 주행하고자 한다면 PAS 방식인지 또 기타 법규를 지키고 있는지 등을 알아봐야 합니다.

 

사실 자전거도로 주행 가능 여부 관련하여, PAS+Throttle 겸용 방식이나 전동화 개조시킨 일반자전거 혹은 출력 기준치 350W를 넘긴 자전거 등은 안되냐는 질문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25km/h 이하의 속도를 준수한다고 해도 공식적인 답변은 NO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력 기준치는 가까운 미래[?]에 590W로 완화된다고 하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계속해서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사실 개조의 정의 및 범위나 100% PAS 방식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지라, 또 무엇이 올바른 방향성인지 하나로 정의하는게 어렵기에, 계속해서 기준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가봐도 오토바이이다

 


자전거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 관점에서는,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을 보면 전기자전거를 타고 있는지 일반자전거를 타고 있는지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오르막을 오를 때에도 페달은 밟되 동력보조로 오르고 있는 것임에도, "와 대단하다"의 감탄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오르막 경사가 높으면 기어 한계치를 설정해도 동력보조에 한계가 있어 운전자 입장에서 꽤나 힘이 들 수는 있습니다)

 

 

 

또한 페달을 열심히(?) 밟으며 평지를 달리는 모습을 볼 때에도 '저 운전자들은 저렇게 달리면 힘들지도 않은가'의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PAS의 전기모터 작동 및 동력 보조가 지원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만큼 힘들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가방이 귀엽다

 

 


전기자전거를 포함해서 모든 자전거는 되도록 천천히 조심해서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땅에 많은 모래, 흙 등이 있거나 급경사, 좁은 길, 장애물이 있거나 위험한 길 같은 경우 자전거에서 내려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물질들이 많은 땅에서 무리하게 주행을 하는 것은 자전거 바퀴의 펑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펑크 방지를 위해서는 타누스아머 장착 등 바퀴 안쪽에 펑크 보호 제품을 덧대는 방식으로 바퀴를 보강하는 것도 널리 추천되는 방식이며,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잘 정리된 땅 위주로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리고 싶다

 

 

 

또한,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로 자전거전용도로를 포함하여 전국 곳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무통증 안장이나 짐받이 혹은 오래가는, 안전한 고용량 ah 배터리 등일 텐데 이에 대해서는 차차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

error: Content is protected !!